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1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어제는 소명팀과 성경공부를 잘 마쳤다.
소명팀 역시.. 성가대 구역장들 못지 않게
얼마나 성경공부를 열심히 잘하는지 모른다.
난 시간만 된다면 이렇게 소 그룹으로 성경공부 같이 하는 시간이 정말 좋다.
성경공부 하는 시간 나는 내가 더 행복해 하는 것 같다 ㅋㅋㅋㅋ
시간 가는줄 모르고 성경 공부 마치고
샤부샤부 집에 가서 회식하면서
우리는계속해서 하나님에 대한 나눔을 가졌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배워가는 우리들의 "하나님과의 이야기"가 넘실 넘실~~
함께 나누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이렇게 하나님이 주인공 되는 자리가 나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교제의 자리"라고 생각한다.
하나님 이야기 없이 그냥 먹기만 하고 웃기만 하고
자기들 이야기만 하면
하나님 썰렁해 하시고 뻘쭘해 하신다!
우리들의 교제에 꼬옥 하나님을 "주인공" 만들어 드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동생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출장을 나왔다.
엄마가 다 챙겨 가지 않은 옷들이 있어서 그거 갔다 주려고
동생을 어제 만나기로 한지라
소명팀에서 커피 마시러 2차 가자고 하는 것을
가지 못하고
동생이 묵고 있는 호텔로 갔다.
택시를 타면 보통 그러하듯... 전도를 하는데
전도 하기 전 마음으로 기도를 먼저 한다.
"주님! 어떻게 기사님에게 말을 걸면 좋을까요?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그리고 기사님이랑 이야기 할 때 기사님의 마음이 열리도록 도와 주세요!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불신의 영 떠날찌어다! 떠날찌어다!"
이런 기도해 두고..
그리고 말을 건넨다.
어제 만난 기사님은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보니
사모님이 많이 아프다고 한다.
홧병때문에 류마티스가 왔는데
다 자기가 주사가 심해서 아내를 많이 이전에 때렸다고 한다.
그런 이야기 주욱 해 주시는 기사님의 이야기를
계속 들었다.
그리고.. 아내가 얼마나 힘들지..
남편 되는 기사님은 또 얼마나 힘들지..
위로의 말씀을 드렸다
예수님 이야기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아내를 이제는 잘 돌보고자 하는 기사님을 많이 격려 해 드렸다.
그리고 칭찬해 드렸다.
내릴 즈음 되서
아내되는 분의 이름을 물었다.
그리고 내가 목사인데 기도하겠다고 했다.
교회 안 다니신다 해서
교회에 가서 기도 받고 불치의 병들이 낫기도 하니
아내 데리고 교회 한번 출석 해 보시면 좋겠다고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특히 신유의 역사가 많이 일어나는 교회이니
여의도순복음 교회 한번 가 보시라는 말씀도
드리고
내릴 때 택시비는 신용카드로 결재하고
현금으로 만원을 더 드렸다.
"사모님하고 커피 같이 하세요!"
그리고는 거듭해서 기사님 아내의 이름을 말하면서
낫게 되라고 기도하겠다고 했다.
그 분은 내 얼굴을 오랫동안 보시면서
정말 감사하다고 그렇게 말씀 하신다.
어제 주일이었는데
택시 회사에서 하루는 놀게 해 주는 날이라
노는 날 일을 하면
그 수입을 조금이라도 더 챙길(?)수 있어서
어제도 하루 종일 일했다 하시니..
우리 세상에는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주님!
그 기사분 아내를 꼭 치료하여 주세요!
기적을 체험하게 해 주시고
꼭 가까운 교회에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사 도 행 전 11 장
9 -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The disciples, each according to his ability, decided to provide help for the brothers living in Judea.
힘대로... 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는다.
영어로는 according to his ability 이니
다시 말하면
그의 능력에 따라서... 이렇게 번역 될 수 있겠다.
위의 구절의 배경은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한 예언에 따라
흉년이 임한 때였다.
성경은 그 때가 글라우디오 때라고 말한다.
그 때 제자들이 각 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 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니 흉년때를 잘 견뎌 내라고 헌금을 걷어서 보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근데 그 헌금을 어떻게 작정(?)했는가?
자기의 능력이 되는데로.... 그 힘대로...
라는 것이다.
힘보다 더 넘치게 작정했다고 했는가?
그렇지 않다.
힘이 되는대로...
얼마 전 전화 상담을 받았다.
어느 권사님이었는데..
딸이 아프다고 한다.
근데 어느 분이 딸 낳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선교회에 선교헌금을 심으면 (?)
하나님이 딸을 낫게 해 주신다고
그 말을 한 사람도 그렇게 했는데 자기 딸이 나았다고 한다.
그래서 내게 상담을 신청하신 권사님이
당신도 그렇게 해야겠냐고 물으신다.
처음에는 그 말에 믿음이 갔는데
기도 하는데 자꾸 마음이 불편해 져서
나에게 상담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거 참..
이래서 기독교가 욕을 먹는것은 아닌가?
이거 안 믿는 사람한테 말하면
믿는 사람들을 뭐라고 생각하겠는가?
성경에 쓰여 있는가?
너가 헌금 어디 어디에 하면
니 아픈 자식 낫게 해 준다고?
사실 이럴 때 문제(?)는
그렇게 해서 병이 나은 사람이 있으니..
그 사람이
내가 이렇게 해서 내 자식 병 나았으니
당신도 좀 해 보세요!
그거 아니었을까?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이런 마음으로 헌금 하시기를 기뻐하시는가?
이것이 헌금 걷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되는가?
그 상담 받고 짜증이 얼마나 확 일어나던지!
누구 도와 줄 때도
30배 60 배 100배
복 받을 생각으로 도와 주어야 하는가?
그래서 자꾸 그렇게 "심어야만"하는가?
집안에 이런 문제는
헌금 얼마를 심으세요!
이런 문제는 얼마를 심으시면 됩니다!
이렇게 말해 주는 교역자들도 있는가?
모두 다
"은과 같이 망하리라!" 한
마술사 시몬이 받았던 책망을 피할 수 있을까?
왜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 것일까?
하나님은 헌금 받을라고
우리 자식들을 아프게 하셨는가?
그래서 특별한 헌금을 내면 자식이 나음을 입는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과연 이런 하나님인가?
미신적(?)으로 가르치는 일들이 교회안에서 있는가?
나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것들은 뿌리채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한다.
가난한 자를 도와 주라는 성경 말씀이 왜 없겠는가!
당연 도와 주어야지
내가 힘이 된다면..
근데 내가 힘이 없는데도 도와 주어야 하는가?
그렇게 하면?
내가 복을 받게 되는가?
내가 없는데 남의 빚을 내서라도 남을 도와 주면
하나님이 그 빚 다 갚아 주실 뿐 아니라
더 넘치게 나를 채워주신다고
그 것이 복을 받는 비결이라고 누가 알려 주었는가?
하나님이 가르쳐 준 진리 이거 맞는가?
(물론 고린도 후서 8장에는 힘대로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했다는 말이 나온다.
힘에 지나도록 할 때에 자원했다는 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누가 강제(?)로 당신은 얼마를 심어야 합니다..
이런 성경기록은 없다는 것이다)
그 권사님은 나한테 혼(?)이 났고..
그리고 혼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분은
"어휴 목사님 속이 시원하네요!
마음이 얼마나 무거웠던지..
속이 넘 시원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연신 감사 감사 감사의 말을 하곤 전화를 끊었다.
왜 이런 가르침(?)이 시작이 되었을까?
어디서 시작된 거지?
기복신앙?
복? 과연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복"이 무엇이길래!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우리들의 모든 교회안에서 잘 못 된 모든 가르침들이
사라 지도록 주님 도와 주옵소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진리로 우리 모두를 자유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를 좀 더 온전하게 알도록
주님 도와 주옵소서!
헌금에 대한 인식도 좀 더 올바르게 우리들의 신앙 가운데
뿌리를 내리도록 도와 주옵소서!
속이는 영 마귀의 가르침이 교회안에 돌아 다니지 않도록
주님 도와 주옵소서!
열매를 보아 알지니... 했습니다.
올바른 마음의 동기로
내게 있는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라고 여기는 마음을 갖고
주님 주시는 마음으로
이웃을 내 힘이 되는대로 도와 주면서
내 일도 돌아 볼 뿐더러
남의 일도 돌아 보도록
저희 모두를 도와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
고후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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