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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방

"까닭이 없는 저주는 분별해야 합니다!" 잠언 26장

작성자발박사(한상범)|작성시간21.10.07|조회수587 목록 댓글 0


2021. 10. 7.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까닭이 없는 저주는 분별해야 합니다!" 잠언 26장

어제는 아래와 같은 문자가 왔다.

****
선교사님 제가 적금들어 놓은게 있었는데요 여행가려고 작은 생활비지만 십만원씩 모아놓은게 있었는데
신랑은 어디 다니는거 싫어하고
코로나땜에 여행을 못갔어요

그래서 그돈으로 청소기를 살까 밥통을 살까 생각했는데

선교사님의 대학원 세우신다는 글을 보고 기도했어요

하나님 살림 사서 남편한테 칭찬받는게 나은가요?
헌금할까요?
하고 기도하는중에
맘에 ‘유니스 줘라’ 하시는 거에요

평소에 선교사님을 전 유니스라 부르지도 않는데 희안하다 생각했어요

전에 번개탄 티비에 나오셨죠?
묵상방에 뜬 선교사님 나온 유튜브 보는데 초반에 계속 맘속에
유니스 줘라!
유니스 줘라!
하시는 거에요
쉴새 없이요
저 이때
아 하나님 말씀이 많으시구나 ㅋㅋ느꼈답니다
너무 계속 말씀하시니까요

‘네 알겠어요 선교사님 드릴께요’
했더니 그 소리가 뚝 끊기는거 있죠
너무 신기했어요^^

그러고 나니 마침 유튜브 끝에 후원계좌가 딱 나오더라구요
캡쳐 해놓고
오늘 적금 해지하는 날
이자까지 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작은돈이지만
1,211,000원
적금해서 주님 드린건 처음이지만
맘이 넘 좋습니다

그 이후로 주님 말씀이 그렇게 또렷히 들리진 않지만 순종함으로
주님 말씀 항상 들으면 좋겠어요

주님께서 선교사님께 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것처럼 주님의 말씀이 다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이 간증을 엄마한테 해드렸는데 엄마가 올케한테도 했는지 올케도 계좌 달라더니 헌금한다고 하더라구요

할렐루야

주님 일하심이 신기합니다^^

항상 선교사님 묵상 읽으며 중보기도하고 있어요
우리선교사님 힘내세요^^
**************

나는 미국 있다가 11월 초에 케냐로 들어간다.
원래 들어가려는 날짜 보다 당겨 들어가느라고
미국의 모든 설교 스케쥴들을 캔슬했다.
(딱 한군데만 남겨두고)

케냐 들어가자 말자 해야 하는 일이
문교부에 "국제개발연합대학원" 학교를 만드는 일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지난번 거의 6시간에 걸쳐 이 일에 대하여 의논을 하였고
나에게는 두 세가지의 option이 생겼다.

지금까지 학교 기금으로 모아진 돈은 거의
1억 8000만원인 것 같다.

나는 이 학교 만드는 일에 대하여 내 새로운 꿈이라고 묵상에 올린 이후 10일만에 약 2억의 헌금이 모였다고 했는데
그건 내가 넘 흥분해서 ㅎㅎㅎㅎ
정확하게 금액을 계산하지 않아서였다.

나중에 차근 차근 계산 해 보니 지금 까지 약 1억 8천만원이 된다.

학교 기금 헌금은 다 따로 모아 두었다.
아직 사용하지 않아서이기도 하지만
혹시?? 학교 안 짓게 되면
이 용도로 들어온 헌금은 다 돌려 주려고한다.
그래서 일단 잘 모아 두고 있다.

그런데 어제같은 문자를 받으면
"와우! 이건 정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지 내가 하는 일이 아니구나!" 라고 저절로 생각하게 된다.

지금 이런 분들이 한 두 분이 아니기때문이다.

주님이 직접 개인심방(?) 하시면서
후원금을 일으켜 주시는 것 같다.
내가 하는 것 정말 아무것도 없다.
ㅎㅎ
헌금 내신다고 연락오면
감사하다고 문자 보내고
기도 제목 따로 주시면 기도 해 드리고
그 외에는 딱히 하는 일이 없다.
^^

나도 아직 학교기금 헌금은 안했는데
내 은행에 있는 돈들..나중에 이쪽으로 써야 하면 쓰려고 한다. ㅎㅎ

주님도 내 이름 부르실 때는 "유니스야"라고 부르시는데 다른 사람에게도 내 이름을
"유니스"라고 하시는가봐요 주님?
^^

잠 언 26장

2 - 까닭 없는 저주는 참새가 떠도는 것과 제비가 날아가는 것 같이 이루어지지 아니하느니라
Like a fluttering sparrow or a darting swallow, an undeserved curse does not come to rest.

까닭이 없는 저주를 영어로 보면
"an undeserved curse" 라고 나와 있다.
그러니 다시 말하면
저주 받을 일을 하지 않았는데 저주로 퍼붓는 말을 듣는 경우를 말한다고 하겠다.

상담을 받다 보면
상담 케이스가 정말 천차만별이다 싶을 때가 있다.

그 중에 어떤 상담은
다니던 교회를 다른 교회로 옮긴다고 했더니
담임 목사님이 그렇게 하면 그 가정에 저주가 임할 거라고 해서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느냐는 상담 케이스가 있었다.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ㅎㅎ

가능한 그런 교회를 빨리 떠나라고 답 해 드렸다.

"까닭이 없는 저주"라 하더라도 우리들 마음에 낙심과 의심과 두려움을 가져다 주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기 보다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음성을 들어야 하는 것이다.

엊그제인가는 어떤 분이
어느 사업을 하고자 하는데 하나님의 뜻인지 분별이 가지 않는다고 한다.
무리한 대출을 해서 시작하는 비지네스인 것 같았다.

그런데 말을 들어보니..
거참.. 이런 것에 어쩌면 이렇게도 영 분별이 안 갈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분은 기도도 많이 하는 분 같아서
더 더욱 마음이 참 갑갑해 지기도 했다.

예를 든다면 이런 것이다.

사업을 하고 싶은데 술을 많이 팔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술 마시로 오는 사람들이 예수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터이니
술 마시러 와서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니 그 술집을 주님이 복 주시기를 기도하고
이 술집을 오픈 하는것이 하나님 뜻인가 아닌가 나에게 물어보는 그런 질문이었다.
(예는 내가 만들어서 설명했다)

"까닭이 없는 저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왜 이러했던 상담 케이스를 이야기 하는 것일까?

그만큼 우리에게 영 분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주 되는 말을 들으면
이것이 나에게 합당한 저주의 말인가 아닌가
얼릉 분별해야 하지 않을깜유?

이전에 어느 목사님이 하도 누가 자기한테 욕을 하니까
"똥개야 짖어라! 기차는 떠난다!" 이런 말을 했다는 말을 들었다.
ㅎㅎㅎ

그러나 총이라는 것은 속에 총알이 없어도
빵 소리만 나도 충격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그러니 까닭이 없이 퍼 붓는 저주도 우리가 신경쓰지 않을 수는 없으나

무릇 지킬만한것 보다 마음을 지키라 하신 성경말씀을 기억하면서

들은 "까닭 없는 저주의 말"들은 성경에 적혀있는 축복의 말들로
"덮어쓰기"하는 훈련도 필요하다고 하겠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세상은 악해 지고
우리들을 미혹하는 일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매일이 영적전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희 믿는 모든 사람들이
깨어 있도록 도와 주시고
마음에 탐심과 욕심이 없도록
또한 도와 주옵소서

마음에 탐심, 욕심, 미움 있으면
주님 음성 잘 못 듣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잘 듣는 것이
그 어느 시대보다 더 중요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성경말씀만 많이 읽고
기도만 많이 한다고
영 분별이 생기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성경 한 구절을 읽어도
그대로 지켜 행하는 삶을 살아야
그 지식의 말씀이 지혜가 되는 것임을
우리 모두가 잘 알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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