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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아들이 서로 만나 영원히 천륜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과 같다 말할 수 있다.

작성자일념통천|작성시간24.04.04|조회수14 목록 댓글 2

아미타부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광대한 원행을 일

 

으키고, 누구나 왕생하여 성불할 수 있다고 약속하셨

 

다. 그러나 우리는 오히려 아미타부처님의 행원에 어

 

긋나게 살며 오랜 겁 이래로 모두 육도윤회하면서 영

 

원히 중생 노릇을 하고 있다. 아미타부처님께서는 우

 

리 마음속에 계신 부처님이고 우리는 아미타부처님 

 

마음속에 있는 중생임을 알아야 한다. 마음이 비록 

 

하나일지라도 범부와 성인은 하늘땅만큼 큰 차이가 

 

있으니, 이는 모두 우리가 한결같이 미혹 전도되어 

 

진심을 등지고 여읜 까닭이다.

 

이러한 신심이 있어야 참 믿음이라 할 수 있다. 이러

 

한 신심의 기초 위에서 이번 생에 결정코 서방극락에 

 

왕생하겠다는 원을 발하고, 결정코 염불하겠다는 행

 

을 실행에 옮겨야 정토종의 법계에 깊이 들어가 이번 

 

생에 도업을 성취하며, (범부의 경계에서) 단번에 뛰

 

어넘어 여래의 경계로 곧장 들어갈 수 있으니, 마치 

 

어머니와 아들이 서로 만나 영원히 천륜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과 같다 말할 수 있다.

 

- 인광대사 -

https://youtu.be/S6wNOoXdCg0?si=kKuS-CCdAx3Dqd5m

 

출처 : 반야호흡오음염불회

작성자 : 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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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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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맛장 | 작성시간 24.04.04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 작성자전법심 | 작성시간 24.04.05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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