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3. 토요일
임은미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이 땅에 우연은 없다!" 열왕기상 22장
나는 어제 논산으로 내려왔다.
설교 할 곳은 논산중앙교회 청년부 수양회였다. 나는 하나님이 왜 이곳에 보냈는가?? 좀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교회였다.
2월 2일이라는 이 날짜는 청년들 수양회가 많이 있는 날짜인가 보다.
난 이 교회에 오기로 약속한 이후 지구촌 교회에서 연락이 왔다. 청년들 1,200명인데 강사로 꼭 와 달라는 초대 글이었다.
순간?? 아 !! 1,200명의 청년들에게 설교하는 것이 논산의 시골교회 청년들 소수의 숫자에게 설교하는 것 보다 더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 아닐까? 생각을 했다.
스케줄을 조절해 보려고 하다가.. 아차.. 그래도 선약이 이 교회인데 내가 이렇게 하면 주님이 기뻐하실까? 싶어서 조율이 가능하다고 논산교회에서 말해 주었음에도.. 아니라고.. 내가 죄송하다고 말을 했다.
그런데 얼마 전에 또 같은 날짜에 선한목자교회 청년부 수양회 강사로 와 달라는 초대의 글을 받았다. 그 교회는 내가 일찌감치 날짜가 안 된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그 교회에서는 나름 그 교회의 이미 정해진 스케줄을 내 스케줄에 맞춰 보려고까지 노력해 주었다.
이렇게 두 대형교회 청년부 수양회 설교 기회를 접고 선약해 놓은 논산의 교회로 어제 오면서... 과연 누가 "하나님이 찾는 한 사람" 일까? 그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었다.
집회 마치고 어느 자매가 나에게 와서 기도를 받고 싶다면서 "내가 그 한 사람입니다!"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울먹 울먹한다.
그리고 이전에 내가 어느 분 아들이 아프다고 기도 해 준 적이 있는데 그 아들이 나았다고 감사해 한 어머니가 바로 내가 어제 간 교회의 교인이었다. 내가 알 리가 있었겠는가!! 그분이 와서 기도를 받았는데 얼마나 우시는지!! 통곡에 가까운 울음과 함께 기도를 받았다.
그리고 어제는 대전에서 잠시라도 나를 만나겠다고 논산으로 오신 두 분이 있었다.
음... 과연 누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이었을까?
사람이 계획 할 지라도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성경은 말씀 하고 있으니
나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을 다 이해할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통해서라도 꼭 영광 받으시기를 기도 드린다!!
개역개정 열왕기상 22장
34.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맞힌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내가 전쟁터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But someone drew his bow at random and hit the king of Israel between the sections of his armor. The king told his chariot driver, “Wheel around and get me out of the fighting. Iʼve been wounded.”
"무심코 활을 당겨" 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는다.
무심코라는 이 단어!
우연히라는 말도 될 것 같은데 세상에 우연이 있을까?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수 있고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우연" 같아도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늘은 열왕기상의 마지막 장인 22장이다.
하나님을 가장 악하게 대적한 이스라엘 왕 아합의 죽음이 나와 있는 장이다.
그는 어떻게 죽었는가?
아람 군대와 전쟁이 났을 때 그는 변장을 했다. 왕이 아닌 것처럼 변장하고 전쟁터에 나간 것이다.
그런데 어느 사람이 아합이 왕의 옷을 입지 않았으니 왕인지도 모르고 화살을 쏘았는데 그 화살을 아합 왕이 맞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전쟁터에서 부상당한 몸으로 피해 나가지 못한 채 죽게 된다.
그의 죽음은 이미 하나님이 선지자를 통해 예언해 놓은 그대로의 죽음이었다.
우리들의 삶에 우연이 있을까?
하나님은 우리 모두의 삶을 어떻게 세팅 해 놓으셨을까? 우리가 잘못한 것 다 아신다!
그리고 잘못할 것이라는 것까지 미리 아신 하나님!
그 누가 우리의 내일을 알 수 있을 것인가?
매일 매일 하나님이 성경에 이미 알려 주신 말씀들을 잘 순종하면서 살아감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매일의 지혜가 아닌가 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주님이 저를 향한 생각은 보배로운 것 밖에 없음을 믿습니다.
그 숫자를 세어보려고 할진대 바닷가의 모래알 보다 더 많다고 시편 기자는 우리에게 말해 줍니다.
내일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 보다는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함께 하심과 인도하심에 대한 확신이 앞을 서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하는 마땅한 태도라서 감사합니다!
저는 내일이 두렵지 않습니다!
불안해 본 적 역시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설사 내가 내일 죽는다 해도 그것은 저에게 불안은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천국의 소망도 있고 부활의 소망 역시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마땅히 가져야 하는 "주님 기뻐하시는 믿음!" 입니다.
이 믿음이 저에게 아주 튼튼하게 있어서 감사 드립니다.
오늘은 논산에서 아침 기차를 타고 서울 도착해서 12시에 신촌하나비전교회에서 "서울 보증 신우회" 설교가 있습니다.
"말씀을 전파하는 목자의 자리와 말씀을 듣는 성도의 자리"에 대하여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이 신우회 설교의 특징은 ?? ㅎㅎ 말씀 증거 시간이 적어도 한 시간이라고 하는 것!!
주님 주신 귀한 시간 열심히 주님의 말씀을 잘 증거하도록 도와 주시고 혹시나 목회자에 대해 아픔이 있거나 혹시 목회자로서 성도님들에게 아픔이 있는 분들의 마음에 건강한 성경적인 가르침이 있는 시간이 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 누가복음 14:14 )
*** 최고의 날 최고의 게시판 ***
제가 담장 안의 언어를 아직 잘 몰라서 단어 표기를 잘못 했음을 사과 드립니다.
담장 안 식구분의 아래의 글에 대한 사과입니다.
***
저는 마약수인데
감옥 안에서는
다른 수용자들이랑
다르게 흉악범 처우를 받아
성 범죄자, 조폭, 향 사범은
가석방도 아예 없다 보면
될 정도의 수번 색깔도 눈에 띄게
파랑색 일명 스머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항상 소 내에서 차별 아닌 차별로
다른 활동적인 부분도 제한 되서
약간 자격지심인지 몰라도
2024년 1월 5일 금요일
프린트물 7째줄 사형수,무기수,
저희는 마약 '범' 이라고 하시는 것처럼
느껴져 교도관님들도 예의주시 하시고
프린트물 좋은 부분
형광펜으로 밑줄 그어 스크랩 한 것도
그 안에 마약 들어있을지 어떻게 아냐고
이송이나 검방 때 노트 뺏기기 싫어
영치라도 해 달라고 하고
마약수만이 받는 차별이 있어
모르시고 마약범 하신 것이라
금방 서운함이 없어졌지만
알려드리고 싶어 편지 드립니다
남은 수용자들조차 향 사범인 저희 말
"마약 꼭 끊는다는 말" 대놓고 비웃으며
믿어주질 않아 너무 속상한데
이번에 구속되어 하나님 만나
치유받은 제 마음 말하면
역시나 마약수라 헛소리 한다
종교에 이젠 미쳤다
이런 반응에 눈물 나지만
이해해 주실 것 같은 임선교사님께
여호와는 해요 방패시라 책
이번에 시킨 것 자랑과 감사 인사
드리고 싶었습니다
♡♡♡♡♡♡
네!
제가 "마약수"와 "마약범"에 대한 차이점을 몰라서 그렇게 썼던 것 같네요.
앞으로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