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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애 경(Metta-sutta, Sn1:8)

작성자일념통천|작성시간24.07.12|조회수10 목록 댓글 2

자 애 경(Metta-sutta, Sn1:8)

 

 

 

 

 

도닦음에 능숙한 자, 고요한 경지를 체험하면서 이처럼 행할지라.

 

유능하고 정직하고 진솔하며 고운 말에 온화하고 겸손하네.

 

 

 

만족하고 공양하기 쉽고 일 없고 검소하며

 

감관은 고요하여 슬기롭고 거만 떨지 않고 신도 집에 집착하지 않네.

 

 

 

현자가 나무랄 일은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으니

 

원컨데 모든 중생 즐겁고 안녕하여 부디 행복할지라.

 

 

 

약하거나 강하거나 길거나 크거나 중간치이거나

 

짧거나 작거나 통통하거나 살아있는 생명이라면 모두 다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 멀리 있거나 가까이 있거나

 

태어났거나 앞으로 태어날, 그 모든 중생 부디 행복할지라.

 

 

 

남을 속이지 않고, 어떤 곳에서 어떤 이라도 경멸하지 않으며

 

성냄과 적개심으로 남의 불행을 바라지 않네.

 

 

 

어머니가 하나 밖에 없는 친아들을 목숨으로 보호하듯

 

모든 중생들을 향해 한량없는 마음을 개발할지라.

 

 

 

온 세상 위, 아래, 옆으로 장애와 원한과 증오를 넘어

 

한량없는 자애의 마음을 개발할지라.

 

 

 

섰거나 걷거나 앉았거나 누웠거나 깨어있을 때는 언제나

 

이 자애의 마음챙김을 개발할지니, 이를 일러 거룩한 삶(梵住)이라 하네.

 

 

 

계행을 지닌 자, 사견을 따르지 않고 바른 견을 구족하여

 

감각적 욕망에 집착을 버려 다시는 모태에 들지 않으리.

 

 

 

출처 : 초기불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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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맛장 | 작성시간 24.07.12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 작성자전법심 | 작성시간 24.07.12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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