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명목 GDP : 물가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매년 그해의 가격으로 계산한 국내 총생산이라고 하는데 물가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는다는것은?

작성자지리와진리|작성시간26.06.07|조회수44 목록 댓글 0

출처 : 제미나이

 

'물가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표현은 경제학에서 "물가 변동(상승이나 하락)을 제거하기 위한 조정을 하지 않았다"라는 뜻입니다.

말씀하신 문장은 이렇게 바꾸면 훨씬 직관적으로 이해됩니다.

"물가가 오르든 내리든 신경 쓰지 않고, 그냥 눈에 보이는 시장 가격표 그대로 계산했다."

단어가 조금 모순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 '고려하지 않는다'는 말이 왜 물가가 고스란히 반영된다는 뜻이 되는지 명쾌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1. '고려하지 않는다'의 진짜 의미

마트에 가서 과자를 살 때를 생각해 보세요. 작년에는 1,000원이었던 과자가 올해 물가가 올라서 2,000원이 되었습니다. 이때 우리는 "물가가 2배 올랐네?" 하고 머릿속으로 물가의 영향을 고려(계산)합니다.

하지만 명목 GDP는 그런 계산(고려)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냥 올해 영수증에 2,000원이라고 적혀 있으니, 작년에 1,000원이었던 것은 싹 잊고 현재 가격인 2,000원으로 그대로 계산서에 올리는 것입니다.

즉, 물가 변동을 따로 걸러내는 '필터링(조정)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명목 GDP의 결과물에는 물가 상승분이 고스란히 묻어있게 됩니다.


2. 계산식으로 보는 차이

  • 명목 GDP (물가 영향 고려 X): * 그해의 가격표를 그냥(순진하게) 가져다 씁니다. * 물가가 10배 뛰면, 생산량이 그대로여도 GDP 금액이 10배 뜁니다.

  • 실질 GDP (물가 영향 고려 O): * "잠깐, 올해 물가가 너무 올랐잖아? 이 물가 상승 영향을 고려해서 빼줘야지!" 하고 계산법을 바꿉니다.

    • 올해 가격표를 버리고, 과거 기준 연도의 가격표를 가져와서 계산합니다. 물가 거품을 걷어내는 고려를 한 것입니다.


3. 일상적인 예시: 내 지갑 속 잔고

친구에게 "나 작년에는 통장에 100만 원 있었는데, 올해는 200만 원 있어! 2배 부자 됐다!"라고 말하는 것은 물가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명목) 발언입니다.

만약 그사이에 짜장면 한 그릇 가격이 5,000원에서 10,000원으로 올랐다면, 내 진짜 구매력은 똑같습니다. 이 짜장면 값의 상승을 머릿속으로 계산해서 "아, 돈은 2배 늘었지만 물가도 2배 올랐으니 난 사실 더 부자가 된 게 아니구나" 하고 깨닫는 것이 물가의 영향을 고려한(실질) 분석입니다.


최종 정론 💡 "명목 GDP는 물가 변동을 빼주는 **수학적 조정을 하지 않았다(고려하지 않았다)**는 뜻이며, 그 결과 물가 상승/하락의 영향이 숫자에 그대로 반영되어 나타난다는 의미입니다."

 

 

 

 

 

지도 위의 여행 그리고 지리&사회에 관한 못한 이야기 cafe MH20th anniversary(2003~2022)
미시경제, 거시경제를 포함한 증권, 주식, 금융, 실권주, 공모주 청약, 재태크, 금리, 채권 등 경제에 관련된 모든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재테크 및 투자 관련 정보는 참고사항일 뿐이며, 재테크 및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카페에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Map and Hyper-connected society & Geography
지리&사회나라-일반사회관련 대학(원)모임, 정치, 경제, 법, 사회문화에 관한 말하지 못한 일반사회이야기
M
H
since 2003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