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과 같이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세상에 중생들에게 어떤 법문이 가장 적합할 것인가? / 홍일대사 (중국 근대 4대 고승중 한 분)
작성자일념통천작성시간24.06.19조회수19 목록 댓글 2오늘날과 같이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세상에 중생들에게 어떤 법문이 가장 적합할 것인가? / 홍일대사 (중국 근대 4대 고승중 한 분)
내 생각에는 정토종만한 것이 없다고 본다.
널리 다른 법문을 듣고 닦는다고해도 오늘날과 같은 혼돈의 세상, 부처님이 나타나지않는 이 어려운 세상에서 불법을 깨우치기는 쉽지않다.
만일 전적으로 정토법문을 닦아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힘에 의지하여 극락왕생을 기원한다면 비교적 쉽지않을까한다. 그래서 저 용수보살도 전자보다 후자가 쉽다고 했던 것이다. 전자는 땅위를 걷는 것과 같이 한 걸음씩 가야하지만 후자는 물 위에 배를 띄운 것과 같이 쉽게 갈 수 있다는 뜻이다.
출처: 홍일대사 법문집 그저 인간이 되고싶었다 (불광출판사)
글씨 및 사진 : 홍일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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