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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철학의 대가 막스 셸러의 <동감의 본질과 형태들>

작성자이진오|작성시간18.10.03|조회수426 목록 댓글 1

막스 셸러의 지성과 감성의 고결함이 활자 하나하나에서 느껴집니다. 

철학상담가에게 꼭 필요한 책.

"합리주의적 관점에서 사랑과 미움은 눈이 먼 것처럼 보인다. [...] 눈이 들을 수 없듯이 이성은 가치에 대해 전적으로 무지하다. 사랑과 미움에는 이성의 명증성과는 비교될 수 없는 고유의 명증성이 있다."

막스 셸러.


  동감의 본질과 형태들                                                    

동감의 본질과 형태들

막스 셸러 저 / 조정옥 역 | 아카넷 | 2006년 01월 30일 

         원제 : Wesen und Formen der Sympathie 

   

책소개

현대 독일 철학의 중심이 되는 철학자인 셸러는 이성만이 아니라 감정에도 그 나름의 논리와 법칙이 있다는 파스칼 사상을 이어받아 감정론적 철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감정은 단순히 혼란한 사고가 아니라 가치 질서에 따라 동요되는 것이며 이런 감정의 질서는 이성에 의해 이해되거나 설명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 책은 철학적 윤리학을 위한 현상학적 토대를 부여할 목적을 가진다. 이 저서에서 저자는 타인에 대한 동정심과 동감의 일종인 사회적 시인과 비난을 기준으로 선악을 구분하려는 쇼펜하우어나 루소, 스미스와 같은 동감 윤리학에 대립하여 동감이 아니라 사랑을 따른 행위만이 진정한 선에 이를 수 있음을 입증해 보이려고 시도한다. 동감은 진정한 가치 인식이 결여된 단순한 감정적 반작용에 불과하므로 동감에서 사랑으로 갈 수 없으나 사랑에서 동감으로 갈 수는 있으며, 사랑만이 동감을 진정한 동감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동감의 본질과 형태에 대한 철학적 분석이 담겨있으며, 독일 뮌헨대에서 막스 셸러의 감정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조정옥 백석대 교수의 '역자해제'를 통해 복잡미묘한 셸러의 철학세계를 알기쉽게 만나볼 수 있다.

저자 소개

1874-1928. 뮌헨 대학에서 의학과 철학을, 베를린 대학에서 생철학과 사회학을 공부했으며, 예나 대학에서 오이켄의 지도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뮌헨 대학 강사, 쾰른 대학 교수, 프랑크푸르트 대학 교수를 지냈다. 현대 독일 현상학의 2인자로, 후설의 영향을 받았으며, '현상학의 완성자' 그리고 철학의 인간학, 철학적 종교현상학, 지식사회학의 창시자'로 평가받는다. 정열적인 연애 그리고 철학에 대한 열정적 헌신 속에서 한평생을 살았으며, 철학적으로는 이성이 아니라 감성을 인식과 선의 근원으로 봄으로써 플라톤 이래의 합리주의, 특히 칸트 사상에 정면 도전하였다.

저서로는 이 책 외에도 『우주에서 인간의 지위』(1928), 『윤리학의 형식주의와 실질주의적 가치윤리학』(1913-1916), 『지식의 형태와 사회』(1926) 등이 있다.

목차

역자 서문
일러두기
제1판 서문
제2판 서문
제3판 서문

제1장 동감
1. 동감윤리학
2. 동감 현상들의 분류
3. 동감에 대한 발생론들
4. 형이상학적 이론들
5. 역사의 감정 형성에서 우주적인 감정 합일
6. 동감의 토대 법칙들
7. 동감 기능들 간의 협력
8. 동감의 계통발생적인 생성과 확장
9. 함께 슬퍼함과 함께 기뻐함의 양태와 종류들
10. 동감의 윤리적인 가치
11. 사랑과 동감의 관계

제2장 사랑과 미움
1. 사랑과 미움의 현상학
2. 사랑 그리고 선에 대한 사랑의 근본 가치들
3. 사랑과 인격
4. 사랑과 미움의 형태들, 양태 그리고 종류들
5. 자연주의적 사랑이론의 한계들
6. 자연주의적인 이론에 대한 비판 그리고 현상들 위에 세워진 이론의 근본 특징들

제3장 타인의 자아에 관하여
1. 문제들의 의미와 질서
2. 타자 일반의 명증성
3. 타인 지각

[역자 해제]
서론: 막스 셸러의 철학
1. 동감과 동감윤리학
2. 동감의 본질과 종류
3. 사랑의 본질과 종류
4. 타자 인식의 공동체 무제
결론

막스 셸러: 생애와 저작
용어 색인
인명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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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윤리학자 | 작성시간 18.10.12 감사합니다!!-윤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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