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티와 함께
성요셉성당과 베트남국립미술관을 다녀왔는데요!!
성요셉성당을 주말에 방문하신다면 미사도 내외국인할 것 없이 참여 가능합니다! 베트남어가 아닌 프랑스어로 진행되어서 더 낯설었지만 경건해지는 마음은 언어와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베트남국립미술관은 미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더 알고 싶어지는 건축물었어요~ 안의 컬렉션 또한 주관적으로 봤을 때 수준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전근대, 근대 작품이 빼곡히 있어서 작품보다 보면 배고파지는 게 함정...
그리고 원래 미술관으로 지어진 건물이 아니라서 동선이 편한 편은 아닌데 신선한 동선
요즘 하노이는 우기라 갑자기 비오는 데 그럴 때 비피하기도 좋습니다! 입장료는 4만동 약 2천원으로 저렴하고요
밍티입고 나선 확실히 낯선 이가 따라오거나 말 걸어오지 않아서 든든하게 여행했어요!!
일상을 여행처럼 행복한 한 주의 시작되세요
저는 하노이 개인적으로 호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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