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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방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한다는 믿음이 곧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출애굽기 3장

작성자발박사(한상범)|작성시간23.05.19|조회수266 목록 댓글 0

2023. 5. 19. 금요일

임 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한다는 믿음이 곧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출애굽기 3장

시술 모두 마치고 내일 아침에 먹을 음식을 사려고 편의점에 갔다.
내가 아침에는 북엇국이 맛있을 것 같아 북어가 큼직하게 그려 있는 북어 컵 국수를 사 왔다.
뜨거운 물만 부으면 북어가 팍 불어 나는 줄 알았더니 ㅎㅎㅎ
세상에나.. 북어 국수 건더기를 열었더니.. 북어 건더기가 어딨는 공?
못 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옛날 유행가 가사가 저절로 떠오른다 ㅎㅎ

내가 묵는 호텔에 조식이 포함되지 않아서 여기 시술해 주신 병원에서 아침 식사비까지 넉넉하게 주셨건만..

나는 아침을 거하게 부페 먹는 거 안 좋아한다 ㅎㅎㅎ
그래서 간단하게 뭐 좀 먹으려고 그나마 건강식(?)인 북어 국수를 선택했는데... ㅎㅎ

요즘 나는 사역 하나가 늘었다.
"프리즌 리바이블" 사역인데 구치소나 교도소에 있는 분들이 손편지의 글을 보내 주시는 것을 읽는 일이다.

어제 읽은 편지는 놀랍게도 나를 아는 형제였다.

그 형제가 내 묵상을 구치소 안에서 읽고 있다니??

그 형제의 글을 일부분 옮겨 본다.
***


“할렐루야”
안녕하세요. 넘~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는 임은미 선교사님이 보내주신
묵상 편지를 받고 있는
서울 구치소 수감 중인 ( ) 형제입니다.

한 형제님의 추천으로 임은미 선교사님을
소개받았습니다.

반갑고~ 놀랐습니다.
저는 중국 동관 유스 코스타에 참여하여
임은미 선교사님의 강의를 직접 들어봤기에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묵상 편지를 꼭 받을 수 있도록 부탁했습니다.

이렇게 며칠이 지나지 않아 받아보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요

신명기 31:6 ~ 말씀인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라 늘 좋아하는 말씀 구절이지만
이름과 함께 지면에 새겨주니 어디에 있던
너와 함께 있음을 확인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으니 힘이 나고
눈시울이 뜨거웠습니다.

우리 유니스 선교사님
케냐에만 계시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문서로 선교하시는 모습을 보니 넘 ~
멋있고 존경스럽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있는 이곳 구치소는
광야와 같은 곳입니다.

그만큼 삶이 척박하고 버티기 힘든 고난의 장소요,
기다림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위험한 길로 달려온 무리들 속에
내 자신이 썩어 있는 것을
또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자유를 잃어버린 이들의 마음은
분노로 활활 타올라 있습니다.

주님을 영접한 나로써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단 하루도 견디기 힘든 여정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나를
내버려 두지 않으시네요^^

성경 말씀을 통하여 또는 선교사님이
보내주신 묵상 편지로 위로와 격려,
나의 삶의 구겨져 버리고 금이
간 곳이 어딘지 만져주시고
회복시켜 주심을 믿습니다~!

초등학교 ~ 중학교에서 부르던 출석
너무나 정겹습니다.

하나님이 매일 사랑하는 아들아~
내 신앙의 맨 밑바닥에 가라앉고 있는
영혼의 갈급함의 소리를 바로
오늘에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이 수없이 불렀건만
왜 듣지 못했을까요?

“와! 대박” 오늘이 나에게는 “최고의 날입니다.”
믿음의 스승을
유니스 선교사님으로 모시겠습니다.

보내 주신 묵상 편지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내 영혼에 고요히
스며드는 것을 느낍니다.

(생략)

광야와 같은 이곳에서 선교사님의
묵상 편지는 땅속에 감추어 주신 보배를
한 아름 선물로 받는 거와 같습니다.

한 모금의 시원한 생수입니다.

***

이 편지를 전해 주신 분이
아래와 같은 부탁도 함께 해 주셨다.

**
"선한 프리즌 발렌티어"로 섬겨주세요

많이 바쁘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여러분들의 삶 속에서
하루에 5-10분만 이분들을 위해
복음의 소식을 전해 주시길 간절히 요청합니다.

처음 이 프리즌 리바이벌 사역은
재소자분들 중에 약 20~25% 해당되는
기독교인분들이 매일 묵상을
할 수 있게 하려는 의도였지만,

현재 묵상을 받는 대부분의 분들이
복음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시며
60여 분 정도가 매일 임은미 선교사님의 묵상을
받고 계십니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부흥으로
앞으로 더 많은 인원들이 신청하실 것 같아서
함께 복음의 통로로 동역하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선한 프리즌 발렌티어는
법무부 온라인 민원 서비스에서
인터넷 서신으로 임은미 선교사님의
묵상을 보내 주는 사역으로
여권 인증 & 휴대폰 인증이 가능해야 합니다. **

(편지를 보내 주시는 분의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 되어집니다)

**


내가 알기로는 지금 약 100명이 이 사역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교회의 청년부 중에 누가 이 일을 자원하면 그 청년부의 모든 회원들이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

구치소나 교도소에 있는 단 한 영혼이라도 주님 이 땅에 다시 오시기 전에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그 누군가 "통로"가 되어 준다면 하나님이 무척 기뻐하시리라고 믿는다.

혹시 이 사역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나에게 개인 톡을 주시면 감사 감사 ~~

출 애 굽 기 3 장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And God said, "I will be with you. And this will be the sign to you that it is I who have sent you: When you have brought the people out of Egypt, you will worship God on this mountain."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일을 하라고 하실 때 우리들은 "아! 저는 자격이 없어요!
나 같은 사람은 하나님이 시키는 일 할 수 없어요!" 라고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누가 과연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일까?

하나님은 모세를 보내시면서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라는 말씀을 하신다.

그렇다면
내가 하나님과 함께 있다고 믿는 사람이 곧 하나님의 일을 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아닐까?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있으시단 말씀을 생각하니
이사야서 43장 1절 2절이 저절로 생각납니다.

우리말 성경 번역

이사야 43장

"1. 그러나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분이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아, 너를 만드신 분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건져 주었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네 이름을 불렀으니 너는 내 것이다.

2. 네가 바다를 건널 때 내가 너와 함께 하겠고 네가 강을 건널 때 휩쓸려 가지 않을 것이다. 네가 불 속을 걸어갈 때 타지 않을 것이고 불꽃이 네 몸을 태우지 못할 것이다.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이
우리가 바다를 건너지 않겠다는 말씀이 아니고
우리가 강을 건너지 않게 된다는 말씀이 아니고
우리가 불 속을 걸어가게 될 일이 없다는 말씀이 아님을 저희가 깨닫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믿는 사람에게나 예수님 안 믿는 사람에게나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다 같이 일어납니다.

예수님 믿어도 몸이 아프고
예수님 믿어도 교통사고 나고
예수님 믿어도 재정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모든 상황에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사람들마다
건너야 할 강이 다르고
건너야 할 바다가 다르고
지나가야 할 불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감사드립니다.
그것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을 우리 모두에게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모든 시술 마치고 서울로 올라갑니다.
올라가서 저녁부터 "만남 사역"이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양평까지 가야하고
늦게 돌아와

주일날 역시 아침 일찍부터 천안까지 내려가서 설교를 해야 하고
밤 늦게 까지 계속 사역이 있어
조금 무리가 되겠다.. 라는 생각이 없잖아 있지만, 주님 제가 모두 다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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