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공큰스님 정토법문 제40강
우리는 이것을 매일 일과로 삼아도 됩니다
숫자를 세지 않는 염불을 하는 것입니다.
시간만 나면 염불을 합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요
현재 우리가 할 수행이 아주 간단합니다
다 이 경전을 읽고 이 경전의 주석서를 보면 됩니다
한편 한편 읽다보면
전부 다 깨달을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법희가 충만합니다
석가모니불께서 우리를 위해
무량수경을 설해주셨고
아미타경과 관무량수경을 설해주셨습니다
모두 서방극락세계를 소개한 경전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왜 이런 경전을 설하셨을까요?
왜냐하면 아미타불의 본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방제불께 요청을 하니
시방제불께서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아미타불을 선양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시방세계에서는 배우는 것은
아주 어렵고 수행을 성취할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부처님들께서
전부 극락세계로 가라고 권하십니다
극락세계로 가는 조건은 아주 간단합니다
정말로 믿고 진정으로 발원해서
일심으로 오롯이 염불만 하면 됩니다
이 조건은 누구든지 모두 구족할 수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극락세계는 누구나
다 갈 수 있는 조건이 있습니다
팔만사천 법문이 어려워서
수행하다 쉬운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염불법은 너무나 쉽습니다
왕생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여러분이 믿고 원하는지 유무에 달려 있습니다
염불하는 사람은 많은데
왕생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무슨 까닭인가 하면
신심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마음이 견고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왕생은 하고 싶으면서도
아직도 이 세상에 미련이 남아 있습니다
아직도 다른 수행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그래서 성취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진정으로 분명하게 알았다면
어떤 수행을 배우든지 간에
지금 하지 말고 극락세계에 가서
다시 배우면 됩니다
그러면 아무 일도 없습니다
지금은 반드시 모든 인연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일체 모든 수행법을 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서방극락세계에 가면
모든 수행법을 다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면 됩니다
누가 가르쳐 주는가 하면
제불보살님께서 가르쳐 주십니다
뜻대로 안되는 이가 없습니다
내가 앞에서 여러분에게 말했습니다
아미타불은 극락세계 강당에서
끊임없이 설법을 하고 계십니다
시방에 보살들이 극락세계에 왕생해서
강당안에 들어가면 각자 자기 좌석이 있습니다
전혀 틀림이 없습니다
부처님의 경전강의와 설법을 듣습니다
그럼 언제 강당을 떠나는가 하면 성불입니다
들어갈 때는 범부이고 나올 때는 성불입니다
성불하지 않으면 떠나지 않습니다
성불하기 전에는 강당에서
경전강의를 듣습니다
자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아미타불도 자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무량무변한 화신을 나투셔서
시방세계로 가셔서
왕생하는 사람들을 접인하십니다
그 자신은 강당에서
경전강의를 하시고 떠나지 않으십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왕생극락하는 사람들은
역시 이런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아미타불의
경전강의를 듣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나의 분신이,
나도 분신을 나눌 수 있습니다
무량무변한 화신을 나투어 시방세계에
가서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고 복을 닦고
법을 듣고 지혜를 엽니다
그래서 무량무변한 법문을
무량무변한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다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학습환경을 어디가서 찾겠습니까?
허공법계를 다 돌아다녀도
두 번째를 찾을 수 없을 겁니다
바꾸어 말하면 서방극락세계에서
한 분은 아미타불께서 가르치시는 것이
일체제불 여래께서 가르치시는 것과 동등합니다
이러한 일을 분명하게 제대로 안다면
안갈 수가 있겠습니까?
안간다면 너무 어리석고 모자란 것입니다
연분이 없다면 복이 없는 것입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만난 것은
이 복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 복이 있는데 기회를 버린다면
너무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여러분이 분명하게 제대로 안다면
내가 왜 화엄을 내려놓고
능엄경을 내려놓았는지 알 것입니다
이 대경 대론들을 젊었을 때에
아주 좋아했는데 다 내려놓았습니다
내가 내려놓은 것은 잠시 내려놓은 것입니다
극락세계에 왕생해서 내가 계속 배울 겁니다
지금은 전심전력해서 왕생을 구합니다
출처 : 유튜브 '법등사설오스님TV'
번역 : 설오스님
주소 : https://youtube.com/watch?v=WyYrML8HHs8&si=fPL8oFTPpb0Df0q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