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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이 되지 않으면 왕생할 수 있는가 없는가? -몽참큰스님 강의

작성자일념통천|작성시간24.11.08|조회수17 목록 댓글 2

일심이 되지 않으면 왕생할 수 있는가 없는가? -몽참큰스님 강의

 

여러분에게 어떻게 왕생을 구할 것인지를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왕생을 구하여 지극한 마음으로 아미타불 염불을 한다면 아미타불 가피를 구하고 이생에 업보로 받은

몸을 버리고 나서는 다시는 이 오탁악세에 태어나지 않고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나기를 발원합니다. 이와 같이 결정코

극락세계에 나기를 발원하는 신심을 낼 때에는 곧 결정코 왕생할 수 있습니다. 아미타경에서 말씀하시기를..

“만약 1일이나、2일、3일 、4일、5일、6일、7일간 일심으로 산란하지 않게 염불을 한다면 그 사람은 명을 마칠때에

아미타불과 모든 성중들이 그 앞에 나타나리라. 이 사람은 명을 마칠 때에 마음이 전도되지 않고 곧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일심이 되지 않으면 왕생할 수 있는가 없는가? 일심이 된다는 것은 결정코 왕생할 수 있는 마음을 발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왕생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가 안믿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 다음은 아미타경을 믿는가 안믿는가,

왕생진언의 위력을 믿는가 안믿는가, “옴 아미데와 흐릿”아미타불 심주를 믿는가 안믿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결정코 극락정토에 왕생하겠다는 願心을 내기만 하면 아미타불 염불을 하던지 아미타불 심주를 모시던지

왕생진언을 하던지 바로 결정코 왕생할 수 있습니다. 경전에서 말씀하시기를..“이미 났거나 지금 나거나 당래當來에 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당래當來는 미래를 가르킵니다. 결정코 왕생한다고 제가 말하는 것은 금생에 결정코 왕생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금생에 나지 못하더라도 이 신심이 변치 않는 한 결정코 왕생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비록 업장이 많다고 하더라도 결정코 왕생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신심이 반드시 견고해야합니다.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업장이 두텁고 매일 게으름을 피우면 왕생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게으르지만 극락세계에 가면 게으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증을 하겠습니까?

아미타경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시방에 계신 항하사수만큼 많은 모든 부처님들이 와서 호염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염불행자가 어디를 가던지 그 사람을 찾아서 극락세계로 보내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반드시 아미타경을 독송해야 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아미타경을 세 번 독송하고 왕생진언을 108번하고 아미타불심주를 108번해서 서방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는 자량을 쌓으면 반드시 왕생할 수 있습니다. 업장이 중한 사람도 帶業왕생(업을 가지고)할 수 있는지 아니면 청정해야만

왕생할 수 있는지를 어떤 불자가 제게 물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왕생하고 싶습니까? 만약 가고 싶다면 왕생하고자 결정했습니까? ”

그는“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왕에 이미 결정했다면 뭐하러 내게 와서 묻습니까?”

이 말을 들은 그는 이해가 가지 않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습니다.

저는 또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업이 있으면 못간다고 하면 여러분도 따라서 업이 있으면 못간다고 합니까? 업이 있어서 못간다면

이 세상에서 업이 다 청정해진다면 업이 없는데 극락세계에는 가서 뭐하겠습니까? 생각해보십시오. 삼업이 모두

청정해지면 이미 법싱청정을 증득하여 성취한 것인데 기왕에 법신이 청정하여 더러움도 물듦도 없는데 또 어디에

태어난단 말입니까? 왜냐하면 극락세계에는 아미타불 외에는 모두가 업이 있습니다. 관세음보살로 시현한 대보살도 아직

성불하지 않고 일분 무명이 남아 있습니다. 연지해회에는 아직도 여러 유형의 아라한과 보살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무명을 아직 끊지 못해서 모두 업이 있습니다. 그 분들도 다 왕생할 수 있는데 무엇을 의심합니까?”

그래서 왕생을 발원하고 극락정토에 나고자 결정을 했으면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출처 : 법등사 티벳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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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맛장 | 작성시간 24.11.08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 작성자전법심 | 작성시간 24.11.08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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