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1. 수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의의 길을 걷는 기쁨을 기도합니다!" 시편 118편
어제는 자기를 칭찬해 달라고 자진해서 말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다.
당연 칭찬케익은 많이 나갔다 ^^
어제 들어온 많은 사연 중 한개만 뽑아서 올린다.
***
앞 부분 생략 --
울 엄마 폐암투병4년째
그래도 감사한건 식사를 잘하시고 내가 만들어 드리는것 아주 잘 드십니다.
그리고 감사한건 무엇보다 제일로 여기는것은 정해진 시간에
기도와 말씀을 하루도 거르지 않으시는 중보의 사명을 가지신 권사님이란것 전 그런 엄마의 신앙을 늘 본 받고자 했지요.
나에게도 주님은 엄마랑. 똑같은 진단을 받게 하셨고
이제 8월 말일이면 꼭 2년이 됩니다.
전 치료과정을 모두 끝냈고 부작용에서도 해방됐고 관리는 받고 있지만 전이 재발 되지 않을꺼란 믿음으로 날마다 선교사님의 묵상으로
새 날 새 아침을 맞이하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달라진게 있다면 주님과의 관계는 물론 이웃에 관심을 조금 더 갖게 된 거예요
얼마 전 단톡방 방장님(최윤주권사)이 직접 만들어 주신 지갑이 있는데 거기에다 오천만원(오천원짜리,천원짜리,만원짜리) 넣어가지고 다니라고 선물주셨는데 받고 나서 생각했죠
여기에 돈 모았다가 이웃사랑에 쓰자 그런데 바로 며칠 전 지갑에 모아둔 7만원과 2만원 되는 상품권을 이웃집사님께 쓸 기회가 있어서 기쁨으로 드렸어요
넘 감사하고 기쁘더라구요.
또 다시 지갑에 한푼 두푼 모아야죠 그래서 또 나눌사람 만나게 되면 흘려보낼꺼예요
비록 큰 돈은 아닐지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요.
쉬었다 일한지 3개월만에 코로나 4단계가 이어지면서 알바시간이 줄어 월급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감사감사해요
생각해보면 감사하지 못할게 하나도 없어요
****
시 편 118 장
19 - 내게 의의 문들을 열지어다 내가 그리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Open for me the gates of righteousness; I will enter and give thanks to the LORD.
"의의 문들을 열지어다!" 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우리는 나의 삶에 좋은 문들이 열리기를 기도한다!
"뭐 주세요! 뭐 주세요!
좋은 것 달라는 기도를 한다.
그러나
우리는 과연 얼마나 간절하게
"의의 문들"이 열리기를 기도하는지?
우리는 올바른 것을 행하면서 살아야 한다.
내가 올바른 길을 행하는 것을 알고 있으면
마음엔 평강이 있다.
그리고 기쁨이 있다.
그리고 당당함이 있다.
올바른 일을 행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 자꾸 좋은 것 달라
여기 문 열어 달라
저기 문 열어 달라
그렇게 기도하면?
하나님이 기쁘게 응답하지 않으신다!
내가 마땅히 행할 것을 행하면서
주님께 구할 것을 구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내가 도둑질 하면서
거짓말 하면서
하나님 위해 좋은 일 할터이니
나에게 재물 많이 달라
건강달라
그런 기도가 한편 얼마나 가증스러운 기도인가 우리는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마땅히 행하면서 살아야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기도를
우리는 먼저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내가 오늘 열리기를 기도해야 하는
"의의 길"이 무엇인지요?
제가 무엇을 행함히 주님 보시기에
"의로운 길"로 들어가는 행보인지요?
저는 그러한 것을 사모합니다.
건강도
부도
명예도 사모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나님 믿고 마땅히 걸어야 하는
"의의 길" 걷기를 사모합니다.
그러면
건강도
부도
명예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것이라면
자연히 따라오겠지요
그러나 그러한 것들을 먼저 추구하면서
살아가지는 않습니다.
따라오면 감사할 일이긴 하겠지만
제가 이 땅에서 살면서 추구해야 할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게 의의 문들이 열리기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서
자신있게 걷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자신있는 행보는
"나의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임을 아는
신앙의 "균형"을 잘 유지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