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6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어제는 CBS "꽃다방"이라는 녹화가 거의 저녁 7시가 되어서 마쳤다.
분장하라고 오라한 시간이 12시 반인데 7시에 마쳤으니.. 장장 방송국에서 6시간 반?
와우! 내가 설교하러 다니는것은 시간이 암만 가도 좋은(?)데
방송녹화 시간 그렇게 오래 하니..
정말 피곤하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다.
그리고 여기는 10명이 나와서 하는 패널 톡 쇼인데
이 성미, 이 혁재, 김 현욱 이 세분이 엠씨를 본다.
그리고 나를 비롯해서 고은아. 성병숙, 이 용식.. 등 등 등 해서
7명..
그러니 10명이 나와서 패널 톡쇼를 하는 것인데
중간 중간.. 잘 치고(?)들어가야 하고 잘 끼어(?)들어가야 하고.. 그렇다.
CBS에서 이번에 엄청난 투자를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출연비 같은 것 보통 CTS 가면 전혀 받는 것 없는데
( CTS TV 는 광고를 하지 않으니 순수하게 성도님들 헌금으로 운영 되는 방송국이라고 한다)
CBS TV 이 프로그램 가니 출연비도 준다.
10명 출연팀 출연비만 줘도 그게 얼마야?
(나는 이런것 계산(?)하는 것 즐겨한다 ㅋㅋ )
그러니 이 "꽃다방"이라는 프로그램은 이번에 CBS 가
심혈을 기울인 프로그램이 아닐 수 없고
어제 진행되는 것을 보니 무엇보다도 아주 재미있다!
따분하지 않은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보면서 공감할 수 있고
그리고 교회 생활에서 쉽게 물어 보지 못하는 일들을
아주 자연스럽게..
그리고 인본적(?)과 성경적 이런 것들의
배합이 아주 잘 되어 있다.
이 성미씨와 김 현욱씨 그리고 이혁재씨 세사람의 입담과
재치와 순발력은 아주 아주 아주 탁월하다고 하겠다.
CBS "꽃다방" 이제부터
매주 목요일 아침 10 시방송이 될터인데
(첫 방송은 12/10일 목요일이다)
정말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나는 근데 어제 이 녹화가 이렇게 늦게 끝나는지 모르고
6시 즈음 마치면 총알같이 연대 캠퍼스로 갈 계획이었는데
계획대로 되지 못했다.
음.. 이러면.. 다음 주 수요일도 또 "꽃 다방" 녹화인데
다음주는 연대에서 서부지역 모든 캠 동아리들 연합예배 설교를 간다고 내가 해 놓았으니...
이 어찌할 것인가??
녹화를 할 것인가?
서부지역 캠 동아리들 연합예배 설교를 갈 것인가??
집에 오는 길에 작가님에게 문자를 보냈다.
오늘 방송 넘 넘 그대들 수고했다는 말과
오늘 녹화 시간 보니... 내가 계획했던 성경공부 시간에 도착할 수 없는 상황이 된지라..
다음 주 녹화는 하지 못하겠노라..
죄송하다는 말씀을 넣었다.
물론 녹화도 중요하겠지만
나는 보니(?)
패널 톡쇼에 이리 치고 저리 끼어들면서 하는 역할(?)은
그닥지 나랑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주연(?) 아니면 소화를 잘 못 시킨다 ㅋㅋㅋㅋ
엠씨면 엠씨지.. ㅋㅋㅋㅋㅋㅋ
언제 끼어들기! 치고 들어가기! 이런 것 생각하면서 녹화 하고 있는공 공 공 공!
어차피 곧 케냐 들어가고
그리고 1월 2월은 학생들 방학인때인지라
나는 수양회 스케쥴이 거의 2달을 채우고 있으니
녹화 할 시간도 사실 없다.
내가 설교를 6시간 하라면 해도
녹화 6시간??
내가 계속 말 하는 것도 아니고
톡쇼의 개스트이니..
나는 이거이 내 과는 아닌 것 같다.
^^
어제 잠 들기 전에 송 정미 사모랑 뭐 할 이야기가 있어 통화를 했더니 오늘 녹화 어땠냐고 물어 보기에
솔직히.. 말하고..
이제 나 안 할 거라고 했더니
이 방송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설명을 죽 하면서
왜 CBS 가 언니를 거기에 출연시켰는지 아느냐하면서
그야말로 "방송을 통한 시대의 사명감(?)"에 대한 책임을 팍 팍
불어 넣어 주기에
"너 완전 그 방송 피디보다 더 설득력있다 얘!"라고 말이 안 나올 수가 없었다.
내가 아직(?) 보지 못하는 "문화사역"들의 중요성..
송 정미 사모님이 아마 적어도 30분은 나에게
미니 강의(?)를 한 것 같다.
나는 보통때는(?) 송 정미 사모의 언니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이렇게 어떤 전문성(?)있는 이야기를
송정미 사모님한테 듣고 있으면
"역시 CCMM 문화 사역에 대모는 대모구만!!"그런 생각을
갖게 되어서리..
존경심이 저절로 간다 ^^
생각 다시 해 보겠노라.. 하고 전화를 끊었다.
예 레 미 야 애 가 3 장
33 -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For he does not willingly bring affliction or grief to the children of men.
나는 묵상할 성경말씀 한장을 계속해서 오디오로 먼저 듣는 편이다.
연속에 설정을 안 하고
계속에 설정을 해 두면
한장 다 마치면 또 같은 장이 반복되어서 들려온다.
한장 다 마치면 또 같은 장.. 또 같은 장..
어떤 때는 이렇게 같은 한장을 10번을 듣기도 한다.
그리고 난 다음 눈으로 그 같은 한장을 찬찬히 읽고 그리고
생각을 글로 적어 나간다.
그렇게 내 묵상은 시작되고 마쳐진다.
오늘 묵상 말씀은 예레미야 애가 3장인데
이 한장의 말씀을 계속 반복하여 들을때
어느 한구절에 도착할 때 마다 마음이 뭉클 뭉클 해 진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바로 오늘 묵상 구절이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우리가 고생하는거..
우리가 근심하는 것..
우리 하나님의 본심이 아닌 것이다.
우리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우리의 마음을 알아 주는 사람.. 이해 해 주는 사람 만나면 참 고맙다.
그 일의 문제가 해결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그냥 그 누군가 나를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마음의 힘을 얻는다.
누가 나를 알아 준다고 하는 것..
내 근심을 알아 준다고 하는 것
내 고생하는 것 알아 준다고 하는 것..
그래서 우리는 곁에 아무도 없다.. 싶을때면
더 더욱
주님 한분만이라도 나의 이 아픔을 고통을 어려움을 알아
준다는 것에
위로를 받으려고
나름 신앙의 힘을 다 해 보기도 하는 것이다.
주님 한분만으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하는 그런 고백을 때로는
"쥐어짜기"해 보면서 말이다.
내 마음을 누군가 알아 주는 것이 이렇게 힘이 된다 한다면?
우리가 하나님 마음을 알아 줄 때
하나님 마음이 어떨까?
사람들은 힘이 들고 억울한 일 생기고
고생하게 되면
하나님 원망하기도 한다.
불평 불만 떠뜨리고 한숨 팍 팍 내리쉬고 들이쉬고
걱정에 걱정에
어떤 일은 아예 걱정을 신용카드 긁듯이
당겨서 쓰기도 한다 ㅋㅋ
당겨 쓰는 걱정들!
신용카드 쓰는 것 습관되어서 아마 걱정도 당겨쓰는 것은 아닐까?
오늘 주님의 마음을 좀 헤아려 드리고 싶다.
주님의 본심이 아니라고 하지않는가!
주님이 본심이 아니라고!!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우리 인생이 고생하고 근심할 일이 생긴것이
주님이 우리보고
"너 한번 당해봐라!"
"내가 아무것도 안 도와 주고 너 고생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즐거워하리라!"
이런 하나님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의 고생과 근심이 그분이 우리 향한 본심이 아니라면
무엇이 본심일까?
상황이야 어찌되었던지간에
하여튼지
하여튼지
우리를 위한 일이라고 믿는 것이
주님이 보시면 기쁘실 우리의 태도가 아닐까?
이유 있으시겠지..
내가 모르는 이유라고 해서 그 이유가 "하나님의 악한 뜻"에서 비롯되었을 리가 있을까?
그렇지 않은 것이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그렇지 않은 것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모든 상황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의 "본심"을 헤아리기 원합니다.
주님의 본심에 대한 생각을 하면..
시편 23편의 선한목자의 모습이 저절로 떠오릅니다.
나를 푸른 초장에 눕히시고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나의 평생에 여호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이
나를 쫓아 다닌다 하셨으니
이 선한 목자되신 우리 하나님의 본심을 매일같이
배워 깨달아 알기를 소원 소원 소원합니다!
어제는 내가 연대 캠 모임에 가지 못했지만
어제 내가 묵상에 연대캠 모임에 간다는 그 한구절 말에
어느 분이 당신이 연대 선배라면서
캠 학생들에게 저녁 식사 쏘아 달라고 간식비로
10만원을 보내 주셨다.
나는 못 갔지만 그 돈 얼릉 그 캠의 간사님에게 보내 드렸다
그대들 선배님이 쏘시는 것이니까 마음껏 저녁 식사하라고!
내 묵상은 요즘 정말로 다 목적용으로 사용 되어 지는 것 같아
이 일도 감사하다.
어제도 옥수수 가루 후원 헌금이 들어와서리..
이 돈이면 내가 개척한 교회 6군데 외에도
저기 기도원 쪽에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선교헌금은 무조건 "다다 익선"인 것이다. ㅋㅋ
"광에서 인심이 난다"고
우리 교인들 다 먹이고 남으면 옆으로 옆으로 또 돌리면 되니까 ^^
오늘은 목요일!
내가 교회에서 목요 찬양 집회 설교하는 날이다.
한달에 두번가량은 내가 하는 것 같다.
오늘은 내 차례 ^^
설교 준비 이따가 잘 하기를 기도하고
(오늘 설교 준비 아직 안 되었음 ㅋㅋ)
오늘은 점심시간에 내가 우리 교회 청년국 여자교역자님들
월남쌈 쏜다고 했다.
두루 두루 다 챙기고 싶은 사람들이다.
여자 교역자들은 여자교역자들대로
곧 소명팀도 내가 쏜다고 했다.
한꺼번에 다 모이면 서로 말하고 교제하는 것 잘 못하니
팀을 두팀으로 나누어서 교제하자고 했다.
(나는 그냥 음식 사주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먹으면서 하나님에 대한 교제를 하자는 것이다)
우리 청년국 모든 부서가 중요하지만
문서팀인 소명팀 역시 중요한 부서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사랑은 위장에서!
오늘도 아자 아자 아자
힘차게 새 하루를 맞이한다!
주님!
주님의 본심을 잘 헤아리는 하루 되게 하시고
오늘도 맡겨진 모든 사역에
성실함과 진실함과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제가 되게 해 주세요 !
"성령이시여!" 목요 찬양집회를 특별히 올려 드립니다.
이 예배는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 공식(?) 예배 프로그램인지라 항상 생방송으로 나아가는 방송이니
방송 보는 모든 성도님들에게도
바울 성전 모이는 분들과 같은 동일한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앗 오늘은 고대캠의 김 동호 간사님이 독일을 가고 없어서리..
내가 고대 캠 땜빵(?)도 해야 합니다!
땜빵해야 하는지 모르고 잡아 놓은 오후 3시의 스케쥴은
캔슬! ㅋㅋ
항상 캠 사역이 우선순위임에!!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하루종일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예레미야애가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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