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화 큰스님
사실은 바른 사람이 있으면 바른 사람 때문에 그 주변은 정화(淨化)된단 말입니다.
방안이 찌쁘듯 한다 하더라도 공자 같은 그런 도인들이 딱 계시며는 그때는
그야말로 참 푸근하니 온화한 분위기가 생긴단 말입니다.
부처님께서 여기가 계시며는 이쪽에 있는 악귀가 저리 다 몰려 가 버립니다.
못 배기고 말입니다. 그 대신 호법선신(護法善神)들은 또 부처님 계신대로 다
모여든단 말입니다.
부처님뿐만 아니라 착한 사람들 바른 생각하고, 같은 염불 한다 하더라도 바른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냥 신장(神將)들이나 우주의 가장 으뜸 성령(聖靈),
신장 가운데 가장 본래 성령은 내내야 부처님 아닙니까.
부처님까지 미처 못간 그런 신장이나 호법선신들이 많이 있습니다.
헌데 그런 선신들은 몸이 우리 같은 오염된 몸이 아니기 때문에 많이 본단 말입니다.
우리 마음도 보고 우리 행동도 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운수가 나쁘면 그건 왜 나쁩니까.
운수가 나쁜 것은 우리 집안에 모다 삿된 기운들이 많이 모여 온단 말입니다.
내 마음에도 삿된 기운이 모여오고 내 남편한테도 삿된 기운이 모여오고
우리 집안에 삿된 기운이 많이 있단 말입니다.
집이 있으면 또 집을 지키는 신이 있는 것입니다.
집신도 집에 사는 사람들 불량하면 불량한 만치 집신도 그에 나쁜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집에 사는 사람들이 바른 생각하면은 바른 생각하는 순간
그때는 신장이 안단 말입니다.
따라서 그때는 집을 지키는 신도 역시 그만치 감화를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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