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로 다급하여 절박한 마음이 들어
최선을 다한 정성을 다한 기도를 해야 할 때,
부처님께 정말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면,
그 기도는 반드시 응답을 받게 된다고 했다.
왜냐면 사람의 영적인 구조가 그렇기 때문이다.
두뇌 환경적 특성이 바로 그렇기 때문인데,
절박하다는 것은 높은 집중을 요구하게 되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면, 내면의 잠재의식이
작동하기 쉬운 바람직한 두뇌의 환경이 된다.
감사한 마음이 지극하다면 반드시 눈물도
따라서 나오는 법이라서, 제대로 기도를 했는
지를 감동의 눈물로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고 했다.
잘 삭은 김치를 떠 올리고 그 김치를 젓가락으로
집어서 입속으로 집어넣는다고 생각만 하더라도
먹지 않아도 즉시 입안에 가득 군침이 가득 고인다.
상상만으로도 가장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고
그것을 계속 상상하게 되면 그때 그 순간처럼
행복 호르몬이 펑펑 쏟아지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손보살은 가장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면서
염불 하는 것이 가장 염불하면서 부처님 가피를
받기 쉬운 환경이라고 말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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