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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문화

삼백안이라는 눈이 있다.

작성자얼굴문화원|작성시간15.11.10|조회수367 목록 댓글 0

삼백안이라는 눈이 있다.

보통 사람들의 눈을 보면 검은 동자가 있고 그 양쪽에 흰자위가 있다.

말하자면 양백안인 것이다.

그런데 흰자위가 세 군데에서 보이는 눈이 있는데 이 눈을 삼백안이라고 한다.

보통 사람은 눈을 치켜드거나 내려다 볼 때 이런 모습이 보이는데

평상시에도 삼백안을 가진 사람이 있다.

한마디로 요주의 인물이다.

눈동자가 위쪽에 올라와 있어 아랫 쪽이 흰 눈을 하삼백이라고 한다.

하삼백은 고개를 숙인체 사람을 올려다 볼 때 이런 눈이 되는데

이런 사람은 야심이 강하고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고집도 센 편이다.

출세를 하기도 하지만

기질상 오래가기는 힘들다.

 

같은 삼백안이라도

눈동자가 아래로 내려와 있어 위쪽의 흰자위가 드러나 보이는 눈을 상삼백안이라고 한다.

집념이 강하고 권모술수형으로 선악의 판단에 의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는 인물이다.

말이 없어서 언뜻 점잖아 보이지만 이해관계가 생기면 재빠르게 행동하는 인물이다.

 

즐거운일을 생각할 때는 눈이 치켜떠지고,

좋지 않은 일을 생각할 때는 내리떠지듯이 하삼백인 사람은 성격이 밝다.

하삼백인 경우 사람을 무시하는 면이 있고 딴죽을 잘 건다.

검은자위 아래쪽 흰자위가 겨우 보이는 정도라면

성공지향적인 사람으로 욕망이 강하며

성공하는 사람이다.

 

허동원 얼굴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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