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11;19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죽은 사람도 살려 주시는 하나님!
그러한 하나님을 아브라함은 알았기에
이삭을 죽은 사람 가운데서 다시 받은 것이나 진배 없이
일어난 드라마틱한 이야기!!
사실 이삭을 바칠 때
이 아이는 꼭 살려 주실거야 하는 자기 생각보다는
온전히 맡기고 순종하며
이삭을 죽여도 살려도 하는 절대 순종이 있었기에
하나님은 일을 진행시켜 주시지 않았을까...
능히 살리심은 그 분 몫이고
나의 할 바 하는 아브라함!
그래서 '도로' 받을 수 있었던 아들!
히브리 기자는 그렇게 이삭을 살리심에
아브라함을 생각하며
'살리실 줄 생각한지라'하는 표현을 쓴 것 같다
어쩃든, 죽은 자 가운데 도로 받은 것이나 다름 없이
어려운 결단 속에 다시금 이삭을 보았을 때
아브라함의 마음이 어땠을까...
고우디 고운 아들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아들로 굳건히 세우리라 하는
결심을 하지 않았을까...
새벽부터 일어나 학원으로 향하는 우리 아들,
오늘은 딴 날보다 늦잠을 잔다
그의 책상에 나무 생각을 갖다 놨으나 성실히 보지는 않는다
어떤 때는 밥 먹을 때 그 날의 말씀을 읽어준다
그럴 때, 낚시로 고기 낚는 법을 알려줌이 아니라
고기를 잡아 먹여 주고 있지 않나 하는,
하나님께 면구스러움도 있으나
그래도 하며,,...
그의 책상 창문에는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시42;17)
말씀이 적힌 하트 메모가 붙어 있다
나름 그 아들 위해 해 주는 것 별반 없다
입시 정보도 부족하고 열심으로 해 먹이지도 못한다
그러나 어느 떄보다는 내려놓고
그 아들을 하나님께 맡긴다
가끔씩은 말씀과 파이팅 문자 날리면서...
어제 중보해야할 누군가의 아들 기도제목을 들었다
얼마나 마음이 힘들까...
그 어머니,
그 아들 위해 기도 안했는가?
했을 것이고 지금도 얼마나 기도할 것인가?
뜻을 분별하기 힘들 때
더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순간!!
이삭!
그 아들, 제단에서 산 채로 돌려 받음을 기억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죽은 사람도 일으키시니...
하나님 그 아들, 돌보소서
만지소서
꺠끗케 하소서
다시 그 때로,
다시 그 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