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一心不亂(일심불란) 질문에 대한 黄念祖(황념조) 거사님의 답변
문: 소본 《아미타경》에서 '一心不亂(일심불란)'이 '繋念不亂 (계념불란)'입니까?
답: 현재 유통되고 있는 《아미타경》에는 21개의 글자가 빠졌습니다.
중국 湖北省襄阳에서 출토한 고대석각본에는 '一心不亂 稱念名號(일심불란 칭념명호)'라고 기록되어 있읍니다.
玄奘(현장)법사님의 번역본에서는 '繋念不亂(계념불란)입니다.
여기서 '一心不亂 稱念名號(일심불란 칭념명호)'와 '繋念不亂(계념불란)'은 완전히 같은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一心不亂(일심불란)'에 달하는 정도까지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오직 염불만 하면 됩니다. 염불할 때 망상이 있더라도 관계없습니다. 당신이 오직 염불하려고만 하면 됩니다.
注(주): 湖北省襄阳 출토한 아미타경의 21글자. (一心不亂 뒤로 이어서 21글자)
専持名號 以稱名故諸罪消滅 即是多善根福德因缘 (전지명호 이칭명고제죄소멸 즉시다선근복덕인연)
문: 대만에서 요즘 염불하여 왕생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임종시 瑞相(서상. 성스러운 현상)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 많습니다. 각 지방에서 또 외국에서 할머니들 각종 부류의 사람들의 왕생사례도 많습니다.이것은 '佛力(불력) 즉 慈悲加佑 令心不亂(자비가우 영심불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一心不亂(일심불란)에 달하지 못하면 왕생하지 못한다는 걱정을 할 필요 없습니다. 이런 의혹은 필요 없습니다.
문: 一心不亂(일심불란)의 염불은 念佛三昧(염불삼매)를 말하는 것입니까?
답: 일심에 달하면 삼매입니다. 일심은 事一心(사일심)과 理一心(이일심)이 있습니다. 삼매도 깊고 낮음이 있습니다.
事一心(사일심)에 달하면 아미타불 명호가 마음에서 끊기지 않습니다. 이 정도에 달하면 밥도 먹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잠을 자지 않아도 됩니다.
*자료 제공 및 번역 : 백학 거사
->출처: '반야호흡오음염불회' 각의거사님 올리신 글
작성자 : 정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