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수)
조바심의 족쇄를 벗으라
/삼상17:17~19
흐르는 세월에 대하여
그리고 조바심에 대하여
묵상을 하니
떠오르는 사람 강태공의 낚시가 생각납니다.
그는
나이 80세에 이를 때까지
오랜 세월 곧은 낚시를 강가에 드리우고
때를 기다렸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의 낚시는 단순한 고기잡이가 아니라, 시대의 흐름을 읽고 사람을 기다리는 깊은 철학의 시간이 아니었을까?
오늘 다윗의 이야기와 함께
인생의 큰일은 억지로 서두른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때와 만남의 인연이 무르 익는
하나님의 숨겨진 시간
카이로스에 대하여
묵상하고
이 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조바심으로 안달하는 우리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겨울나무가 봄을 기다리며
숨을 죽이는 시간처럼
숨겨진 시간’이 있음을 깨달으며
이 시간은 정지가 아니라
깊어지고 성숙해 지는
나만의 발걸음을 다짐합니다.
조바심을 버리고
"지금은 숨고르기를 하는 중이야"라고
나를 다독여 보겠습니다~*
--☆☆
이 치즈 열 덩이를 가져다가 그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네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져오라(삼상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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