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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과 자신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 선화상인

작성자일념통천|작성시간24.06.20|조회수14 목록 댓글 2

나무아미타불과 자신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 선화상인

 

 

 

염불은 '나무아미타불'과 나 자신이 나뉘지 않을 때까지 해야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외 어떠한 '나'도 있지 않고, '나'외에 어떠한 '나무아미타불'도 없을 때까지 염하여 내가 염하는 '나무아미타불'과 자신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아미타불은 극락세계의 교주, 관세음보살과 대세지 보살은 그를 좌우에서 보좌하고, 이는 서방의 세분의 성인이시니,

 

 

 

그 어떤 분의 명호를 염하든지 일심불란(一心 不亂)하여 한 티끌도 물들지 않은 경계에 이르면,

 

 

 

업을 가진 채로 왕생하여 연꽃이 피면 부처님과 보살님을 뵙게 됩니다.

 

 

 

극락세계는 그대와 나, 중생들이 본래로 지닌 진심(眞心), 그대가 본래의 진심을 얻게 되면 극락세계에 나고,

 

 

 

그대가 자기 본래의 진심을 알지 못하면 극락세계에는 날 수가 없습니다.

 

 

 

참된 마음이 있으면 반드시 감응이 있으며, 이 감응은 어떤 것인가?

 

 

 

바로 범부의 마음과 불보살의 광명이 서로 통하는 것으로서 이른바 '빛과 빛이 서로 비추고 열린 구멍마다 서로 통하는' 것입니다.

 

 

 

그대도 염불하고 나도 염불하고, 그대와 나 무엇때문에 염불하는가?

 

 

 

생사를 마치고자, 사바를 극락으로 바꾸기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곳곳마다 극락세계 아미타부처님이니 그대도 없고 나도 없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만물을 조용히 관하여 모든 것을 깨달으니, 번뇌는 끊어지고 무명은 깨지며,

 

 

 

거대한 사랑의 강물, 삼계를 뛰어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이 '마음' 이라는 것, 바쁘기 짝이 없습니다.

 

 

 

그대가 만일 한가지 일거리도 주지 않는다면, 마음은 항상 자재롭지 못할 것이니,

 

 

 

'나무아미타불' 한 가지를 찾아 그에게 주는 것입니다.

 

 

 

무릇 걷고 머무르고 앉거나 누울 때, 오로지 '나무아미타불' 여섯자 홍명만 알고 타성일편을 이룰때까지 염하여 면면히 끊어지지 않으면,

 

 

 

흐르는 물까지도 '나무아미타불'을 염하는 소리로 들릴 것입니다.

 

 

 

진실한 염불이란 곧 입으로 염불하고 마음으로도 염불하여,

 

 

 

행주좌와 모두 아미타 부처님을 염하는 것입니다.

 

 

 

출처 : 아비라

 

글쓴이 : 自 性 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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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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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맛장 | 작성시간 24.06.20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 작성자전법심 | 작성시간 24.06.20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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