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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의 죄를 내가 대신 회개해야만 내게 복이 임하는가?" 예레미야 23장

작성자발박사(한상범)|작성시간25.05.04|조회수68 목록 댓글 0

2025. 5. 3. 토요일

임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우리 조상의 죄를 내가 대신 회개해야만 내게 복이 임하는가?" 예레미야 23장

오늘은 내 묵상일기보다는 성경의 묵상 부분을 길게 하려고 늘 내 묵상의 윗부분에 적는 "일기" 부분을 생략한다.


우리말성경 예레미야 23장

1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예언하는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희망을 가르친다. 그들은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마음에서 나온 환상을 말한다.

사람 중에는 나에게 기도 받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아마도 내가 여러 은사 가운데 ‘대언 기도’의 은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대언 기도는 예언 기도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예언적 기도는 앞날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는 은사일 수 있지만, 대언 기도는 꼭 그런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을 대신 전해주는 은사라고 설명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고 하겠다.

어떤 분들은 나에게 “제가 앞으로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하나님께 물어봐 주세요”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그럴 때 나는 웃으며 농담처럼 이렇게 대답한다.
“어, 저한테 지금 직통 계시를 받으라는 말씀이신가요? 저는 직통 계시는 모릅니다!”
그대가 이미 기도하다가 받은 음성에 대한 "확신"을 주는 답을 하나님이 저를 통해 주실 수 있지만 "직통 계시"는 저 모릅니다. ^^

사람들이 점쟁이를 찾아가는 이유는 대체로 그들의 미래가 궁금해서다. 결혼 상대를 결정하거나 이사를 해야 할 때, 사업을 시작할 때, 어디로 가야 복을 받을지, 누구와 함께해야 더 잘될지를 알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일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는 일이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들은 기도한다.
물론 기도해도 답답할 수 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신앙의 연륜이 깊은 장로님이나 권사님들을 찾아가 기도를 부탁하기도 한다. 그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을 주시는지 듣고 싶어 하기도 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직접 기도하길 원하신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가 그 문제를 어떻게 기도하고, 말씀으로 어떻게 풀어가는지를 보고 싶어 하신다.

시험을 볼 때 선생님은 정답만 보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보고 싶어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인생의 문제를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풀어가는지 보길 원하신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의 성공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닮아가느냐에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은사를 가진 분들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것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몸이 약할 때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영양 주사를 맞듯이, 영적으로 지칠 때는 영적 수액을 맞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 기도를 통해 위로받고, 하나님이 나를 아신다는 확신을 얻게 된다면, 그건 분명 유익하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부분도 있다. 은사 있는 분들이 기도해 줄 때, 우리의 과거를 말해주기도 한다.
누구나 과거에 수치스러운 일, 아픈 기억들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은 때때로 그런 기억을 통해 우리가 성장하기를 원하신다. 그 고통이 우리를 더욱 하나님께로 이끌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너의 삶에 어려운 일이 계속 생기는 것은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이야. 그 죄를 네가 회개하지 않아서 일이 풀리지 않는 거야.”
나는 이것이 성경적으로 백 퍼센트 옳다고 보지 않는다.

영적인 리더로서, 사람들을 상담할 때마다 느끼는 건, 성경적으로 정확하게 이야기해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잘못된 가르침을 성경적으로 올바른 것인 것처럼 알고 살아가기도 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조상들의 죄에 대한 회개 문제가 아닌가 한다.

마치 '업보'처럼, 부모가 지은 죄 때문에 자식인 내가 벌을 받고, 그 벌을 피하려면 부모의 죄를 내가 회개해야 한다는 가르침은, 조심해야 할 가르침이다.

성경은 그런 식으로 단순히 조상의 죄를 자손이 회개하라고 말하고 있지 않다.

하나님이 은사를 주신 이유는, 우리가 이 땅에서 이웃들과 더 풍성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도록 도우시기 위함이다. 즉슨 서로를 더 사랑하고 세워주는데 사용하라고 하나님이 은사를 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너의 고난은 조상의 죄 때문이고, 아직 그 죄를 충분히 회개하지 않아서 인생이 꼬이는 것이다.”라고 말한다면, 나는 분명히 말하고 싶다.
그건 성경적인 가르침이 아니다.

오늘 묵상은 평소보다 조금 딱딱한 흐름이 있을 수도 있다. 보통은 나의 감정이나 일상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편인데, 오늘은 성경 말씀을 인용하고, 성경적으로 정리한 AI의 답변도 함께 실어본다.

조상의 죄에 대한 회개 문제를 성경적으로 바로잡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
성경에서 자손이 조상의 죄를 ‘해결’해야 한다는 명령은 없다. 하지만 조상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태도는 하나님의 긍휼과 회복을 불러오는 중요한 행위로 여러 곳에서 나타난다.

이건 ‘책임’이라기보다는, 겸손한 중보의 태도이자 회복을 위한 고백으로 보는 게 성경적인 이해다.

1. 조상의 죄를 회개한 성경의 예

느헤미야 1:6-7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였나이다.”
느헤미야는 포로로 끌려간 민족의 죄를 자신의 죄처럼 안고 회개한다. 개인적으로 책임 있는 죄가 아니었지만, 공동체 전체의 죄를 자복하는 중보적 회개의 모습이다.

다니엘 9:4-6
“우리는 이미 범죄하였고... 나와 내 민족의 죄를 자복하나이다.”
다니엘도 마찬가지다. 조상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죄를 자신이 함께 회개한다. 개인적인 죄가 아니라, 민족과 조상들의 죄를 대신 자복하는 기도다.

2. 하나님의 반응

이런 중보적 회개는 하나님의 긍휼을 불러왔고, 회복의 전환점이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이 회개가 조상의 죄를 대신 속죄 한다는 개념은 아니라는 점이다.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라, 죄의 흐름을 끊고자 하는 겸손한 고백이다.

3. 오늘날의 적용

오늘날도 조상의 죄가 반복되고, 여전히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고백하며 자비를 구하는 기도는 성경적이고 귀한 태도다.
하지만 그 회개는 “내가 대신 책임지겠다”가 아니라 “하나님, 우리가 바로 서지 못했습니다. 불쌍히 여겨주십시오”라는 중보자의 기도다.

중보기도는 때로 조상의 죄를 회개하는 기도로까지 이어진다. 성경에 보면 “조상의 죄를 후손이 해결하라”는 직접적인 명령은 없지만, 조상의 죄로 인해 자손에게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경고는 구약에 반복해서 등장한다.

출애굽기 20장 5절에서는 하나님께서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라고 하셨다. 이 말씀은 단순히 죄가 유전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조상의 죄를 반복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미칠 수 있다는 경고다.

하지만 예레미야 31장 29~30절에서는 “사람마다 자기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을 것이라”라고 말씀하시며, 새 언약 아래서는 각자가 자신의 죄에 대해 책임진다는 점을 분명히 하신다.

예수님도 제자들이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이냐?”라고 묻자, “이 사람이나 그의 부모의 죄 때문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요한복음 9:2-3).

바울도 로마서 14장 12절에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라고 말하며, 책임은 개인에게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래서 중보기도자는 조상의 죄를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죄의 영향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나님 앞에 간구하며 기도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기 때문에(고린도후서 5:17), 어떤 저주도 우리를 지배할 수 없다.

그러나 회개의 마음으로 가문을 축복하고 덮는 기도는 중보자로서의 사랑이자 책임이라고 하겠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1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예언하는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희망을 가르친다. 그들은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마음에서 나온 환상을 말한다.

주님
말세에는 "미혹하는 영들이 난무"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가지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잘 세우는 일이 중요한 만큼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라고 해서 우리 자신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환상을 하나님이 직접 하시는 말씀처럼 사용하게 되는 일은 없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저같이 "대언기도"의 은사가 있는 사람들은 더더욱 조심하면서 상고해야 하는 말씀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우리 삶에 나타나는 성령의 은사들이 기이하고 신기하여 하나님을 더 신뢰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나
성령의 열매 없는 은사들을 사용하면서 자신을 기만하고 속이고 교만해지는 일들은 그 누구에게도 없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저는 오늘도 "만남 사역"들이 있습니다.
상담과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하심만이 나타나는 시간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리고 저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만나면서 꾸준하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배워가도록 도와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쁨을 넘어서 감동이 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우리말성경 예레미야 23장

1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예언하는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희망을 가르친다. 그들은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마음에서 나온 환상을 말한다.



💕 사랑하는 그대여 💕
2025. 5. 3.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오늘은 제가 묵상을
좀 길게 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으로부터
부분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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