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6. 10. 수요일
임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브리서 3장
엊그제는 급히 미국으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비행기표 좌석을 찾아야 했는데 내가 가려고 하는 날짜에 좌석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얼른 나의 중보기도 팀원들의 방에 6월 15일 비행기 좌석이 나게 해 달라고 기도 부탁을 드렸다.
그리고 어제 아침 묵상을 하고 있는 아침 시간에 대한항공에서 전화가 왔다.
대기 걸어놓은 좌석이 났다는 전화였다.
얼른 좌석이 난 것을 감사하고 표를 끊는다고 했다.
그리고 얼른 내가 기도 부탁한 대로 기도해 준 분들에게 감사 문자를 보냈다.
난 이렇게 기도를 부탁하고 기도가 응답 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내가 누구라고 내가 기도를 부탁하면 얼른얼른 기도해 주는가 말이다.
당연히 여기지 않고 감사 감사 감사드린다!
우리말성경 히브리서 3장
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 여러분, 우리가 고백하는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십시오.
히브리서 3장 1절은 앞에서 설명한 예수님의 사역을 바탕으로 이제 성도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하는 말씀이다.
"그러므로"라는 말은 앞의 내용과 연결된다.
히브리서 2장에서 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시험을 받으셨고 고난도 받으셨다. 그래서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시고 도우실 수 있는 분이 되셨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깊이 생각하라"는 말은 잠깐 떠올리라는 뜻이 아니다.
시선을 고정하라는 뜻이다.
삶의 모든 상황을 예수님과 연결해서 바라보라는 뜻이다.
나는 멘토링을 하면서 자주 두 가지를 강조한다.
첫째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지 말라는 것이다.
God is good! All the time!
(하나님은 선하시다! 항상 선하시다!)
둘째는 어떤 일을 만나더라도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하라는 것이다.
오늘 말씀은 바로 그 두 번째를 이야기하는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살다 보면 우리 마음을 상하게 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이해되지 않는 사람도 있고, 실망을 주는 사람도 있고, 상처를 주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그 사람을 계속 생각하면 마음이 더 힘들어진다.
그 사람이 한 말, 그 사람이 보인 태도, 그 사람이 남긴 상처만 생각하면 마음속에서 그 사람이 점점 더 커진다.
그러나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면 시선이 바뀐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예수님이라면 이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셨을까.
나는 이 상황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 것일까.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사람보다 예수님이 더 크게 보이게 된다.
믿음의 지체들도 모두 연약함이 있다.
나에게 약점이 있듯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약점이 있다.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하면
그 사람의 약점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품고 계시는 예수님의 마음도 함께 보게 된다.
그러하신
예수님의 위대함을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그 뒤에 있는 믿음의 지체의 약한 점이 가려지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멘토링한 세월을 돌아보면서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것.
예수께 시선을 고정하는 것.
어떤 일을 만나더라도 예수님과 연결해서 생각하는 것.
이것이 신앙생활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 같다.
상처를 준 사람에 대한 지혜뿐 아니라
일상생활 모든 일에 예수님을 더 가까이 배워 가는 방법이라고도 하겠다.
지난주 나는 천안순복음중앙교회에 다녀왔다.
김성열 담임 목사님 생일이 곧 다가와서 이것저것 선물을 좀 많이 챙겼다.
그랬더니 당연히 짐이 무거워졌다.
KTX를 타고 가는데 나를 서울역까지 데려다준 김성화 목사님이 짐이 너무 무겁지 않겠냐고 하기에
웃으면서
"짐이 좀 무거워야 내가 생색을 좀 낼 수 있지 않을까요? 무거운 것 갖고 온 사랑의 생색!
예수님은 왜 무거운 십자가를 지셨을까? 그런 접목이 저절로 되네요!
무거운 십자가를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진 것이니
나도 사랑하기 때문에 무거운 것 좀 들고 간다고 하는 것!"
이렇게 예수님에 대한 접목이 나의 모든 삶에서 저절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도
평소에 느을 예수님을 깊이 생각할 때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삶의 습관인 것 같다.
내 카톡 프사에 적어놓은 말이 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이 나 사랑하심을 깨닫게 하심이라!"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오늘도 그 어떤 환경보다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하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그렇게 할 때 사람에게도
환경에도 묶이지 않고
주님께 붙들린 삶을 살게 되는 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잘 섬기라고 부르심 받았고 하나님과 교제하라고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해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오늘은 담장 안에 있는 재소자들의 가족들을 도와주는 "세움" 단체 예배에 설교하러 가는 날입니다.
사역하는 모든 분에게 힘과 격려가 되는 말씀을 잘 증거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예배 이후 계속 만남 사역들이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늦게 집에 돌아올 것 같지만
모든 만남에 "예수 그리스도가 정답"이 되는 이야기들이 오고 가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쁨을 넘어서 감동을 받으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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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그대여 💕
2026. 6. 10.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셨나요?
“사랑하는 나의 아들
사랑하는 나의 딸
견고할지니라.
선한 일에 견고할지니라.
이 땅에 선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너희들은 알고 있는데
주 예수 그리스도
주 예수 그리스도
완전하게 선하신 한 분
주 예수 그리스도
그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너의 시선을 고정하게 되면
너는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니라.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시선이 머무는 곳, 그곳은
선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 아니겠느냐?
사랑하는 나의 딸
사랑하는 나의 아들
선한 일을 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니, 오늘 눈을 들어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예수 그리스도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너의 선한
행실도 함께 머물기를
내가 축복하노라.”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