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세에 지은 죄 무겁다 하여 십념염불 공덕 가볍다 의심 말라
만년 세월 어둠 속에 있던 방도 해가 비추는 즉시 밝아진다네
모든 부처님은 아미타불께 귀의하고
아미타불 염하면 모든 부처님 염하는 것이라네
극락에 왕생하면 모든 정토에 왕생하는 것이니
경전에 이르길, 일향전념一向專念으로 염불하라 하셨네
삼세의 모든 여래께서 세상에 나오신 원래 본뜻은
오직 아미타불의 불가사의한 본원本願을 설하기 위함이네.
일체 죄 가운데 의심하는 죄가 제일이고
일체 공덕 가운데 믿음이 최고라네.
일이 있든 없든 한가하든 분주하든
아미타불 넉자를 마음과 몸에서 여의지 말라.
이몸은 죄가 무거워서 반드시 지옥에 떨어질 텐데
오직 부처님만이 구제할 수 있을 뿐 달리 다른 방법은 없네
-고덕-
•>출처: 여의주의 왕 나무아미타불
작성자 : 정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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