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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하루방

[스크랩] 12 운성에 대하여 3

작성자하루|작성시간12.01.25|조회수232 목록 댓글 0

12 운성은 일간이 지지(地支)에서 얼마나 생조(生助)를 받고 있는지 알기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

 

통근(通根)한 천간의 세력(勢力)으로 명조의 강약을 판단하는데 있어 음(陰) 일간은 다르게 적용 되어야한다,

 

적천수에서 오양종기부종세(五陽從氣不從勢) 오음종세무정의(五陰從勢無情義) 라고 했다, 양간은 기(氣)에

 

종(從)하고 음간은 세력(勢力)에 종(從)한다는 뜻이다, 기(氣)는 계절(조후)이며 십이운성(十二運星)과 연관된다,

 

양간은 십이운성으로 강약(强弱)이 판별 되는 것이다, 그런 반면에 음간은 세력에 종(從)하기 때문에 십이운성이 아닌

 

오행의 생극제화(生剋制貨)로 강약을 판별(判別)한다, 양간은 계절의 기(氣)에 종(從)하므로 월령을 득(得)하면

 

대부분 신강하다,  그러나 음(陰) 일간은 월령을 득(得)해도 타간의 세력을 살펴 강약(强弱)을 분간 해야한다, 참고로 이러한

 

신강약의 구분은 효도명리학회 용신강의 동영상으로 공부하면 보는순간 1초면 답이 나온다,  다시 말하면 양(陽) 일간은

 

십이운성의 작용력을 중요시하여 월지를 비롯한 각 지지의 통근 여부를 살펴 신강인지 신약인지를 판단 하지만 음(陰)

 

일간은 일간을 신강약 판정에서 제외시키고 타간의 통근 여부로 세력을 살펴 신강약을 정한다,

 

심효첨의 자평진전에 천간은 쉬지않고 움직이고 지지는 정지하고 있다. 각 천간이 십이 지지를 움직이며 생왕묘절(生旺

 

墓絶)의 십이운성 관계가 맺어진다. 양(陽)은 모여 앞으로 나가는 속성이 있어 순행하고 음(陰)은 흩어져 뒤로 물러나니

 

역행한다, 그래서 양(陽)은 순행하고 음(陰)은 역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각 천간은 십이지지의 월(月)을 운행 하면서

 

생왕묘절(生旺墓絶)을 순환한다. 양(陽)이 생(生)하는 곳에서 음(陰)이 사(死)하는 음양의 교환은 자연의 이치이다,

 

적천수 간지론에 보면 양순음역(陽順陰易)은 변함없는 법칙 이지만 음생양사(陰生陽死)는 굳이 집착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원론적으로 음양을 가리지 않고 십이운성을 거론하는것은 정법이 아니다, 명리는 이기(理氣) 양면을 관찰 해야한다,

 

오행의 생극제화인 이법(理法)에만 치우쳐 팔자를 판단하면 오류를 범하기 쉽다, 음(陰)과 양(陽)의 기질(氣質) 차이가 투영된

 

십이운성으로 보완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자평진전에는 기론(氣論)과 이법(理法)이 있다, 십이운성이 팔자의 강약(强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기(氣) 적인 차원이다, 예를 들어 겨울철의 물은 나무를 생하지 못하므로 동수(冬水)는 수생목이 안된다,

 

그래서 팔자의 귀천(貴賤)을 제대로 파악 하려면 이법(理法)에 의거한 격국(格局)의 겉모습 뿐만 아니라 조후까지 살펴야한다.

 

보통 원국과 대운의 체신(體身) 영역에서는 이기(理氣) 양면을 살펴 명(命)의 귀천(貴賤)을 가려야 하며, 세월의 성패와 희기를

 

가리는 용(用)의 영역에서는 억부법(억부용신)이 주관하므로 조후는 필요없다,  - 다음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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