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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방

"내 원수를 선대한 사람도 선대하기란!" 삼하 2장

작성자발박사(한상범)|작성시간17.09.12|조회수57 목록 댓글 0


2017/09/12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요즘 학교를 갈 때는 내 차를 가지고 간다.
차가 밀리지 않는 때에 운전을 해서리..
학교까지 약 1시간이면 간다.

차에서 혼자 통성으로 크게 기도 할 수 있어서
차를 운전하는 한시간 그 시간이 참 좋다.
"주여~~" "아버지~~"를 엄청 큰 소리로 부르짖으면서
기도한다.

세상 사람들도 산에 올라가면
"얏호~~!!" 소리를 지르면 속이 후련해 지는데

예수님 믿는 사람들이
주여~~~!!! 부르짖어 답답한 속이 뚫리지 않을 리 있는감!!

나는 있는대로 고함 질러서 차 안에서 기도한다 ㅋㅋㅋㅋ

요즘은 차 안에 수첩하나를 갖고 다닌다.
차 안에서 방언으로 크게 기도할 때라던가
조그맣게라도 읊조리면서기도할 때
성령님이 하시는 말씀들이 있는데
엄청 감동이다.

그런데 적어 놓지 않으니 나중에 기억이 나지 않아서리
요즘은 수첩을 갖고 다니면서
얼릉 얼릉 적으려고 한다.

어제는 
강의 준비에 대한 기도를 하는데
사실 강의야... 내가 늘상 하던 것들이니
그닥지 큰 준비가 필요하지 않기도 하다.

그런데 주님이 어제
강의 준비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에 이런 마음을 주셨다.

"유니스야
항상 익숙한 것이라고..
너가 이미 잘 하고 있는 것이라고
방심(?)하지 말아라.

어느 일을 하더라도
그 일에 중요한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다.

너의 경험과 너의 익숙함, 너의 잘함이 아니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심"이라는 것이다.

느을 사모할지니라!
"여호와의 기름부으심"을 너의 모든 일에 사모할지니라!

너의 모든 관계에도
너의 강의에도
너의 설교에도
너의 가장 쉽고 익숙해 져 있는 부분이라 할지라도

"여호와의 기름부으심"을 너는 사모해야 할지니라"

그 말씀 들으면서
은혜 엄청 받고

강의 강의 마다..
내가 암만 익숙해 있다 할 지라도
"여호와의 기름부으심"을 주십사
간절히 기도했다.

성령님 감사합니당~~

사 무 엘 하 2 장

6 - 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May the LORD now show you kindness and faithfulness, and I too will show you the same favor because you have done this.

여기서 너희는 누구인가?
야베스 사람들이다.

그들이 한 일이 무엇인가??
전쟁터에서 죽은 사울의 시체를 찾아서 묻어 준 일이다.

그런데 지금 사울이 다윗에게 어떠한 사람인가?
적군이었던 것이다.

다시 말하면 야베스 사람들은
다윗의 적군인 사울왕에게 선한 일을 한 것이다.

그러한 야베스 사람들을 지금
다윗이 선하게 대우해 주겠다고 하는 것 아닌가?

다윗..
참 어진 사람이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갖게 한다.
다윗은 사울이 죽은 이후에
사울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도

악한 것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물론 우리가 이미 죽은 사람들에 대하여 악한 말을 하지 않는것이
당연한 예우가 되기도 하겠지만

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의 관계까지도 아름다운 관계로 승화 시키면서
사울의 좋은 점만 말한 것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

분명히 자신에 대하여 나쁜 일을 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죽고 난 다음 그 사람에 대하여
좋은 말을 하는 것 뿐 아니라

자기에게 악을 행한 사울을 도와 준 야베스 사람들까지도
선하게 대해 주겠다고 하는 다윗..

숙연해 지는 마음을 갖게 된다.

나는 나에게 잘 해 주는 사람에게 잘 해 주고
선한 일 받은 것을 갚아주고 싶어지지만

나에게 잘 못 한 사람..
나를 곤경에 빠뜨린 사람
나에게 창을 던진 사람
즉슨 나의 생명까지도 위협한 내 원수를
도와 준 사람을 내가 잘 해 주고 싶을까??

나 이전 경험 보면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누가 내 앞에서 칭찬하는데
그 칭찬 하는 사람이 얄미워 지던디 ㅋㅋㅋ

왕이 된 다윗은 그렇지 않았다.

그런 것 보면

어느 교회에서는 담임 목사님이 바뀌면
아래(?) 부 교역자들을 다 바꾼다고 하던데..
그거 성경적이 아닐 수 있네??

내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부 교역자들이 바뀌는 것 같은데
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은 아닐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 간다.

사람의 마음에는 도데체 무엇이 있는 것일까?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을 모른다 하는데..
도데체 사람의 속에는 무엇이 있는 것일까?

이전에
도움을 받았기에 고마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제는 도움이 되지 않아
관계가 소원해 지는 사람 있을 수 있고

앞에서는 이런 이야기 하지만
뒤에 가서는 다른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겠고

남들이 나에게 어떻게 했다.. 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성경에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본보기 같지는 않다.

다윗은
자기를 모함하고 도망 다니게 하고
생명까지 위협한
그러한 사울에게 보복한 것이 없다.

보복을 안 한 것 뿐 아니라
사울을 도와 준 사람들에게도
선을 베푸는 리더였다.

다윗은 리더이다.

우리가 리더가 되지 않는다면
그냥 보복도 마음껏 하고
나를 욕하는 사람과 함께 맞서서 욕도 해주고 그럴수 있겠지만  (하긴 리더가 아니라도
그러면 안되죠 주님?  ^^ )

다윗을 좋은 리더의 예로 보면서
무엇인가를 배우기 원한다면

그의 선한 마음가짐을 배워야 할 것 같다.

누구를 향해서도
섭섭한 마음을 일단 갖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억울을 말하면
다윗처럼 억울했던 사람이 있으랴..

말도 안 되는 비방과 모함을 받았다면
다윗보다 더 했던 사람 구약에 있었겠는가?
앗! 욥? ㅋㅋ
(우리 인생에는 내가 젤 불우하고 불공평한 대우 받은 것 같애도
우리보다 더 심한 환경을 겪은 선배들은 있는 것 같다 ^^
위로된다 ! ^^)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좋은 리더 되고 싶습니다.

누가 누가 나에게 대해 이러 이러한 말 한다고
발끈 하면서
화를 낸다거나
섭섭해 하는 마음을 가지고
꽁 하는 그런 리더 되지 않게 해 주옵소서

선대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끝까지 선을 행하는 그런 리더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은 하남시에 있는 "생수의 강" 교회 부흥집회 설교하러 간다.

교회 측에서
나에게 섭외(?)할 때

이번 부흥회에
장 경동 목사님, 길 자연 목사님 강사님으로 모십니다.
그래서 내가 "우와!  유명하신 강사님들 모시네요!"
그랬더니
"임 선교사님도 그렇게 유명하신 분이라 우리가 이번에 다 같이 초청합니다" 이러시기에

내가 무척 기뻐하면서
그 초청에 간다고 했다.

그러니 앞뒤(?) 생각 별로 안 하고
유명하신 선배 목사님들하고 동격(?)으로 초청 받았다는 그 기쁨(?)에
그 초청 허락(?)을 한 것이다.

그리고 달력에 설교 날짜를 적어 놓고
시간이 지났다.

학교 개강이 되고 내가 화요일 저녁 6시까지 강의가 있다는 것..

집회는 7시 반
장소는 하남시...
자차로 가면 그 시간은 적어도 2 -3시간이 걸릴 것이요

대중 교통 이렇게 저렇게 열심히 공부(?)해 보니
두시간 걸린다.

키야...
나 왜 이 집회간다고 했지?

솔직히 회개기도 많이 했다.

내가 이 집회 간다고 한 것은
"장경동 목사님 오시는데요
임 선교사님 함께 강사로 초청하는거예요
그 한마디에
어머! 그런가요 ? 넘 감사하네요!
이러고 간다고 한 것이다.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씀 잘 증거하고자
그래서 성도들에게 변화를 주님이 주시기를
기대하는 그런 마음으로
이 집회 간다고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역하면서
명예(?)욕이라고 하다면 명예욕이
집회를 가겠다고 한 동기였던 것이다.
(사실은 이런 것은 명예욕도 아니고 어리석음 그 자체인디 ㅋㅋㅋ )

주님께 욜씸히(?) 회개 했다.

나 이렇게 사역하는거 습관(?)들기 시작하면
나는 끝이다!
자멸이다 자멸!!

나는 코스타 강사 하면서도
강사님들 잘 안 가는 열악한(?)곳에 보내 달라고 한다.

강사님들 몰리는(?)곳
내가 딱히 나 안 가도??
잘 하시는 강사님들 많으니...
나는 슬쩍 빠진다.

대신.. 강사님들 잘 안 가는 곳 있을때
나 보내달라고 한다.
그래서 본부측에서 나 감사해 한다 ^^

그런데
이번 일은 그렇지 않았다.

아차!!
주님이 내 중심을 검사(?)하는 시간이었구나 싶었다.

사역의 설교 스케쥴을 어떻게 짜는가 하는 것..
그 우선순위가 무엇인가 하는 것...
이번에 잘 짚을 수 있도록 주님이 도와 주셔서 감사한다.

다음부터는
절대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주님
잘 못했다고 싹 싹 빌었으니
저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오늘 있을
리더쉽 두 강의 모두 잘 마치도록 도와 주시고

저녁 집회도 잘 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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