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적에 염불하는 공덕이 더 크다고 합니다. - 본연스님
【 어린이에게 염불을 가르쳐도 되는가?】 / 인광 대사
어린이가 커서 말을 할 수 있으면, ‘나무아미타불’과 ‘나무관세음보살’을 가르쳐야 합니다. 만약 숙세의 선근을 적게 심었으면 이러한 선(善)의 힘으로 반드시 화(禍불행, 재난)는 싹이 나기 전에 소멸될 것이며, 복(福)은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쌓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죽거나 병드는 등의 위험한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람 사는 세상의 일을 알게 하려면, 충성과 용서와 인자함, 살생을 금하고 방생함과 삼세인과의 명백한 사례를 가르쳐서 좋은 습관으로 성품을 이루게 해야 합니다. 어릴 때 감히 잔혹하게 작은 벌레를 죽이지 않으면, 커서도 간악한 짓을 하여 부모와 조상을 욕되게 하지 않습니다. 어린이에게는 반드시 인과응보의 일과 정토법문의 이익을 정성스럽게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면 그 자녀는 현생에서 염불의 이익을 입어 반드시 의외의 걱정을 피할 수 있을 것이며, 장래 집안을 세우고 사업을 일으키며, 죄를 소멸하고 복을 얻는 근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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