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ㆍ보현ㆍ관음ㆍ대세지보살이 권한 圓通의 妙法 / 선화상인宣化上人
정토법문은 가장 간단한 수행방법입니다. 모든 위대한 보살들이 이를 칭찬하셨습니다.
문수보살이 이를 칭찬하시고, 보현보살이 《화엄경》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에서 모든 중생에게 정토왕생을 구할 것을 간곡히 타이르셨습니다. 그분 스스로도 부처님 명호를 염念하여 왕생을 구하셨습니다.
관세음보살 역시 부처님을 염하고 계시고, 《능엄경》에서도 대세지보살께서 부처님 명호를 염하는 이 법문을 칭찬하시고 이것으로 어떻게 원통圓通을 얻는지 묘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의 모든 위대한 보살들이 정토법문을 칭찬하셨고 닦으셨습니다. 과거의 모든 조사들은 먼저 참선을 연구하여 깨달으시고, 오로지 부처님 명호를 염하셨습니다.
그들이 부처님 명호를 염할 때마다 그들의 입으로부터 화신불化身佛을 나오게 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영명수永明壽선사가 그러한 방식이셨습니다. 보다 최근에는 인광대사가 염불을 전적으로 주장하셨고, 허운虛雲대화상도 염불을 주장하셨습니다.
그것은 시방의 모든 부처님께서 칭찬하신 가장 간단하고 가장 편리하며 가장 완전한 법문입니다.
《아미타경》에서 육방六方의 부처님들께서 각자 크고 긴 혀를 내어서 삼천대천세계를 덮고서 이 법문을 얼마나 칭찬하시고 계시는지 묘사하지 않았습니까. 이는 최상의 수행이고, 모든 이들은 말법시대에 특히 이를 수행하여야 합니다.
출처 : 본래의 자기 집을 찾아라 (선화상인 법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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