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반
산이 있어 산으로 간다
산이 좋아 산으로 간다
산의 영혼이 오라하니 산으로 간다
노모의 시린 가슴을 품은 암벽
아내의 미소처럼 사랑스런 암벽
그런 저런 핑계 꺼리로 산으로 간다
미끼지않게 부드러운 미소짖고
변함없이 마음을 내여주는 암벽
꽃 향기보다 나를 설래게한다, 네가
여명의 물안개 속 수줍은 여인처럼
알 듯, 알 듯 미소짖는 네 모습에
나를 잃고 환상속으로 빠저든다
이제도 언제나처럼
설래는 마음을 다독이며
이 여인을 향해 안전벨트를 고처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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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