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묵상나눔방

"미워하지 않는 죄 평생 나를 따라옵니다!" 에스겔 35장 - 임은미 선교사님 묵상

작성자발박사(한상범)|작성시간16.01.03|조회수259 목록 댓글 0

 




2016/01/02 토요일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어제는 친정아버님께 전화를 드렸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를 하려고 전화를 드렸는데 우리 아버님이 전화를 잘 받으시는 편이 아니다.
전화 할때 마다 전화 통화가 잘 안 되는 우리 아버님..
엄마 말씀에 의하면 잠을 많이 주무신다고 한다.

나이 여든이 넘으셨는데 정말로 이전 같지 않으시다.

어제는 전화를 하면서 속으로 계속 기도를 했다.
"아빠는 전화를 받을찌어다! 아빠는 전화를 받을찌어다!"
선포 기도!

"대적기도"가 있는가 하면 "선포기도"도 있으니 이럴때는 "선포기도"!
전화 벨이 울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계속 선포 기도를 했더니
아버님이 전화를 받으셨다!

아이고 얼마나 반갑던지!!
"아빠!!  " 소리를 질렀더니
아버님이
"아! 우리 딸!  은미냐!"라고 나의 목소리를 기억하신다.

요즘 우리 아버님 많은 것을 기억하시지 못하시기에 내 목소리를 기억하시는 것 만해도 감사한 일이라고 하겠다.

우리가 때로 하는 감삿말에 "존재감만으로도 감사해요!"라는 말이 있다.

부모님이란 분들의 자리가 바로 그런 인삿말에 딱 맞는 말의 자리가 아닐까? 그런 생각도 하게 된다.

나는 우리 아버님에게 참 엄격하게 자라난 딸이다.
느을 아버지를 무서워하면서 자라나기도 했다.

그런데 나이 들면 들 수록.. 이런 우리 아버지가 참 그립다.

친정에 가서 아버님이랑 함께
아침 산책길을 나서면 
내 손을 꼭 붙잡고 나를 의지하면서 걷는 것을 유난히 좋아하시는 아버님!

요즘은 "존재감"하나만으로도 마냥 귀하게 여겨지는 아버님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생각도 함께 해 본다.

나이가 어린(?) 신앙 생활을 했을때는
하나님 아버지란 분이 무조건 나에게 잘 해 주고
무조건 내 기도 들어주고
무조건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길 때 "선한 하나님"이라는
생각을 가졌던 거 같기도 하다.

세월이 흘렀다.
예수님을 정말 개인적으로 만난 때가 대학교 1학년때라고 한다면
30년 조금 넘게 "믿음 생활"을 했다는 것이다.

세상적인 나이라 해도..
유치원생이 아닌 것은 사실인 것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여서 가정의 경제에도 보탬(?)이 되어야 하는 나이 아니겠는가.

이러한 나에게 하나님이라는 분의 자리는?

물론 세월 흘러가면 갈 수록 더 더욱 신실하신 분!
더 더욱 강한분!
더 더욱 와우! 못하시는 것 정말 없으시구나!
우와! 안 계신 곳 정말 아무 곳도 없으시구나!

날이 가면 갈 수록 더 더욱 그 분의 "존재"하심의 경이로움을 배워가지만..

내 육신의 친정 아버님을 생각해 보면
그 분이 나에게 아무것을 해 주지 않는다 해도

그 분이 이 땅에 "존재"하신 그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내 삶에 든든한 의지가 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내 친정아버지에게 내가 시시콜콜이 다 말하는 것들이 없을 수도 있다.

요즘은 정말 아버님하고 나하고 대화는 "마이동풍" "동문서답"일때가 많이 있다.

어제는 아버님이 수진이랑 한참 이야기 하시다가도
"니가 세희냐?"라고 말씀 하셔서
(세희는 내 남 동생 큰 딸이다)

수진이하고 나하고 이구동성으로
"아빠! 수진이예요 수진이!  세희 아니구요 수진이요!"
이렇게 말을 했었어야 했으니..

그러나 나는 우리 아버님이랑 통화하면 그냥
그 들려주는 음성 한마디

"아!  우리 딸 은미냐!!"
이 한마디에 그냥 힘을 얻는다.

아마 우리 주님께 기도로 나아 올때
주님이
"아! 우리 딸 은미 오늘 기도하니?
아! 그래 내 딸이구나!!"

이렇게 단 한마디 말을 들을때

기도한 내용 그 어느 것 하나 안 들어진들!
아니 기도 제목이 무엇이었던들..

그 분이 내 기도를 응답해 주기에 마음이 든든한 거 아니고
그냥 그 분을 내가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을 때

내게 있는 모든 필요가 다 채워지는 것이 아닐까?

내가 육신의 아버지 이름만 불러도
그냥 "아빠!  저 은미예요!"
이렇게 한마디 하고
전화기 저 쪽에서
"아! 우리 딸 은미냐!"
이 한마디에

나의 모든 필요가 그냥 채워지던지..
아니면.. 잊혀 지던지...

내 육신의 아버지의 "존재함"도 이렇게 나에게 힘이 되거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 분의 존재하심이 나에게 힘이 되지 않을 리 있겠으며
격려와 용기가 되지 않을 리가 있겠는가!

하나님! 그 자리에 계셔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

에 스 겔 35 장

6 - 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너에게 피를 만나게 한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
네가 피를 미워하지 아니하였은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
therefore as surely as I live, declares the Sovereign LORD, I will give you over to bloodshed and it will pursue you. Since you did not hate bloodshed, bloodshed will pursue you.

어제는 "새해 예배"를 교회에서 아침 11시에 드렸다.

새해 설교는 보통 메세지가 비슷한 것 같다.
이전 것은 잊어 버리고 새 일을 행하자! 이런 맥락의 메세지를 전하게 된다

어제는 설교를 하면서 울컥 울컥 많이 목이 메였던 것 같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신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 그 사함 받은 죄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지식적(?)으로는 들어서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죄를 용서 받지 않는 사람처럼
자신없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다.

근데 그 이유중 하나가 무엇인가?

용서받은 죄인데 그것을 알고 있어도
아직도 그 죄된 일들에 묶여 있을때 그러하다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 죄악된 일들을 털어버리고
이제는 옳은 일.. 정의로운 일들을 행하고 살아가면
더 이상 이전에 죄의 권세에 내가 휘둘림 받을 필요가 없는데

분명 지난 해에 지은 죄들을 다 용서 받고
하나님이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그야말로 수십번
수백번을 들어도

오늘도 나는 자신감이 없는가?
오늘도 나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가?
오늘도 나는 장래에 대한 걱정에 휩쌓여 있는가?

그렇다면 이것은 죄에 대한 용서의 확신이 아니라
아직도 끊지 않은 어떤 죄들에 대하여
내가 그 죄에 종 노릇할 때 이런 현상들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것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어제는 설교를 하면서

제발 제발 제발 이제는

이전의 행하던 죄들에서
자유함을 입을 수 있도록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설교하는데

왜 그렇게 목이 메이는지..

아마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 대로 살아 주지 못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안타까움이 나에게도 전해 진 것 같기도 하다.

오늘 본문 말씀

네가 피를 미워하지 아니하였은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

우리가 짓고 있는 어떤 고범죄가 있다 한다면
그 죄를 미워하지 않는 한

우리는 평생 그 죄가 나를 쫓아 오면서 나에게 시험거리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죄는 미워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술 마시는 것이 좋아!  술이 나를 받아!"
이렇게 말 하면
평생 술은 그 사람을 쫓아 다니게 되어 있는것이다.

"이 저주 받은 알코홀의 영들은 떠나가라!
내가 너를저주하니 너는 떠나갈찌어다!

예수의 이름으로 명 하노니 너는 떠나갈찌어다!
나는 너를 저주한다!"

이렇게 기도하면서 "영적전쟁"에 임해야 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죄가 있는가?
입술로 선포할 때 부터 그 죄를 미워한다고 그렇게 말 해야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죄를 미워합니다!
범죄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예수의 피!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럽고 부정되고 주님 앞에 선함이 되지 않는 모든 생각들은
떨어져 나갈찌어다!

주님 앞에 믿음의 진보를 가리는 모든 죄의 유형들은 떠나갈찌어다!
너를 저주하노니 너는 떠나갈찌어다!

주님
오늘도 성령님 안에서 온전히 거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은 1월 2일.. 남편과 결혼한지 28년 되는 기념날입니다.

지난 28년동안 매일같이 주님 이야기 하면서 살았기에
감사합니다.
단 하루도 하나님이야기를 멈추지 않는 남편을 만났기에 감사합니다.

단 하루도 당신은 하나님 이야기 하지 않고 지나간 날이 없었노라..그렇게 살아 준 남편이 고맙다고 인사를 하자

남편은
"I love Jesus!"
("나는 예수님을 사랑해!")
이렇게 해 맑은 아이 같은 대답을
듣게 해 주셔서 역시 감사합니다.

부부가 함께 주님을 사랑하면서 지난 28년을 지내 오도록
은혜를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우리 부부에게
세상적인
금과 은과 부귀와 영예는 없을지라도

영원한 가치를 지닌 "예수님 사랑"이
저희 부부에게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야고보서 4장 7절 말씀

작정서 점수: 95점

Daum 메일앱에서 보냈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