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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란 전쟁 첫날 발생한 이란 여자초등학교 폭격은 미군의 실수였다고 마침내 인정했다. 뉴욕타임스 보도를 보면, 미군은 7년 동안 갱신되지 않은 영상 자료를 사용해 학교가 존재한다는 걸 모르는 상태로 폭격을 했다고 한다.
이란 남부 도시 미나브 여자초등학교는 개전 첫날인 2월28일 피격됐고 175명이 숨졌다. 대부분 수업을 듣고 있던 학생들이었다. 미군은 그간 오폭 가능성을 부인해왔다.
트럼프는 “실수는 일어난다. 전쟁은 잔인한 것”이라고 말했다는데, 이건 실수가 아니라 명백한 전쟁 범죄다. 심지어 이 전쟁은 그 어떤 명분도 없는 것이었다.
사진 출처는 AP와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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