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영진아~!
엄마와 함께 책 표지에 어깨동무한 우리 영진이를 보고 있노라니 왜 이리 선생님의 마음이 설레이는지 너무 감동이다. 네가 그린 그림이라니 뭘 그렸을까 자세히 보고 또 다시보고는 미소를 지어본단다.
16개월 때 선생님께 큰 기쁨을 주며 너와 오랜기간동안 가족같이 지낸 일들을 다시한번 떠올려보며 엄마가 보낸 글들과 논문에 기록된 감사의 글들을 다시한번 훑어 보게 되었다.
선생님은 생물학의 용어들을 잘 모르지만 엄마의 글속에서 흥미로운 일들을 많이 발견하고 혼자 웃기도 했단다. 예나지금이나 한결같은 엄마의 모습을 발견했단다.
뭐? 벌써 다 읽었냐고? 아직은 다 읽지 못했지~선생님은 여러번 읽어야 될것같아.
오늘 소독하시는 거래처이사님이 오셨는데 네자랑을 하면서 괜히 신이 났었단다.
우리 엄마마음이 처음생기고 우리 아가영진이가 입학했을 때처럼 늘 감사와 사랑을 잃지 않도록 선생님도 노력할께 우리영진이도 계획하고 목표한것들을 잘 이루기를 바란다.
사랑해~♡
존경하는 영진어머님 ~!
책발간하자마자 엄마마음에 보내주셨군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니
저도 그런점들을 특히 더 배워야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