요즘 워낙 바빠서 글을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ㅜㅜ
물론 글을 많이 올리는 편도 아니었으면서 이런 제목을 달아 올리니 좀 민망도 하고요.
그나저나 직장에서 바쁜 시기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폴라로이드를 들을 때마다 항상 지금을 잘 기록하자는 생각을 해요.
사라져가는 시간이 아쉬워서, 그리고 저는 사진보다 글을 더 좋아해서 글을 이용해 기록하자고 생각해요.
매일 쓰는 것도 아니고 모든 이야기를 다 쓰지는 않지만 일기를 통해 하루를 잘 기록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와중에 어디서 어디까지 일기에 쓸지 고민하고 그러다 또 일기를 쓰려던 내용도 까먹고 그러네요.
그렇게 듬성듬성 빠져나간 일기지만 되돌아 보면 귀한 기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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