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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이 직접 밝힌 트럼프와의 대화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유럽을 방문한 뒤 한미 정상 간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찬 자리에서 90분 넘게 같은 테이블에 앉아 한반도 문제와 한미 관계, 북핵 문제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향해 "강한 지도자"라는 표현을 여러 차례 사용했다며 존중의 의미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방위비 문제와 관련해서는 "한반도 방위는 우리가 스스로 책임지겠다"고 먼저 설명했으며, 주한미군 규모에 대한 대화도 오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4만5000명"이라고 언급하자 현재 주한미군 규모는 2만8500명이라고 직접 설명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를 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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