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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방

"나에게 혐의가 있는 사람의 기억이 없어지기를!!" 마가복음 11장

작성자발박사(한상범)|작성시간22.08.18|조회수53 목록 댓글 0

2022. 8. 18.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나에게 혐의가 있는 사람의 기억이 없어지기를!!" 마가복음 11장

딸 집에 기도방을 만들면서 십자가를 기도방 중앙에 있는 기둥에 걸었다.

그 십자가에는 고린도 전서 13장 말씀이 촘촘히 적혀 있는 십자가인데 기도하다가 그 십자가를 보면
자연히 "고린도 전서 13장"의 사랑은 오래 참고... 로부터 시작하는 성구를 만나게 된다.

엊그제인가 딸이랑 둘이서 함께 기도방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 가운데
우리 눈앞에 보이는 십자가에 적혀있는 "사랑" 천천히 읽게 되었다.

그러면서
한국말로는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라는 말씀이
영어로는
"do not have record of wrong doings"라고 적혀 있다는 말로 내가 그 구절의 다른 번역을 이야기해 주게 되었다.

영어 구절을 한국말로 다시 번역하면
"잘 못 했던 일에 대한 기록이 없으며..."가 된다.

그러니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내게 잘못 한 사람의 그 잘못한 일을 기록으로 남겨두지 않는다... 이런 말이 된다.

물론 이 말씀은 우리들이 이웃을 향하는 사랑이 어떠한 사랑이어야 하는가를 알려 주는 말씀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먼저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실 때 우리가 고백한 이전의 모든 죄들에 대한 기록을 갖고 있지 않으신다는 말씀이 된다.

나의 이전에 모든 죄들..
그런 죄들에 대한 아무런 기록을 하나님이 갖고 있지 않다는 것..

우리 하나님의 사랑은 실로 놀라운 사랑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 "이전 것은 지났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이 말씀을 그대로 믿고 우리들의 앞으로의 신앙의 행보는 힘차고 감사하고 새로워야만 하는 것이다.

딸과 십자가에 적혀 있는 "사랑" 함께 읽으며
우리들이 이 땅에서 실천해야 하는 사랑의 적용과 이미 우리에게 실천해 주신 하나님의 우리 향한 사랑을 이야기 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하겠다.

마 가 복 음 11 장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And when you stand praying, if you hold anything against anyone, forgive him, so that your Father in heaven may forgive you your sins."

이 구절을 대하면서 저절로 "주기도문"의 기도가 생각났다.

나는 요즘 새벽에 기도 산책을 할 때 이전에 안 하던 기도 습관 하나를 갖게 되었다.

"주기도문"의 기도를
새벽기도 산책 때 다른 어떤 기도보다 먼저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기도에 나 개인의 기도문을 조금 더 적용하여서 기도하기도 한다.

내 개인 적용을 하여 함께 하는
주기도문은 아래와 같다.

**
마태복음 6장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 오늘도 저의 하루 동안 제가 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여기는 일이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늘나라가 임한다는 것처럼 저의 삶에 모든 주권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 저의 삶에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들이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의 삶에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저의 매일같이 일용할 양식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저도 다른 이들의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저에게 잘못한 사람이 있는지 돌아보고 그들의 잘못으로 인해 내 마음이 상할 것이 아니라 그러한 일들을 통해 제가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마땅히 배워야 할 레슨들을 잘 배우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리고 상처받은 것에 대한 생각을 오래 함으로 말미암아 제가 선한 행실을 더 행할 수 있는 시간들을 버리게 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옵소서!)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오늘도 감당치 못할 시험을 허락하지 않는 하나님을 감사드리고 시험이 허락 될 때는 이길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저의 믿음의 진보의 기회로 삼게 하여 주옵소서!)

이렇게 주기도문과 함께 나의 주기도문에 적용되는 기도를 하고 난 다음

이런저런 다른 기도들을 한다.

아침에 무엇보다 기도로 하나님과 대화하는 그 시간이 나에게는 참으로 귀한 시간이라고 하겠다.

내 삶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느을 평강을 유지 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아침에 가장 우선순위를 말씀 묵상과 기도로 꾸준하게 해 왔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하루도 편안한 날 없지만
하루도 평안하지 않은 날 없이 오늘도 새 하루를 맞이합니다.

오늘 묵상의 본문 말씀처럼

25 -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누가 나에게 잘 못 했다는 생각이 들면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에는 이런 사람이 없잖아 있었는거 같은데
나이가 들면서
"다 내가 부족해서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감사합니다.

날이 갈수록 나에 대한 "초점"에서
"주님에 대한 초점"으로 조금씩 바뀌어 가니
감사합니다!!

나에게 혐의가 있었다고 해서
주님께 혐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더라고요 ㅎㅎㅎㅎ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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