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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법사 법어

<무량수경>을 공부할 때 한가지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작성자일념통천|작성시간24.07.24|조회수17 목록 댓글 0

淨土大經菁華2014 정토대경정화 제10회

<무량수경>을 공부할 때 한가지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무량수경>을 공부할 때 

한가지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의심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매일 독경하고 염불할 때

독경하는 시간을 회수로 정하지 마시고 

시간으로 10시간을 정하는 것입니다.

10시간에 몇 번 읽을 수 있는 지는 구애를 받지 않습니다.

진정한 마음으로, 청정한 마음으로, 공경하는 마음으로

매일 10시간을 독경합니다.

처음에 독경하실 때는

한번 읽는데 약 2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3개월 후에는 한번 읽는데 

1시간 30분 정도면 될 것입니다.

반 년 후에는 1시간,

1년 후에는 약 40분이면 될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숙달되었기 때문이지요.

매일 10시간을 채우시고 계속 읽어 내려가십시오.

경전의 뜻은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한 글자 한 글자를 정확하게 읽기만 하는 것입니다.

틀리지 않게, 빠뜨리지 않게 읽는 것이지요.

이렇게 10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여러분도 이 경전을 강설 할 수 있게 될 뿐 만 아니라

석가모니부처님과 똑같이 설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방법으로 청정심을 얻게 되고

평등심을 얻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일심불란(一心不亂)이라고 하지요.

일심불란이 되면 지혜가 생깁니다.

지혜가 생기면 자연통달(自然通達)해지고 자연명료(自然明瞭)해지는 겁니다.

그리하여 10년 후에는 여러분도 이 경전을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당시 설하신 것과 다름이 없이 설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실험해 보고 싶은 분이 계십니까?

https://youtu.be/8-JBk8Te7wM?si=IahFGsnob1qIYIOG

 

출처 : 반야호흡오음염불회

작성자 : 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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