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9. 수요일
임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우리의 십일조 어떻게 쓰이는 것이 성경적인가?" 민수기 18장
내가 이곳 케냐 아이들 8명을 집에서 키울 때 아이들에게 매일 하게 한 것이 있었다.
"작정서" 지키기였다.
작정서에는 10가지 항목이 있고 그것을 아이들은 매일같이 행하고 그것을 행한 점수를 매기게 하였다.
10가지 항목 중에
당연
Q.T 글로 적기가 있고
성경읽기가 있고
기도하는 시간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일일 일선"이다.
아이들은 매일같이 하루에 적어도 한 가지씩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습관화 되도록 했다.
나도 그 작정서를 다 지키면서 매일 나의 "영성훈련"을 선교지에서 행했다고 하겠다.
그리고 나는 내 아이들에게 내가 지키지 않는 것은 시키지 않았다.
내가 "완전한 그리스도인" 일리가 있는가?
그러나 내가 키운 내 자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은 것은 사실이다.
하나님의 큰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어제는 팀원들이 하루 관광을 한 날이기도 해서 나는 집에 있었다.
남편이 팀원들을 다 데리고 가고 나는 집에서 좀 조용히 쉬는(?) 시간? ^^
나는 집에 있을 때는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느을 공사를 많이 하고 있어서리 ) 점심 밥을 해 준다.
간식도 챙겨준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나 역시 "일일 일선"의 삶의 패턴이 습관이 되어 있는지라
하루에 뭐 한 가지라도 착한 일을 해야 마음이 편한 것 같다 ㅎㅎㅎ
지난 세월 동안 "작정서" 지키면서 좋은 습관들이 많이 내 삶에 익숙해 져 있어서 감사 감사!!
작정서 항목에는
불평하지 않기!
매사에 정직하기! 도 있다.
그래서 그거 매일 습관화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매사에 정직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불평은 하면 얼릉 자각이 된다.
"아차! 나 이거 불평이구나!" 이렇게 말이다.
"성경적"으로 살기에 편하게 내 삶은 습관화 된 것이 많다.
그래서 감사 감사!!
"말씀 순종"에 익숙해 지다보면
"불순종"이 힘들어 진다고 나는 믿는 사람이다.
민 수 기 18 장
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The LORD said to Aaron, “You will have no inheritance in their land, nor will you have any share among them; I am your share and your inheritance among the Israelites.
하나님이 대제사장인 아론에게 해 주시는 말씀이다.
대제사장의 매일 먹고 사는 모든 일은 하나님이 책임을 져주시겠다는 말인 것이다.
그 대신 아론은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 중에 분깃이요 기업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아론과 같은 대제사장과 레위 지파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했는가?
일하지 않고 받은 월급(?) 없는데 어떻게 살았을까?
여기에서 우리는 구약시대에 어떻게 백성들이 바친 십일조가 쓰여 졌는가를 알 수 있다고 하겠다.
***
12. 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첫 소산 곧 제일 좋은 기름과 제일 좋은 포도주와 곡식을 네게 주었은즉
13. 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그 땅의 처음 익은 모든 열매는 네 것이니 네 집에서 정결한 자마다 먹을 것이라
21.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이 하는 일 곧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나니
24.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십일조를 레위인에게 기업으로 주었으므로 내가 그들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기업이 없을 것이라 하였노라
***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를 레위 지파 사람들이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백성들이 "첫 열매"라고 가져오는 헌물들을 레위 지파가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이 그들이 하나님의 성막을 섬기는 보수라고 했다.
그러니 이러한 구약에서 정해놓은 것들의 원칙을 요즘 우리 교회에서 그대로 받아 들인것이
바로 교인들이 십일조를 내면 그 십일조는 교회에서 일을 하는 직분자들의 월급으로 나가게 되는 것이다.
교인들이 헌금을 내는 것과
헌금으로 들어온 것을 교회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성경에서는 "기본 원칙"으로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러니 교회 일 (이전으로 말하면 성막) 하는 사람들은 마음 다하여 교회 일만 하는 것이 하나님이 "직분자"들을 부르신 뜻이라고 말씀 하심이 아닐까?
그들의 생활을 책임져 줄테니 교회의 성도님들 섬기는 일에 100% 헌신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심이 아닐까?
그런데 신약에 와서 바울 사도를 보게 되면 그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100% 헌신도 하고
자신은 텐트를 만드는 "자비량 선교사"로 일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구약의 원칙들과
신약에서 실천 되어진
"일을 하면서 복음을 전파하는 자"의 보기가 이렇게 있는데
우리 모두 하나님이 각자 부르신 "부르심"을 알고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리고 구약시대에 그렇게 하나님께 드려진 제물을 자신의 분깃으로 갖게 된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해 주신 말씀이 있음을 또한 잘 기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민수기 18장
11. (앞 부분 생략)
내가 그것을 너와 네 자녀에게 영구한 몫의 음식으로 주었은즉 네 집의 정결한 자마다 먹을 것이니라
32. (앞 부분 생략)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성물을 더럽히지 말라 그리하여야 죽지 아니하리라
***
이렇게 거룩한 제물들을 받았으니
그 제물에 합당한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하고
받은 "성물"을 더럽히지 말라는 것이다.
이 말을 지금 우리 교회에서 성도님들이 내는 헌금으로 월급을 받는 성직자들은 그 헌금을 사용하는데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하고
그 헌물을 더럽히지 말라는 것은
헌금으로 받은 자신들의 월급을
세상의 헛된 것들을 추구하는데 사용하지 말라는 "적용"을 할 수 도 있는 것 같다.
더 상세한 접목을 하자면
성직자로서 성도님들이 낸 헌금으로 자신의 월급을 갖고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받은 성물을 주님이 기뻐하지 않는 곳에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님이 어떤 일에 우리가 받은 헌금을 사용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실까?
그것은 각자가 생각해 볼 만한 숙제가 아닐까 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때도 우리에게 올바른 태도가 필요하고
드려진 헌금들을 받아서 생활을 하는 직분자들은 그 재정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좀 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든 것은 다 주님의 것이니
모든 것을 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용도로만 잘 사용하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묵상이라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직분을 맡은 자이니
저의 인생을 100% 주님이 책임 져 주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분깃이라는 이 어마어마한 약속을 감사 감사 감사 드립니다!
오늘 하루가 지나면 이제 팀원들이 새벽 6시 비행기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제 손자 하영이는 떠나고
어제 이곳 케냐의 아들 킴의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킴의 아기도 아들인지라
저에게는 외손자 하나
친손자 하나가 생겼네요!
할렐루야!
며느리 완자가
순산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가 태어 났다는 말에
기쁨의 눈물이 저절로 !!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