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십 견 (‘유착성 관절염낭’)
“어깨통증 모두 다 ‘오십견’ 아니다”
‘오십견’인 줄로만 알고 병원을 찾은 사람의 상당수가 실제로는 다른 질환을 갖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는 분석결과가 한국에서 나왔다.
인천 힘찬병원 상지 클리닉팀은 지난 8년간 오십견인 줄 알고 병원에 온 환자 665명을 조사한 결과, 오십견은 30%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70%는 어깨근육파열(회전근개파열)이나 석회성 건염, 목디스크 등으로 진단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오십견(유착성 관절 낭염)은 관절막의 노화현상으로 어깨 관절과 주위 근육의 움직임이 어려워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50대에 빈발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문제는 환자들이 ‘어깨근육파열’등의 질환을 오십견인 줄 알고 방치하거나 오십견 치료만 받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들 질환이 다른 점은 오십견은 모든 방향으로 어깨 운동이 제한돼 있는 반면 어깨근육파열 환자는 어깨 위쪽으로 팔을 움직이는 것을 제외한 다른 방향으로 운동은 수월하다.
어깨 통증과 팔을 들어올리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오십견과 어깨근육파열이 비슷하다. 목 디스크는 어깨를 머리 위로 치켜들었을 때 목의 통증이 누그러진다는 점에서 오십견과 구별되지만 정확하게 진찰하지 않으면 구분하기가 힘들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병원측은 “자가진단이나 비전문가들의 진단에 의존해 오십견으로 생각하고 물리치료만 받다가 증상을 악화시킨 경우도 있었다”면서 “어깨근육 파열을 방치하면 끊어진 힘줄이 계속 말려 들어가 지방으로 변하고, 근육까지 약해져 어깨를 쓰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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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십 견 (‘유착성 관절염낭’)
오십견(견비통)은 어깨 부위의 노화나 부상 등으로
어깨 부위의 통증과 함께 운동의 제한이 있는 경우를 총칭합니다.
발병연령은 30대 이상으로 다양하며, 특히 50대에서 잘 생긴다 하여 오십견이라 불려집니다.
원인
발병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 관절 주위 연부 조직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됩니다.그밖에 어깨 관절의 부상이나 깁스를 풀고 난 후 또는 입원 등으로 장기간 어깨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후에도 발생되며, 어떤 경우에서는 원인 없이도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밖에 당뇨병이나 목 디스크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30-50%를 차지합니다.
임상증상
처음에는 어깨부위가 가끔 아프며 조금 좋아졌다가 아프다하다가 점점 통증이 심해지면서 밤에 더욱 악화되어 잠을 설치게 까지 되며, 목과 손가락 쪽으로까지 방사되는 통증을 나타내게도 됩니다.
환자들 중에는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은데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돌릴 때 어깨의 한 부위가 깨지는 것처럼 아프다."고 하거나, "어깨부터 팔 뒤꿈치 있는 데까지가 쑤시고 아프면서 어깨를 들거나 돌릴 때는 통증이 더 심해진다.", "어깨가 아파서 머리를 감거나 옷을 입고 벗을 수가 없다."고들 호소합니다.즉 오십견이란 어깨의 통증과 더불어서 어깨 관절이 굳어지면서 운동의 제한을 받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진단
대개는 임상증상이나 간단한 운동 검사로 진단하게 됩니다.
환자들의 X-선 검사에서는 어깨 관절에 석회 침착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정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X-선 검사는 오십견을 진단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다른 질병을 배제하기 위한 것인데,
견관절 연골의 소실이나 견관절의 탈구 등이 없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치료
오십견은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6개월 내지 1년이 지나면 저절로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많지만, 어떤 경우에서는 고식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해도 통증과 운동 장해가 오래 남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낫는 병이라고 간과하지 말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렇게 통증이 지속되는 환자 중에는 목 디스크를 동반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다는 것과 골다공증이나 수술 후에 견관절 주위조직의 유착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고 이런 경우는 원인을 찾기 위한 정확한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을 확실히 내린 후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오십견의 치료는 신경 치료와 더불어 어깨 운동을 시켜 주어야 합니다.
오십견 환자가 시행하는 자가 요법
(1) 다리미 체조
1) 한 손으로 의자나 책상에 기대고 앞으로 숙여서 아픈 쪽의 손을 떨어뜨린다.
2) 반동을 주면서 좌우로 흔든다.
3) 반동을 주면서 오른쪽으로 돌린다. 다음에는 왼쪽으로 돌린다.
(2) 벽, 장롱을 이용한 체조
1) 다리미 체조로 운동 범위의 개선이 확인되었다면 이번에는 마주 향한 벽을 손가락을 번갈아 가며 위로 올라가는 체조이다. 또한 똑같은 자세로 벽을 위로 미끄러져 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는 체조를 말한다.
2) 장롱같은 모서리에 가급적 거상한 손을 올려놓고 그 상태에서 무릎을 굽힌다.
(3) 타올체조
1) 타올의 양끝을 잡고 이것을 머리위, 목뒤, 등으로 가져간다.
2) 목욕할 때 등을 씻는 것처럼 허리 뒤로 아픈 팔을 당겨올린다.
3) 아픈 어깨가 움직이기 쉽게 건강한 손으로 타올을 사용하여 당긴다.
(4) 저하체조 : 외회전 운동
문에 서서 몸에 팔을 붙인 채로 팔꿈치를 직각으로 굽힌다.
손바닥을 벽에 대고 건강한 손으로 아픈 팔을 고정하고 천천히 몸을 돌린다.
예방
오십견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바른 자세의 유지, 온열요법, 적당한 운동등을 들 수 있습니다.
1.바른자세
바른 자세라면 자연스럽고 피로가 없는 척추의 자연 경사각을 유지 할 수 있는 자세를 말합니다.
귀에서부터 다리 쪽으로 수직선을 그린다고 가정했을 때 귀를 지나 어깨관절의 중앙을 거쳐 무릎과 발목뼈를 통과하는 선을 그릴 수 있다면 좋은 자세이고, 턱을 당기고 등 근육을 펴며 좌우 어깨는 같은 높이가 되도록 하고 목은 수직이 되게 합니다.
너무 등을 젖혀 차렷자세를 취하는 것은 오히려 어깨근육의 긴장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의자도 푹신한 쿠션보다는 다소 딱딱한 것으로 팔걸이가 있는 의자가 좋으며, 팔을 내려뜨리면 어깨에 무게가 가므로 옆으로 붙여 팔걸이에 얹고 등받이에 의지하지 말고 등 근육을 쭉 펴고 발바닥은 바닥에 닿게 앉습니다.
특히 운전을 할 때 무거운 팔을 올린 채 핸들을 조작하므로 어깨에 부담이 많이 갑니다. 따라서 운전을 할 때는 상체와 목을 펴도록 합니다.
1시간 이상 같은 자세를 취해야하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10분 정도 어깨 근육을 이완시켜 주기 위한 가벼운 체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있어 수면시의 자세가 중요한데 부드러운 침대나 이불은 척추의 자연경사를 흐트러뜨리므로 좋지 않고, 엎드려 자는 자세도 목이 앞으로 또는 측면으로 구부러지므로 어깨근육에 부담이 되며, 높은 베개의 사용 역시 목이 앞으로 숙여지게 되면서 어깨 근육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조금 딱딱한 듯한 침구를 사용하며 베개는 8cm정도 내지는 자신이 베고 가장 편한 높이를 선택합니다.
2. 온열요법
어깨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온탕이나 따뜻한 팩 등을 사용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긴장완화를 유도합니다.
하루 10~15분 정도 따뜻한 물에서 온탕을 하고 온탕을 하면서 목의 좌우, 전후 운동, 어깨의 상하운동을 합니다.
3. 적당한 운동
하루 1시간이상 전신운동이 되는 조깅, 경보, 수영, 등산, 가벼운 에어로빅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며, 실내에서는 가끔씩 어깨와 등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체조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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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원에서 1, 2주 치료해도 별다른 차도가 없다고 ‘병원 쇼핑’을 다니는 것은
시간적•경제적으로 낭비일 뿐이다.
그렇다고 치료 기간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치료를 열심히 하면 회복 기간을 얼마든지 앞당길 수 있다.
예컨대 물리치료, 작업치료, 전기치료,
운동치료, 약물치료 등을 적절히 병행하면 빨리 나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집에서 스스로 하는 자가 치료이다.
허리를 굽혀 팔은 늘어뜨리거나 손에 모래주머니나 아령을 들고 팔을 흔들어주면 좋다.
수건의 양끝을 양손에 쥐고 마치 등의 때를 미는 식으로 어깨관절을 움직여주면 효과가 있다.
오십견이 생기기 전에 어깨 운동을 매일 5분 정도만 열심히 하면 어깨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두 팔을 앞으로 뻗고 손뼉을 치거나,
팔을 양쪽으로 편 뒤 새의 날갯짓과 같은 운동을 틈나는 대로 잠깐씩 하면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어깨를 아끼는 사람은 오십견으로 고생하지 않는다.
오십견/바른자세ㆍ운동이 최고 예방법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돌리면 어깨가 깨지는 것처럼 아프다.”
“어깨가 너무 아파 머리를 감거나 옷을 입고 벗을 수도 없다.”
“어깨 통증으로 제대로 잠을 잘 수 없어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다.”
여자 발병률 남자보다 2배높아
50세가 되면 팔다리 마디가 아프다고 해서 붙여진 오십견(五十肩).
정식 의학 명칭은 ‘유착성 관절염낭’이다.
오십견은 가사노동을 심하게 하는 주부나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회사원,
주말에 반짝 운동하는 주말골퍼 등에게 많이 생기고,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2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세대의대 세브란스재활병원 박창일 원장은 “오십견은 노화현상의 하나이지만
운동 부족, 스트레스, 불안정한 자세 등으로 인해
요즘은 20~30대에게서도 많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노화 때문에 주로 발병
오십견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깨의 관절낭이 노화하면서 염증을 일으켜 심각한 통증을 유발한다는 게 정설이다.
이외에 어깨 관절의 부상 등으로 어깨 관절을 오랫동안 사용하지 못했을 때나,
심근경색증, 경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 뇌졸중(중풍),
당뇨병, 갑상선질환 등이 발병할 때 생기기도 한다.
서울중앙병원 재활의학과 최경효 교수는 “내성적인 성격인 사람이나
우울증 환자에게도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돼
심리적 요인도 어느 정도 관련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십견 초기에는 통증이 어깨 관절을 중심으로 나타났다가 점차 범위가 넓어져
손목까지 퍼지게 된다.
오십견이 진행되면 밤에 통증이 심해 옆으로 누워 잠자기조차 곤란해지면
잠이 들었다가?? 금세 깬다. 심하면 일상생활조차 어려워진다.
오십견 진단은 어깨 관절에 조영제를 넣어 X선 촬영하는 ‘관절 조영술’이 가장 정확하지만
세밀한 진찰만으로도 쉽게 병을 알아낼 수 있다.
어깨 통증이 생겼다고 모두 오십견으로 속단해서는 안 된다.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회전근개(어깨 힘줄)’에 손상이 생겨도 어깨 통증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오십견의 경우 혼자서 팔을 들거나 다른 사람이 팔을 들 때
모두 제대로 움직일 수 없고 심한 통증을 느끼는데 반해,
회전근개 손상은 다른 사람이 내 팔을 움직일 때는 통증이 별로 없고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 어깨 주위 점액낭염이나 골절, 종양, 관절염 등도
오십견과 증상이 비슷하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바른 자세와 운동이 좋은 예방ㆍ치료법
오십견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 발병하면 몇 개월씩 고생하게 될 뿐만 아니라, 완치도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십견을 예방하려면 증세가 나타나기 전에
근육이 굳어지지 않도록 매일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하권익 교수는 “오십견은 별 치료를 받지 않아도
6개월이나 1년 이내에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있지만
자칫 고질병이 될 수도 있으므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예방법 중 하나.
귀에서부터 다리쪽으로 선을 그린다고 가정하고
귀와 어깨관절의 중앙, 무릎 및 발목뼈가 일직선을 이루는 자세가 가장 좋다.
또 턱을 당기고 등의 근육을 편 상태에서 좌우 어깨가 같은 높이를 유지하도록 하며,
목도 수직이 되도록 한다.
이 때 등을 너무 젖혀 차렷자세를 취하는 것은 오히려 어깨 근육을 긴장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의자ㆍ침구 푹신한 것 피해야
의자는 푹신한 것보다는 약간 딱딱하고
팔걸이가 있는 것을 선택하고 잠을 잘 때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쿠션이 좋은 침대나 높은 베개는 삼가고, 엎드려 자는 습관도 고쳐야 한다.
침구는 조금 딱딱한 게 더 좋고 베개는 높이가 8㎝정도가 적당하다.
나이가 40대에 들어서면서 하루 10~15분 정도 온탕욕을 하면서
전후ㆍ좌우 목 운동과 상하 어깨 운동 등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도 예방의 한 방법이다.
치료법은 크게 약물치료와 재활치료법으로 나뉘며,
재활치료에는 물리치료와 운동요법이 있다.
초기에 통증이 심하면 진통 소염제, 스테로이드제제, 근육이완제 등으로 치료한다.
초음파 치료 같은 물리치료는 효과가 빠르긴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로는 운동이 더 효과적이다.
서울중앙병원 최경효 교수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는
결국 운동요법의 보조적인 수단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치료에 힘쓰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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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을 일으키는 원인
▽ 유전이나 환경적인 요소
유전적으로 부모가 등이 굽었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로 생활한다면 후손들도 자세가 굽게 될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 구부정한 자세는 몸의 피로와 직결되고 목이나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주범이다. 머리, 목, 어깨, 허리가 일직선이 되지 않고 구부정하게 휘면 머리의 무게가 아래로 떨어져 목근육을 긴장시킨다. 목 근육이 긴장하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돼 그만큼 피로를 빨리 느낀다. 또 몸이 피로하면 자세가 바르게 되지 않고 몸이 자꾸 안으로 구부정하게 휘어 더욱 나쁜 자세가 된다. 따라서 유독 남보다 피로를 빨리 느낀다면 자세에 문제가 있지 않나 한번쯤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 질병
척추나 그 주위의 오랜 질병으로 근육이 이완됐거나 노화됐을 경우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해 어깨통증이 생기게 된다.
▽ 외상
외부 충격으로 인해 외상을 입을 경우 근육 인대에 과도한 긴장이 유발되면서 어깨관절의 탈구가 일어나 견비통이 생길 수 있다.
▽ 습관적인 나쁜 자세
다른 사람보다 유난히 키가 커 작게 보이려고 등을 구부정하게 움츠린 자세를 습관적으로 취하다보면 목이 앞으로 휘게 된다. 또 가슴이 유난히 큰 여학생이 가슴이 작아보이도록 움츠린 자세를 취해도 같은 결과가 생긴다. 성인이 되어서도 이 자세가 지속되면 구부정한 척추를 갖게 된다. 이처럼 습관적인 나쁜 자세는 오십견을 일으키는 주원인이다.
▽ 육체적인 노동
목에 과도하게 역학적인 힘을 주는 일들, 이를테면 높은 벽이나 천장에 페인트를 칠하거나 벽지를 바르는 일, 선반 위에 물건을 올려놓기 등을 했을 때도 오십견이 일어날 수 있다
오십견 예방을 위한 바른 자세
① 걸을 때는 턱을 당기는 듯한 기분으로 머리를 바로 들어,
몸이 되도록 일직선상에 놓이도록 한다.
② 일하는 도중 적당한 휴식을 취하며 근육의 과로를 피한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하지 않도록 한다.
또 갑작스럽게 목을 무리하게 사용한다거나
오랫동안 목을 숙인 상태로 있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③ 잘 때는 엎드린 자세를 피한다.
몸을 바로 눕히고 되도록 낮은 베개를 사용한다.
옆으로 누울 경우는 베개를 좀 높게 해주는 것이 좋다.
④ 의자에 앉거나 차 운전중에는 되도록 등받이가 긴 의자를 사용하고,
머리 받침대에 머리가 닿게 한다.
⑤ 책을 읽거나 일을 할 때는 일의 대상과 눈높이가 일치하도록 한다.
⑥ 목이 아플 경우 물을 마실 때는 기역자형 빨대를 사용하고,
엎드려 세수를 하는 것보다는 서서 샤워하는 편이 좋다.
집에서 하는 오십견 예방 간단체조
▽ 목 주위와 어깨근육 강화를 위한 맨손체조
① 똑바로 선 자세에서 턱을 내려 안으로 넣는다.
목을 수직으로 한 상태로 힘을 주어 근육을 수축시키며 손을 들어 앞이마를 짚어준다.
20∼30회씩 하루 4회 반복 실시한다.
② 목과 등뼈가 일직선이 되게 똑바로 선 자세에서 팔을 목뒤로 깍지 낀다.
목과 어깨 부분을 좌우로 반복해 돌려준다.
굳어진 목과 어깨관절을 풀어주는 데 효과적인 동작이다.
20∼30회 실시한다.
③ 팔을 90° 직각으로 들어올리고 어깨를 크게 회전시킨다.
좌우교대로 20∼30회 반복한다.
목과 어깨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키고 어깨나 팔의 움직임을 유연하게 한다.
④ 목과 등뼈가 일직선이 되도록 똑바로 선 자세에서 팔을 어깨 높이와 수평이 되도록 들어올린다. 팔은 안으로 접었다, 폈다를 20∼30회 반복 실시한다.
⑤ 어깨를 천천히 힘껏 위로 올렸다가 내린다.
이렇게 스트레칭 해주면 굳었던 근육이 시원스럽게 풀리면서 통증이 해소된다.
▽ 아령(생수, 콜라 병)을 이용한 체조
① 목과 등뼈를 일직선으로 한 똑바른 자세에서 한쪽 손에 아령을 잡고 위로 팔을 폈다,
접었다를 20∼30회, 좌우 교대로 반복 실시한다.
어깨 부분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데 좋은 동작이다.
② 목과 등뼈를 일직선으로 한 똑바른 자세에서 한쪽 손에 아령을 들고
45° 방향으로 손을 들어올렸다, 내렸다를 20∼30회 반복 실시한다.
좌우교대로 한다.
③ 책상이나 의자에 엎드려서 한쪽 손에 아령을 잡고 앞에서 뒤로 원을 그리며 회전시킨다.
처음엔 작게 하다가 서서히 큰 원을 만들고, 큰 원에서 다시 서서히 작은 원을 그리며 회전시킨다.
20∼30회 반복 실시한다.
▽ 책상 또는 벽을 이용한 체조
① 벽과 마주보고 서서 양손을 서서히 올렸다가 내리기를 20∼30회 반복 실시한다.
회전근 등을 강화시켜 팔을 위로 올릴 때 일어날 수 있는 통증을 예방해준다.
② 벽과 마주보고 서서 양손으로 벽을 짚는다.
팔을 접었다, 폈다를 반복하며 팔굽혀펴기를 한다.
견비통 예방에 효과적이다.
③ 의자나 싱크대를 잡고 서서 무릎을 천천히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하면 팔 관절이 강화된다.
20∼30회 반복 실시한다.
▽ 막대기 또는 수건을 이용한 체조
① 조그만 막대기나 수건을 양손으로 잡고 역기를 들듯이 서서히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② 수건을 양손으로 올려 잡은 채로 상체를 좌우로 천천히 흔든다.
③ 수건을 등 뒤에서 잡고 위, 아래로 움직인다.
오십견 예방과 치료에 좋은 생활요법
▽ 모과차, 칡차를 마신다
- 모과차는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모과 20g, 강황 12g에 물 한 사발을 붓고 1시간 정도 달인 뒤 마시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 칡은 경직된 근육의 열을 식혀주는 약효가 있다. 칡 10g을 1ℓ의 물에 달여서 차처럼 마시는 것도 통증 완화에 좋다. 단, 평소 속이 냉한 사람은 칡차를 마시면 오히려 설사가 날 수 있으므로 피한다.
▽ 유자, 귤껍질 등을 우려낸 물에 목욕한다
- 유자탕 : 생유자 4∼5개를 잘게 썰어 조각들이 흩어지지 않도록 가제에 싸서 욕조에 넣고 뜨거운 물을 틀어 우려낸 뒤 목욕을 한다. 목, 어깨의 결림은 물론 신경통 류머티즈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 귤껍질탕 : 말린 귤껍질을 가제에 싸서 목욕물에 넣은 뒤 목욕을 해도 좋다.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근육 피로도 풀 수 있다.
▽ 온찜질을 한다
목덜미나 어깨를 뜨거운 물수건이나 찜질팩으로 20∼30분 문지르는 온찜질은 양방과 한방에서 함께 권하는 통증 완화법이다. 운동 전에 온찜질을 해주면 특히 효과적이다.
▽ 손 지압을 한다
새끼손가락과 넷째손가락 사이 움푹하게 들어간 곳에 있는 액문을 눌러준다. 액문은 호르몬작용을 조절하기 때문에 이곳을 지압하면 내장기능이 원활해진다. 또 손바닥의 손목에 위치해 있는 태언, 태릉, 신문도 함께 눌러준다. 이들 지압점은 어깨 주위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준다.

▽ 발 지압을 한다
어깨의 상응 부위를 찾아 지압을 해준 후 승모근(가슴 상부와 어깨, 등 상부로 이어지는 큰 근육) 상응 부위를 지압해 주면 뻐근하게 결리는 어깨를 나긋나긋하게 풀어줄 수 있다. 어깨의 상응 부위는 새끼발가락 측면에 있다. 이 부분을 위에서 아래로 9회 이상 미끄러지듯이 자극해준 다음 새끼발가락 밑에서 엄지발가락까지 이어지는 승모근 상응 발바닥 부위를 9회 이상 밀어 자극해 준다.

■ 도움말•문재호(영동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02-3497-2114)
정석희(경희대 한방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02-958-9105)
김소형(사랑의 한의원 원장 02-544-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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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오십견 환자의 대부분은 1~3년 내에 정상으로 회복되어 오랜 기간동안 치료가 필요하지만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통증이 많이 줄어들며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오십견은 여러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먼저 관절낭에 생긴 염증과 어깨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단순 진통제나 소염진통제를 경구로 투약할 수 있고,
이와 병행하여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를 시행하면
관절 주변 조직의 유연성을 높여 주어 치료 효과가 더 좋다.
통증이 심한 환자에게는 어깨 관절 안이나 관절 주변의 점액낭에 주사치료를 하면 효과가 좋다.
여러 비수술적 치료로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고 운동의 장애가 심하면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한다.
만성적 질병임과 동시에 아주 흔한 질병, 오십견을 이겨내는 근본적인 방법은 일상생활에서 통증을 조절하고 어깨 운동을 통한 꾸준한 자가 관리이다.
통증이 너무 심할 때는 20분 정도 얼음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꾸준한 어깨 운동은 오십견의 치료와 예방에 모두 효과가 있다.
더운 물 목욕이나 샤워 후 운동을 하면 효과가 좋다.
운동은 꾸준히 천천히 부드럽게 해야 한다.
김종문 재활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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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을 미국에선 어떻게 치료하는가?
1. 소염진통제
초기에 맨손체조 운동에 진통 목적으로 쓴다.
2. 통증 유발점 주사
Trigger point 혹은 tender point 주사로 효과가 있다거나 진통이 된다는 증거는 없다.
3. 관절내주사
Lee, Cyriax, Quin 등의 대가들은 일시적 진통 효과 외에 아무 효과 없다라고 하였다.
진통 목적이라면 소염진통제를 먹는게 낫다. 주사만으로 운동범위의 증가는 없다.
4. 물리치료
Heat는 맨손체조 운동시 쫄아든 캡슐을 늘리는데 도움을 준다.
그외 초음파는 아무 효과 없다. microwave, short wave 등도 효과 없다.
5.운동치료
Sarah Jackins 가 고안해 낸 맨손 체조는 좋은 효과가 있다.
6.윤활유 주사
하이알, 히루안 등의 윤활유 주사는 Leardini 등은 좋다고 주장하나 비교 검정 된 논문이 없다. 물리치료나 운동치료를 병행 하였으므로 무엇 때문에 통증과 운동범위의 호전이 있었는지 알 수 없다.
7.연어 칼시토닌 주사
골다공증 주사는 외상 후에 온 견관절 유착에서 효과가 있었으나, 원인을 알 수 없거나
신경 원인 인 경우 효과는 알 수 없다.
8.침술
Lin 등은 전기침, 신경차단 단독보다 두가지를 같이 해서 더 나은 진통과 운동범위의 증가를 보였다고 주장하였다.
9. 견갑상 신경 블록
1941년 이후 많은 의사가 신경 블록을 하였는데, 다른 치료법에 비해 어떤 특별한 이익이 있다고 할 수 없다. 마취과 잡지에서는 진통 목적으로 시행을 권고하고 있기는 하다.
10. 한약(Herb)
탕약, 약침 등으로 진통이나 운동범위의 확대를 보일 것 같지 않다.
11.관절내시경 수술
불필요하고 위험하게 전신 마취를 해야하고 비경제적으로 비용만 비싸며 유착 박리 후 재유착이 심하게 온다.
결국, 옆의 치료법들은 학술적으로 아닙니다.
Brisement
우리가 복부 수술을 하고나면 장유착이 오듯이,
어깨 관절 내부에 유착이 옵니다.
치료는 힘을 가해 유착을 박리해야 합니다.
대개 물의 압력과 의사의 수기를 이용합니다.
약 등의 복용, 주사 약물의 투여 같은 화학적
방법이나 침, 뜸 등의 살갗에서 하는 치료법은
관절 유착이 심하면 어깨를 부위 마취한 후에
brisement을 해주고,Jackins 운동법에 따라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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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의 관절낭이완술 (30분 최소수술로 높은 효과)
오십견의 (1) 증상이 심하여 운동치료를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없거나,
(2) 치료를 해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 경우
(3) 어깨의 운동장애를 일으키는 연골, 힘줄의 손상등 동반질환이 의심되는 경우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수술로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Q) 어깨통증...
어깨아픈지 2년정도 됐는데 목부터시작해서 양쪽어깨, 등까지 정말 많이 아픕니다.
왼쪽어깨는 잘 올리지도 못하구요, 어깨에 힘도 들어가지않고...무거운 물건은 들지도 못합니다.
MRI도 찍어도 봐도 이상없고, 물리치료, 통증완화주사, 심지어 침까지 맞아봤는데 별효과가 없습니다. 왜 그런지 어떤 치료가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A)어깨 통증은 정확한 진찰이 가장 중요합니다.
목, 양쪽어깨, 등까지 많이 아픈 경우는 근막통증 증후군이 가장 흔합니다.
MRI에 이상이 없고 물리치료, 통증완화주사, 침으로 조절안되는 통증은 충격파 치료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읍니다.
진료 받아보시기 랍니다.
이석범
Q)우측 어깨 통증이 너무 심합니다.
저희 집사람이 1년 정도 오른쪽 팔과 등쪽이 뻐근하면서 가끔 통증이있었는데 물리치료를 좀 받으면 괜찮아졌습니다.그런데 한달 정도 전부터 갑자기 우측 어깨 통증이 생기더니
물리치료를 계속 받아도 나아지지가 않습니다.특별히 다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든 것도 아닌데 어느 순간부터통증이 시작되었습니다.
집 근처 정형외과를 세군데 다녀보고 한의원에도 다녀보았지만 차도가 없네요.
엑스선촬영을 두번 했는데 특별한 소견은 보이지 않구요
다만 나타나는 증상만으로 의사 선생님들의 공통적인 소견이목 디스크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시네요.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부분(중앙쯤)과 흔히 날개쭉지라고 하는
부위에 손가락으로 누르면 엄청나게 아프다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2. 오른팔이 시리다고 합니다.
3. 왼쪽 어깨 부위에도 종종 저림 현상이 나타납니다.
4. 야간에 통증이 좀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5. 통증은 주로 우측 어깨 부위에 나타나고 목 뒤쪽과 왼쪽 어깨는
저림 현상이 나타납니다.
6. 실내에서 생활할 때는 수시로 미열(약 37.2~3도)이 있습니다.
CT나 MRI촬영을 권하시는 의사 선생님도 계시는데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런지요?
A)근막통증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읍니다.
진료 받으시고 충격파 치료의 적응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이석범
Q)안녕하세요?저는 28살의 여성인데요
오른쪽 팔을 아래도 내려서 쓸때는 통증이 없는데
어깨정도로 팔꿈치를 올려서 뒤로 젖히면어깨에 통증이 와서 아프답니다.ㅠㅠ
심한 운동을 한적은 없는데... 왜 그러는지 부탁드립니다.
A)회전근개, 이두박근 장건염등의 병변이 의심됩니다.
통증이 계속되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고민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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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결림
Q)안녕하세요. 저는 회사에서 하루종일 컴퓨터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일주일 전부터 어깨목옆쪽과 겨드랑이 가슴바로옆 겨등랑이쪽이 계속 욱신다고할까요 윗팔목도 그렇고 오른쪽이 계속 신경이 쓰여서 힘드네요. 자고일어나도 피곤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고요. 왜이러는 걸까요. 가슴옆 겨드랑이 쪽도 저리는느낌이 드는것 같고 전체적인 오른쪽 부분이 무겁네요. 병명이 뭔지 모르겠어요.약국에서 약을 먹어도 별효과가 없는거 같습니다. 고민이네요. 왜그럴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A)컴퓨터로 생기는 문제중에 가장 흔한 것이 근막통증입니다.
스트레스, 나쁜 작업자세, 반복작업, 피로, 전신질환이 있을 때 통증이 생깁니다.
이런 원인을 본인이 조금이라고 개선시키면서 치료를 받으시면 좋읍니다.
너무 심한 증상은 충격파 치료로 좋은 결과를 봅니다.
이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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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년전 부터 물건을 던지거나
무의식중에 팔을 들어 올린다던지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면 어깨뼈와 뼈사이가 엄청 아팠습니다 근데 요즘들어서 가만히 있어도 쑤시는 듯한 통증이 계속되고 오른쪽만 그랬는데 왼쪽도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왼쪽은 오른쪽이랑 비슷하게 아프다가 등부분의 날개 뼈있는 곳도 같이아프네요
3일전부터는 자다가 아퍼서 몇번씩 깨고 그러네요
어디가 아픈건지 무슨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A)회전근개 손상이 의심이 됩니다.
누운 자세에서 통증이 심해지거나 팔을 위로 올릴때 통증이 발생한다면 진료를 반드시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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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엄마가 오래전에 어께가 아프셔서 동네 작은병원에 가셨는데 어깨에 심줄이 끊어져서 그런것같다고 했데요.. 이게 회전근개 파열인가요???도 계속 아프다고 하셔서 수술을 해드릴까하는데요.. 수술하면병?貶? 입원해야하는지
연령이 있는 분에데 어깨 회전근개 파열이 흔하긴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요합니다.
A)힘줄 파열이 있어도 수술이 꼭 필요한지도 정확히 결정해야 하지요
힘줄 파열의 80%는 보존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