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13세기경 레오나르도 피사노(이탈리아의 수학자)가 7더하기 8을 '7과 8'로 쓰면서 라틴어로 '과'를 et라고 쓰는 데, 이를 줄여 +의 기호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마이너스)
-1489년 비드만(독일의 수학자)이 '모자란다'라는 라틴어 단어 mimus의 약자 에서 - 만 따서 쓰게 되므로 생겨났다.
×(곱셈기호)
-처음 사용한 사람은 영국의 윌리엄 오오트렛이지만, 어떻게 하여 이런 기호가 만들어 졌는지 그 유래는 전해지지 않는다.
÷(나눗셈기호)
-이 기호는 오랜 옛날부터 쓰여왔고, 10세기경 수학 책에는 '10 나누기 ÷ 5' 등과 같이 '나누기'라는 말도 함께 썼는데, 문자인 '나누기'를 없애고 ÷로만 쓰게 되었다.
=(등호)
-1557년 R․레코드(1510 ~ 1558)가 쓴 《지혜의 숫돌》이라는 책에 처음 쓰였으며 그 모양은 우리가 지금 쓰는 것보다 옆으로 더 길었던 이런 (‗) 모양이었다.
원주율기호(파이 π)
-원주율을 π로 나타낸 것은 존스(William Jones)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뒤를 이어 오일러, 베르누이, 르장드르등이 이것을 채용한 이후 이 기호는 정착되었다. ‘원주율이 무엇인가?’하고 질문을 하면 대다수가 파이(π) 또는 3.14 라고 답한다. 이것은 올바른 답이 아니다. 원주율이라는 것은 원주(원둘레)의 길이를 원의 지름으로 나눈 값(비율)을 말한다. 그 값은 3.1415926535…… 소수점이하가 무한인 무리수이다. 이 수 값을 간단한 기호로 파이(π)로 나타내기로 하였다. 즉 파이(π)는 원주율을 나타내는 기호이자 수인 것이다.
집합 기호들의 유래
① { } : 독일의 수학자 칸토어(1845 ~ 1918)가 1895년에 쓴 원고에서 처음 나타나고 있다. 집합 자체는 A, B, C... 등 대문자로, 원소를 나타낼 때에는 a, b, c... 등 소문자를 사용하였다.
② ∈ : 1903년 영국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러셀(1872 ~ 1920)의 책에 처음 사용되었다. 원소(element)의 첫자를 의미하며 ‘원소가 집합에 포함된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③ ∅ : 프랑스의 수학자 베일(1906 ~ 1998)이 노르웨이어 알파벳의 한 문자를 도입하였다. 그 후 활자가 없어 그리스어 알파벳의 하나인 (파이:phi)가 사용되었다. 이 기호는 마치 영(0)이 아니다(/)를 결합하여 만들었다는 말도 있으며 원소가 없는 ‘공집합’을 나타낸다.
④ ⊂, ⊃ : 부분 집합을 나타내는 기호로 1898년 이탈리아의 수학자 페아노 가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이것은 포괄하다(contain)의 첫자에서 비롯되었다.
⑤ ∪, ∩ : 이 기호의 원조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1877년 이탈리아의 수학자 가 처음으로 사용한 논리기호 ∧, ∨에서 발전, 변형된 것으로 본다. ∪는 두 집합의 원소를 합한 '합집합‘의 의미이며, ∩는 두 집합의 원소들 중 공통된 원소를 하나의 집합으로 나타내기 위한 ’교집합‘의 의미이다.
함수기호(f(χ))
-"함수"라는 낱말을 처음으로 수학에서 쓰기 시작한 사람은 라이프니쯔(G.Leibniz, 1646~1716)였다. 그러나 함수에 f(χ)라는 기호를 쓴 것은 오일러가 처음이었다고 한다.
%(퍼센트)
-D. E. Smith 의 <수학의 역사(History of Mathematics)>에 따르면, 15세기 때 "per cent∘" (cento= undred)를 나타내는 기호로 다음과 같이 사용하였습니다. per c∘ 또는 pc∘로 쓰였으며 17세기 중엽에선 per÷ 라고 썼으나, 나중에 "per"가 떨어져 나가고, "/"와 같이 경사지게 쓰면서 현재와 같은 %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기호는 '그러므로'라는 수학 기호로 식의 마지막을 유도 할 때 쓰이는 수학기호이다. 스위스 수학자 Johann Rahn이 (1622-1676)에 쓴 <대수학(1659년 출판)> 책에 처음 쓰였으며 Rahn은 나누기 기호(÷)도 처음 쓴 사람으로 유명하다.
문자기호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바와 같이, 기지량에 대해서는 알파벳으 앞의 문자들을 사용하고, 미지량에 대해서는 알파벳의 뒤의 문자들을 사용한 사람은 데카르트이다.
16세기 프랑스의 비에트(Viete, 1540 - 1603)는 미지의 양을 표현하는 데 알파벳의 모음(a, e, i, o, u)를 사용하였고, 이미 알고 있는 양을 표현하는 데는 알파벳의 자음을 사용하였다. 또, A, Aq, Ac와 같이 한 글자 A로 거듭제곱들을 모두 나타내었다. 그럼으로써 기호를 여러 개 기억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피하게 되었고, 더 많은 지수의 거듭제곱을 쓰는 일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것은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변화였다.
그러나 비에트의 이러한 표현은 그후 데카르트(Descartes, 1596-1650)에 의하여 손질받게 된다. 데카르트는 미지의 양을 표현하는 데는 알카벳 마지막 글자들 x, y, z, 이미 알고 있는 양을 표현하는 데는 알파벳 처음 글자들 a, b, c 등으로 쓰는 전통을 세웠다. 또, 제곱, 세제곱 등의 거듭제곱을 x2, x3,...와 같이 밑과 지수를 이용하여 나타내었다. 그의 기호들은 그 뜻의 명확함과 사용상의 편리함 때문에 이전의 비에트의 기호를 제치고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