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7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예 레 미 야 25 장
유다의 왕 아몬의 아들 요시야 왕 열셋째 해부터 오늘까지 이십삼 년 동안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기로 내가 너희에게 꾸준히 일렀으나 너희가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For twenty-three years -- from the thirteenth year of Josiah son of Amon king of Judah until this very day -- the word of the LORD has come to me and I have spoken to you again and again, but you have not listened.
4 -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종 선지자를 너희에게 끊임없이 보내셨으나 너희가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며 귀를 기울여 듣지도 아니하였도다
And though the LORD has sent all his servants the prophets to you again and again, you have not listened or paid any attention.
23년이라는 숫자와
그의 모든 선지자를 너희에게 끊임없이 보냈다 하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23년이란 숫자는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다.
예레미야의 "말씀 선포"사역이 적어도 23년이었다는 이야기이다.
순종하지 않는 백성들에게 꾸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던지.. 안 듣던지..
전파한다는 것이 참 감동적인 것 같다.
그러니 이 말은 다시 말한다면
사역의 열매가 보이던지 안 보이던지..
그저 꾸준하게 맡은 일을 했다는 이야기도 되지 않는가?
나도 "말씀 사역"한지 어언 30년이다.
말씀을 전할 때 설교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만나게도 된다.
말씀 전한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만나면
저절로 기쁨이 충만해 지고 내가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보람을 느끼지만
설교들은 말씀 대로 안 사는 사람들을 보면?
"어! 왜 저럴까? 바뀌면 좋을텐데!"
이런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설교 듣는 사람들이 만약 23년이란 세월동안
전혀 변화 없다 한다면?
와! 나는 계속 설교 사역을 하고 싶을까?
도망 가고 싶지 않을까?
깊은 실의에 빠지지 않을까?
주님을 원망(?)할법도 하지 않은가?
"주님! 저를 부르셨으면 저를 통해 역사(?)하셔서
이 백성들이 변화 받아야죠!
이렇게 말씀 선포만 하라 하시고
선포한 말씀에 변화 받는 사람들이 없으니
저를 부르신 그 뜻이 무엇인가요?
저 그만두고 다른 것 하면 안되요?"
이런 질문을 예레미야가 하지는 않았을까?
23년 꾸준하게... 백성들이 순종하던지 안 하던지..
하여튼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순종을 했다는 이야기이다.
주위 사람의 순종.. 불순종에 별 상관없이
꾸준하게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예레미야!
멋잇당~~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나에게는 기도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저런 이유로 기도를 받으러 오는데
때로는
마치 점쟁이(?)한테 뭐.. 알아 보려고 오듯 그렇게 오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나한테 혼(?)이 먼저 나기도 한다.
"바로 그런것이 점쟁이 찾아 다니는 동기하고 똑같은 것은 알고 계시죠?"
이렇게 혼(?)내고 나면 내가 좀 미안해 져서리..
어떻게 우리 믿는 사람들이 지각과 이성과 상황을 보면서
이런 이런 상황에 어떤 결정들을 내려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 되는 성경 구절들을 알려 준다.
그리고는 기도를 해 주곤 하는데
기도를 해 주면서
어떤 때는 내가 곤혹(?)함을 느낄 때가 있다.
사실 나는 내게 기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모르는 때가 거의 태반이다.
그냥 이름 물어보고
막바로 기도 해 줄 때가 있는데
어떤 교회는 가서 집회 마치고
성도님들 한분씩 들어와서 기도 받는데
"관계를 정리하라!" 하는 그런 말씀을 줄 때가 있다.
에궁? 나는 이런 때는 기도 해 주면서
내가 속으로 흠칫한다!
아! 이 사람 외도(?)중이구나.. 감이 잡히지만
이 사람 그런 관계 없으면 어쩌지?
나 기도 잘 못 해 주고 있나?
이런 생각도 내심 기도하면서 들기 때문이다.
한번은
하나님이 아예 노골적으로
어느 분에게
"그렇게 함부로 몸을 굴리지 말아라!
그것은 너 회개해야 하는거야!
너는 나의 순결한 신부야!
몸을 그렇게 더럽히지 말아라!"
이런 말이 기도 중에 나왔다.
나는 사실 기도해 주는 사람의 환경을 알지 못하고 기도해주는데
이렇게 기도가 나오면
정말 내 자신이 당혹하게 된다니까요!
그럴때는 기도 마친다음에 내가 물어 보기도한다.
"남친 있어요?"
그 사람이 있다고 대답한다.
그 다음 나의 질문은 아주 직선적이된다.
"잠 잤어요?"
그 사람이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나에게 묻는다.
"저 어떻게 해야 하죠?"
내가 답해 준다.
"몸 깨끗하게 하셔야죠!
회개하고 이제 더 이상 잠 자리 같이 하면 안되죠!"
이렇게 말을 했는데
나는 그 사람이 정말 얼릉 잘못했다고 말 할 줄 알았다.
그런데?
그 사람의 반응이?
"어 정말 그래야 하나요?"
"어쩌지.."
이런 반응!!
와! 어떻게 이런 반응이 있을 수있지?
그 반응은 그야말로
"이게 왜 잘못이야?
어떻게 이 일을 그만둬?"
이런 모습이었던 것이다.
음..
왜 우리 믿는 이들이 그렇게 교회에서
"혼전 순결"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또 배워도
이런 것이 당연하고
남들이 (세상 사람)들이 다 하니..
나도 괜찮다.. 하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게 되었을까?
왜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단기 선교다 잘 나가고
교회 봉사도 잘 하고
기도도 잘 하고
모이기도힘 쓰는데
왜? 이러 부분은 이렇게 약해야 하는 것일까?
하긴.. 나도 20대에는 그런 유혹에 느을 시달렸다! 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죄인 것은 죄라고 인정은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막말로
이건 요즘 애들은 똥인지 된장인지도 분별 못하는 것은 아닐까?
죄인줄은 알아야지!
죄를 지었다고 생각을 해야 회개를 하지!
"이게 어때서요?"이렇게 나오면 이건 아니죠!!
그 자매에게
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이 "깨끗한 그릇"임을
잘 일러주고..
그리고 회개하고 이제는 잠자리 하지 말라고 권면하고
헤어졌다.
이런 케이스들 ..사실 꽤 있다.
예레미야...
적어도 23년이란 세월을
그가 상담가였다면
위와 같은 상담케이스만 꾸준하게 23년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속 터질 상담 케이스들이 아닐 수 없다!
청년때의 정욕을 피하라!
왜 "정욕과 싸워라!" 하는 말씀 대신에
"피하라" 말씀 하셨겠는가!
싸워서 이길 사람 아무도 없기 때문인것이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받을 때
왜 겉옷을 두면서 까지 도망을 갔겠는가?
그 젊은 나이의 핸섬 요셉이
그 요염한 보디발의 아름다운 여인과 오래 있었으면
요셉도 자신의 정욕을 이길 수 없으리라 생각해서
아예 도망친 것은 아니었을까?
도망가는 수 밖에는 수가 없다는 것을
그 경건한 요셉도 알았다는 것이다.
얼마 전 누가 나에게 주례를 부탁해 왔다.
그래서
나랑 친한 형제이기에
웃으면서
"결혼 하기 전까지 자매를 잘 지켜 주렴!"
그랬더니
자매가 얼마나 그런 부분에 철저한지(?)
자기가 감사하다면서
자매 자랑을 한다 ^^
청년.. 처녀들..
결혼하기 전까지.. 좀 할 수 있는 최선들을 다하여
거룩하게 몸을 잘 지키고 결혼들 했으면
정말 좋겠다.
주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자들은
"거룩한 자"들인 것이다!
요즘 세대는
"거룩이 기적이다!" 라는 생각을 가끔 하게 되기도 한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그래서 우리를 거룩한 백성으로 불러 주셨다!
돈 잘 벌고 성공하고 몸 건강해서 장수하는 백성 되라고
우리를 부르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품성 본 받아서
거룩하고
사랑하는 백성 되라고 우리를 불러 주신 것임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 것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23년 꾸준하게.. 백성이 순종하던지 안 하던지..
당신이 부탁 받은 하나님의 말씀을 꾸준하게
선포한 예레미야를 본 받아서
저도 앞으로도 꾸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정직하게 잘 증거하도록
저를 도와 주옵소서
오늘은 대전에 있는 목회 신학대학원에 부흥 집회 인도하러
갑니다.
감리교단이라고 합니다.
신학교에서의 설교는 또 다른 사명감을 갖게 합니다!
앞으로 우리 나라의 교계를 짊어지고 나아갈 목회자들인데
주님 오늘 밤 예배 시간에
역사하여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솔 싱어즈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제가 솔 싱어즈의 멘토인데
그 동안 멘토링도 못 해 주고..
오늘 멘토링 시간에도 힘과 격려를 실어주는
복된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새벽부터 계속 비가 오는데
대전까지 오고 가는 길에도 함께 하시고
마음에 성령의 폭포수아 있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디모데 후서 2:22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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