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구절 아미타불은 부처님의 왕권이고,
세간의 온갖 수행법의 왕이요, 진언, 만트라의
왕이요, 모든 종류 공덕의 왕임을 알 수 있다.
오로지 ‘나무아미타불’ 한 부처님만 부르는
것이 바로 우주 전 지역의 모든 부처님들과
모든 보살님들으 부르는 것과 같으며, 모든
경전과 진언과 모든 수행을 닦는 것과 같다.
이른바 ‘팔만사천 법문을 단 여섯 자인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하므로 전부 거두어들인다’는 것이다.
임종할 때 정토에 왕생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현세의 고난에서도 심신의 안락함을 얻게 된다.
『대비경』에서 말씀하셨다.
한 번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면, 이런 선근으로
열반의 경계에 들어가 다함이 없는 복을 받는다.
『관경』에서 말씀하셨다.
마음으로 부처님을 생생하게 생각할 때, 이러한
마음이 곧 32상이요, 80종호가 되는 것이니라.
『아미타경』에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천하의 칠보로써 부처님과
보살·연각·성문들께 공양올린다면 많은
복을 얻게 되지만, 사람들에게 한 번 염불
하도록 권하는 것만 못하여 이 복은 저
칠보를 공양한 복을 뛰어넘는다.
『열반경』에서 말씀하셨다.
부처님께서 대왕에게 말씀하셨다.
가령 큰 창고를 열어서 한 달 동안 일체
중생에게 보시하더라도, 얻은바 공덕은
어떤 사람이 입으로 부처님명호를 한번
부른 것만 못하여 그 공덕은 앞에서
보시한 공덕을 뛰어넘어 비교할 수 없느니라.
『증일아함경』에서 말씀하셨다.
자기 재산으로 세상의 모든 중생에게 공양
하더라도, 만약 소젖을 짜는 잠깐 사이에
부처님의 명호를 부른다면 그 공덕은 위의
공덕을 훨씬 뛰어넘어 불가사의 하느니라.
『대지도론』에서 말씀하셨다.
비유를 하자면 어떤 사람이 태어나자마자
곧 하루에 천리 길을 천년 동안 걸으면서
그 속에 가득한 칠보로써 부처님께 받들어
보시하더라도, 어떤 사람이 후대의 악세에서
한 번 아미타불을 부르는 것만 못하여 그 복은
저 보시를 많이 한 사람을 훨씬 뛰어넘느니라.
감사하며 퍼온 글입니다. 나무아미타불!
작성자 : 조법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