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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방

"나는 완전히 자유합니다!" 히브리서 8장

작성자발박사(한상범)|작성시간26.06.15|조회수31 목록 댓글 0

2026. 6. 15. 월요일

임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나는 완전히 자유합니다!" 히브리서 8장

어제 간 교회는 서울서교회였다.
이름이 좀 독특하기도 했다.
왜 서울서교회일까 싶어서 내가 직접 물어보기까지 했다.

목사님 당신이
"교회에서 가장 편한 분들이 장로님들입니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정말 장로님들과 사이가 넘 좋아 보이셨다.

성도님들 자랑을 많이 하시면서 당신이 이런 좋은 교회에서 목회하게 된 것이 정말 큰 은혜라고 하셨다.

이런 고백 들을 때면 나는 참 마음이 따스해진다.
이 세상 모든 교회의 담임목사님이 이런 고백을 하면 정말 좋겠다!!

어제 모든 한국에서의 약 2달간의 사역을 마쳤다.

하나님께서 이번 한국 일정 가운데 내가 감당했던 모든 사역을 기뻐하셨다는 생각이 든다.

서울보증 신우회에서 지난 토요일 설교했는데
나는 설교하기 전에 종종 하나님께 여쭤본다.

"주님, 오늘은 성도님들에게 어떤 인사를 하면 좋을까요? 예수님께서 직접 인사하신다면 어떻게 말씀하실까요? 제가 대신 전하겠습니다."

그렇게 여쭤볼 때가 많은데 토요일 설교 전에는 동일한 나의 질문에 하나님께서 성도님들에게 주시는 말씀이 아니라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으셨다.

주님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유니스야,
나는 너가 설교하는 것,
그리고 나의 일을 하는 모든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단다.
물론 너는 나의 종이기에 설교도 하고 나의 일도 해야 한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사랑하는 나의 종 유니스야, 나는 그러한 너를 고맙게 생각한단다.
유니스야! 고맙다! 나의 일을 해 주어서!"
그 말씀을 듣는데 울컥했다.

내가 4월 초에 한국에 들어왔으니 어느덧 거의 두 달이 조금 넘게 한국에서 사역하였다.

이제 한국 사역을 마치고 미국으로 간다. 케냐는 8월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금 미국에 가는 이유는 딸 수진이가 둘째 아이를 곧 출산하기 때문이다.

친정엄마인 내가 가서 적어도 한 달 정도는 산후조리를 도와주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지난 두 달 동안의 한국 일정을 기뻐하셨다고 믿는다.

미국 애틀랜타로 가는데 그곳은 한국과 13시간 시차가 있다.
그래서 미국에 도착하면서 막바로 시차 적응을 하려면 가능한 한 떠나기 전날 밤을 꼬박 새우는 것이 좋다.

비행기가 아침 비행기이니 밤을 꼬박 새우고 아침에 비행기 타고 기내에서 잠을 자면 미국 도착하면 다음 날 아침이니 막바로 시차 적응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룻밤 꼬박 새움으로 피곤할 수는 있지만
시차 적응을 막바로 하기에는 이 방법이 최고인 것을 알고 있기에 ㅎㅎㅎ

지금
밤을 새우고 있는 중이다.


우리말성경 히브리서 8장

10. 주께서 말씀하신다.
‘이것은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세울 언약이다.
내가 내 율법을 그들의 생각 속에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 새길 것이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11. 그래서 그들은 각각 자기 이웃이나 자기 형제에게 결코 “주를 알라”고 가르치지 않을 것이다.
이는 그들 가운데 낮은 사람으로부터 높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12.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히브리서 8장은 예레미야 31장에 기록된 새 언약을 인용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옛 언약 아래에서는 돌판에 율법을 기록하셨지만, 새 언약 아래에서는 하나님 백성들의 마음에 직접 하나님의 뜻을 새기시겠다고 말씀하신다.

10절에서 하나님은 "내가 내 율법을 그들의 생각 속에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 새길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외적인 종교 생활이 아니라 내면에서부터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삶을 말한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순종할 수 있도록 도우시는 것이다.

11절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훨씬 더 친밀해졌음을 보여 준다. 과거에는 제사장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갔지만,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누구든지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신분의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12절은 새 언약의 핵심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하나님이 기억력이 없어지셨다는 뜻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해 죄에 대한 정죄와 심판의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이미 용서하신 죄를 다시 들추어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신다.

나는 많은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을 믿고도 여전히 과거의 죄책감과 정죄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본다.

하나님은 이미 용서하셨는데 본인은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하나님은 기억하지 않으시는데 본인은 계속 과거를 붙들고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우리도 하나님께서 이미 처리하신 죄를 붙들고 살아갈 이유가 없다.

물론 이것이 죄를 마음껏 지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를 위한 라이선스가 아니라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은혜의 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과거에 묶여 살 필요가 없다.

넘어졌더라도 다시 일어나면 된다.
실패했더라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

하나님께서 새출발의 기회를 주셨기 때문이다.
사탄은 계속해서 우리의 과거를 들추어내며 정죄하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십자가를 바라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이미 용서하신 죄를 내가 계속 붙들고 있는 것은 십자가의 능력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삶일 수 있다.

그러므로 오늘도 나는 과거의 실패와 죄책감에 머무르지 않기로 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용서하셨으니 감사함으로 다시 시작하기로 한다.

어제의 실패가 오늘의 나를 결정하지 못한다.

십자가의 은혜 안에서 나는 새로운 사람이며, 오늘도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과 함께 걸어갈 수 있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저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시고 저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지은 죄로 인하여 받아야 벌을 사함 받았습니다.
저는 완전히 자유한 자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저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어 주셨음을 믿습니다.

과거의 실패와 실수에 묶여 살지 않게 하시고, 매일 새로운 은혜 가운데 다시 시작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용서는 죄를 가볍게 여기라는 말씀이 아니라 더욱 감사함으로 거룩하게 살라는 초청임을 잊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십자가의 은혜를 붙들고 기쁨으로 걸어가게 하시고,
정죄가 아닌 감사로,
죄책감이 아닌 자유함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는 곧 묵상을 마치고
잠을 조금이라도 자야 할 것 같습니다. ^^

새벽에 공항으로 갑니다.
미국까지 잘 도착하도록 기내에서는 저의 그리스도인으로의 삶에 도움이 되는 영화나 드라마를 잘 선정하여 14시간이나 되는 비행시간을 잘 가도록 도와주옵소서.

오우 물론 울 주님과 속닥속닥 저의 수다는 모든 공간과 시간을 초월하여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있는 동안 만났던 모든 분을 주님 기억하여 주시사 우리가 다시 만날 때는 "믿음의 진보"를 서로에게 자랑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쁨을 넘어서 감동을 받으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우면 좋은 말씀

히브리서 8장 12절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 사랑하는 그대여 💕
2026. 6. 15.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셨나요?

제가 지금 공항을
막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출석만 부르고
제가 클라스(class)를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미국에서 그대에게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출석을 부르게 될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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