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 목요일
임 은미 ( 유니스 ) 목사 묵상
어제는 어느 치과를 갔다.
원래 내가 다니는 치과는 분당에 있다.
요즘 어금니 하나를 임플란트 하는데 어금니에 박아 두었던 나사가
엊그제 빠져 나왔다.
음.. 이거이 다시 박으려고 분당까지 가자니..
오 가는 시간이 거의 3시간이니..
시간이 넘 오래 걸려서리..
멀리 안 가고 근처(?) 치과를 갔다.
나사 어금니에 다시 박는데 마취도 해야 한다고 하니..
그래도 약 10분만에 모든 치료가 마쳤다.
치료비 돈을 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의사 선생님이 내 마취 한 잇몸에 약이 필요한데
그 약 처방을 임플란트라 하면 안되니
잇몸 어느 부분이 부은 것으로 하면
일반 보험처리가 된다고
그렇게 해 주시겠다고 한다.
그러니 내 돈 아끼(?)라고 배려해서
말씀 해 주시는 것이다.
그런데.. 나 그런거 싫어한다.
거짓말이니까..
보험 혜택 조금(?) 입겠다고
내가 보험 처리 안 되는 치료 받고 처방제는 보험처리로?
으윽..
내 양심 걸리는 가격은 이것보다 디게 비싼디!!
그 의사 선생님에게 웃으면서
"괜찮습니다! 보험 처리 안 해 주시고 그냥 일반으로 해 주세요!"
그러면서
한마디 더 했다.
"목사인데 거짓말 해서는 안 되죠!"
나 꼭 이럴 때 이런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 근질하다.
ㅋㅋ
원장님 내게 미안하셨던지
내가 나가기 전 약 봉투 몇개를 갖고 나오셨다.
약방 갈 필요없다고
그냥 그 약 먹으라고 한다.
오 예!
이런 것은 뭐 받아도 되죵??
거짓말 안 했더니
나에게 더 큰 이익(?)이 왔다.
지불해야 할 약 값에 대하여 적당한 거짓말 안 했더니
약값 아예 안 내도 되게 되었다.
성경에 "정직한 자에게 하나님이 좋은 것을 아끼지 않으신다"고 하셨는데
어제 또 한번 그런 경험을 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
병원 나오면서
원장님 넘 친절하시고 좋으신 분이라고 마음껏 칭찬해 드리고 나왔다.
^^
누 가 복 음 17 장
19 -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는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오늘 이 말씀은 위의 배경을 보면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는 말 보다는
"네 감사가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는 말로 더 쉽게 이해 되어져야 하는 부분인 것 같다.
위의 배경 되는 글은 이러하다.
예수님이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 환자 열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말한다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이 그들을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그들이 그 말을 듣고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 것이다
그러니..
첫번째 이들이 한 것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른 것이었고
그 다음 한 것은
예수님이 하라는 대로 순종을 한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나음을 입었던 것이다.
그러니 이들이 감사를 하기도 전에 나음을 입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런데 자기들이 그렇게 나음을 입은 것을 알고 난 다음
열명중 몇명이
주님께 와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했는가?
단 한사람이었다는 것이다.
그것도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라 이방사람인 사마리아 사람 한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였다고 한다.
그 때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 열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그리고 난 다음 하신 말씀이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나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셨던 것이다.
그러니 이 때 믿음에 대한 표현은
주님이
"일어나 가라 네 감사가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이렇게 해석 될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도 예수님께 감사하지 않았으니
과연 그들이 제사장 앞에 갔을 때
깨끗함 그대로였을까?
아니면 가는 도중에는 깨끗했는데
제사장들에게 몸을 보일 즈음에는 다시 나병이 그대로??
이럴 때 좀 궁금해 지기도 한다.
"감사"의 능력이라고 하는것!
"믿음"과 함께 병행 되어 이 의미가 사용 된 것을 보면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감사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또 한번 깨닫게 된다.
감사로 제사를 지내는 자는 여호와를 영화롭게 한다고 했다.
나는 신앙생활 하면서
가끔..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하시는 때가 있는데
그 관문을 넘는 것이 "감사의 깊이와 빈번함"은 아니었던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예화가 있다고 한다.
하도 불평을 잘 하는 사람이 있어서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너는 정말로 불평할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구나
내 너에게 정말 불평할 것을 주겠노라!'
하고
또 한 사람은 하도 감사를 잘해서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너는 아무일에도 다 감사하니
내 정말 너에게 감사할 일을 주겠노라!"
입을 벌려 감사를 잘 하는 사람에게는 친구가 많이 있다.
그러나 입만 벌리면 불평을 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피해가고자 한다.
그리고 우리는 감사를 잘 하는 사람을 보면
다음에도 더 감사하게 되는 일들을 해 주고 싶어진다.
그러나.. 감사를 잘 안 하면..
아! 해 주었던 일이 그렇게 감동(?)이 되는 일이 아니니
앞으로는 안 해주어도 되는가보다
이렇게도 생각하게 된다.
나는 이전에 누군가를 정기적(?)으로 도와 준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뚱(?) 하니.. 말이 없다.
그래도 나는 꾸준(?)하게 도와 주다가
나중에 나한테 좀 시험(?)이 된 것 같다.
그래서.. 에궁.. 내가 도와 주는 것이 불편(?)한가?
그렇게 생각하고
그 다음부터는 안 도와 주게 되었다.
수진이도 사랑을 많이 받는다.
수진이한테 때로는 수진이 선물 준 분들 카톡 주소를 주기도 하면서
꼬옥.. 감사의 말을 전하라고 말을 한다.
내가 잊고(?) 수진이가 감사하는 표현을 마땅히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못하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나
수진이 자라면서
가르치기(?)를
수진아.
너는 남들에게 무엇을 해 주면
가장 최고의 것을 해 주었다 생각해도
가장 작은 것을 해 주었다는 생각에
더 큰 것을 해 줘야 하는데..
이런 생각을 가져야 하지만
너가 누군가로 부터 무엇을 받았을 때는
가장 작은 것을 받아도
그 사람이 가장 최고의 것을 선물 해 주었다는 생각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알았지?
감사는 또 하나의 축복을 맞이하게 되는 문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 본다.
감사할 일을 누군가에게 해 주고
그 사람의 반응(?)에 따라
우리들은 앞으로 더 고마운 일을 해 주고 싶어지기도 하고
아.. 이것이 마지막이어야 하는구나..
하는 그런 생각도 갖게 된다.
성경이 우리에게 명령하는 "감사의 태도"는
말씀과 기도 못지 않게 암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나는 생각한다.
사람들에게 하는 감사가 인색한 사람이
하나님이 해 주시는 일들에 대한 감사로 풍성할 리는 없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감사 감사 감사..
감사가 요즘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잘 못 했습니다!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잘 하겠습니당!!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져 그져 그져 감사합니다.
이전 일도 감사하고
오늘 일도 감사하고
내일 일도 감사하고
하여튼 감사합니다.
이 사람도 감사하고 저 사람도 감사하고
이 일도 감사하고 저 일도 감사하고
하여튼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감사하고
그럴수록 감사하고
그러면서 감사하고
그럼에도 감사하고!
제가 감사 해야 하는데
이제는 당연한 듯 감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없는지요?
제가 매달 아프리카 선교헌금을 꼬박 꼬박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감사 말을 매달 하지 않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잊지않고 감사의 말을 전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근데
제가 감사 인사 잊었다고 선교헌금을 멈춘 분은 단 한분도 없는 것 같습니다
ㅋㅋ
이런 것은 완존 완존 은혜라고 하지요!!
하나님 은혜 먼저 감사드리고
그래도 저는 제가 해야 할 감사 역시 부지런히 진심으로 잘 챙기도록
도와 주옵소서!
오늘은 성전에서 열심히 기도할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성전을 나올때 그 큰 성전에 몇 안 되는 사람들이 남아 있는 것을 보면서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하나님하고 조금 더 이야기 한 그런 기분이 들어서리.. ㅋㅋ
주님하고 저는 절친!
할렐루야!!
오늘은 선한 사람들 신우회 설교가 아침에 있습니다.
설교 잘 하게 해 주시고
오늘 저녁 사역을 어떻게 하는가??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진주랑 같이 다니엘 기도회 예배를 참석할른지..
청년부 다니엘 기도회인데 제가 제 설교한 그 날 외에는
다니엘 기도회를 거의 안 갔으니..
오늘은 외부 사역이 없으니
가서 청년들 안수기도라도 해 주어야 하는 것 아닌지..
주님 이따가 인도해 주세용!!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17장 19절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