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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은 이 세계 사람이 아닙니다 - 지장십륜경 제1강, 몽참큰스님 강설

작성자일념통천|작성시간24.10.22|조회수9 목록 댓글 3

지장보살은 이 세계 사람이 아닙니다 - 지장십륜경 제1강, 몽참큰스님 강설

 

 

우리가 지금 대승대집십륜경을 강의합니다

우리 불교계 안에 4대 명산이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구화산에 지장보살을 이야기합니다

 

우리 불교 안에 여러분이 신앙하는

4대 보살이 있습니다

문수 보현 관음 지장보살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반적으로 항상

이 지장보살 명호를 염송을 하면서도

자세한 상황을 잘모릅니다

나는 구화산을 여러번 성지순례했습니다

전에는 나도 잘 몰랐습니다

구화산에서 지장보살을 참배하고 알았습니다

어느 경전에서 지장보살의 일을 설하고 있는지

어떤 것이 지장보살의 수행방법인지를

근본적으로 전혀 몰랐습니다

어떤 이들은 지장보살이

재난을 소멸해 준다고만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지장보살의 명호가

어디에서 유래한 건지 그 근원을 모릅니다

 

지장보살은 이 세상에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구화산의 지장보살은 화신입니다

현재로 말하자면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과거에는 조선이었습니다

우리 불교가 신앙하는 4대 보살중 한 분입니다

지장보살인데, 어떤 때는

大願을 붙여서 대원지장보살이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모두 다 알고 있습니다

지옥이 비지 않으면 맹세코 성불치 않으리라

중생을 다 제도하고나서 깨달음을 이루리라

이것은 여러분들이 모두 다 알고 있습니다

그 명호가 어떻게 유래한 것인가 하면

다 알고 있지는 못할 것입니다

 

地藏은 그의 덕, 중생을 이익케하는

덕으로 이름을 세운 것입니다

여러분이 다 알고 있듯이 地는 대지입니다

일체 사물은 다 대지를 의지해 삽니다

다 땅위에서 삽니다

머무는 곳이 대지입니다

藏은 감추고 품는다는 뜻입니다

대지는 많은 사물들을 품고 있습니다

우리의 의식주 생활은

모두 대지에서 오는 것입니다

만약 양식이 없다면 우리가 무엇을 먹겠습니까?

어떻게 살겠습니까? 양식이 어디서 옵니까?

대지에서 생장하는 것입니다.

머무는 곳의 이치는

藏은 감추고 품는다는 뜻입니다

 

지장보살은 이 세계 사람이 아닙니다

남방세계에서 오신 분입니다

남방의 어느 국토인지는 설하지 않았습니다

지장삼부경에서 다 설하지 않았습니다

부처님께서 지장경을 설하실 때에

도리천에서

지장보살은 남방에서 오신 분이라 하고

지장경을 설하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대집십륜경을 강설합니다

대집십륜경大集十輪經은

석가모니불께서 月藏經을 거의 다 설해갈 때에

지장보살께서 남방에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 대승대집십륜경을 설합니다

 

지장보살을 왜 원력이 가장 크다고 하는가 하면

그는 전적으로 부처가 없는 시대에 나오십니다

석가모니불과 미륵보살의 중간에

석가모니불께서 이미 입멸하시고

미륵불은 아직 하생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보통 말하기를

이 빈틈 사이에

세간에 주하는 부처가 없습니다

법도 행해지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중생들의 죄악은

아주 크고 업장이 아주 무겁습니다

그는 바로 이러한 때에 출현하십니다

지장보살께서 모든 세계로 가시는데

모두 부처가 없는 시대입니다

정법시대가 아닙니다

그리고 석가모니불께서 원적에 드시고 난 후에

미륵불이 하생하기 이전에

이 시간에 지장보살께서 오셔서

중생들을 제도하기를 발원하십니다

 

그래서 지장보살의 이 명호는

그의 덕을 의지해서 생겨난 것입니다

보살은 인도말로 하면 보리살타인데

이유정利有情이라고 합니다

利有情은 널리 중생을 이롭게 해서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말입니다

地藏의 이름은 인도 원어로는 치차디바이사인데

필기할 필요없습니다. 책에 다 있습니다

중국말로 번역하면 地藏입니다

지장보살을 어떤 때에는 어떤 경전에서는

우리 이 唐譯인 입법계품에서는

大地藏 보살이라고 합니다

地藏보살 앞에 大자를 더했습니다

진라라 때에 西秦譯인 나마가경羅摩伽經에서는

慈자를 더해서 慈地藏보살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漢譯인 화엄경 입법계품에서는

다른 한 가지 번역 방법입니다

대승본생심지관경大乘本生心地觀經에서는

地藏에다가 王자를 더해서

지장왕보살이라 했습니다

 

세계의 어느 곳을 가더라도 지옥이 있는 곳이라면

바로 지장보살이

그곳에서 중생을 이롭게하고 계십니다

王자를 더한 것은

지장왕보살이 자재함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것은 화엄경에

十定, 十通, 十忍을 대비해서 보아야 합니다

지장보살은 바로

이러한 경계를 다 증득하신 분입니다

공덕과 덕행이 보현보살과 동등합니다

그러나 이 경은

지장십륜경이라는 이름을 더했습니다

십륜十輪이 무엇을 뜻하는가 하면

안정되어 부동하며 대지가 부동함을 나타냅니다

대지는 안정되고 편안함입니다

그래서 십륜경에서는 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수행하는 가운데에

고요히 사유하고 심오하고 비밀한 것입니다

静慮는 定이고 심오하고 광대합니다

그래서 또 밀장密藏이라고 칭합니다

바로 비밀하다는 뜻입니다

 

이 이름을 통해서 여러분이 알 수 있습니다

地藏에 내포된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장地藏은

땅속에 많은 물질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금 은 청동 철 주석과 같은 것들과

우리 산서성에는 석탄이 나오는데

모두 땅 속에서 캐내는 것입니다

모두 대지에 보유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불교의 불법가운데에는

法藏의 법의 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치 地藏王보살은

이러한 의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출처 : 유튜브 '법등사설오스님 TV'

번역 : 설오스님

주소 : https://youtube.com/watch?v=h1byLkks5os&si=heuphmgF7dCSI1x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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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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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일념통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22 자막 사경법보시 올립니다
    연우님들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작성자맛장 | 작성시간 24.10.22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 작성자전법심 | 작성시간 24.10.23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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