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들이 쥐가나는 이유, 이완의 중요성, 스트레이칭을 해야하는 이유는??의학과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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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 전문 스포츠 재활트레이닝 센타 바디앤발란스 입니다.
오늘 이야기 할 것은 이완(relaxation)의 중요성입니다.
근육 수축의 과정을 볼 때 새로운 ATP가 필요한 순간이 언제인지 생각해 봅시다.
근육이 수축할 때는 이미 공급된 ATP를 분해하면서 수축하게 됩니다. 수축된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해서는 신선한 ATP가 공급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에너지 공급은 근육의 이완을 위해서 공급된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이완 장애" 에 대해서 확인해 볼까요?
쥐가 난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원인들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타나는 증상은 하나입니다.
근육이 수축되어서 이완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이완이 안 되니까 쥐가 나버렸습니다... -.-;
쥐가 나는 몇 가지 상황을 살펴보면
------------------------ 첫번째~ 너무 많은 운동을 해서~ ( ex - 축구선수들이 전후반 다 뛰고~ 거의 끝나갈 85분경) 쥐가나는 경우가 있죠~ ------------------------- 공통된 특징으로는 '근육 내의 에너지 고갈 상태' 입니다.
1) 너무 많은 운동을 하면 근육 내의 에너지가 고갈되 버립니다. 마라토너들이 달리기를 할 때 중간중간 탄수화물을 섭취하면서 달리면 근육 경련의 발생이 줄어듭니다.
2) 준비 운동 없이 갑자기 운동을 할 때는 왜 그럴까요? 우리가 특정 자세를 취하게 되면 특정 근육은 계속 수축을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수축이 유지되는 동안에는 근육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 하기 때문에 슬금슬금 에너지가 고갈됩니다... -.-; 갑자기 움직이려고 하면 많은 에너지를 확 써버리고, 에너지는 고갈된 상태에서 수축이 안 풀립니다.
3) 피곤할 때 밤에 잘 쥐가 나지요. 이럴 때는 대부부 종아리에서 쥐가 납니다. 하루 종일 힘들게 일하면서 종아리 근육의 에너지가 고갈됩니다. 그냥 얌전히 잘 자면 괜찮은데, 잠 자면서 아픈 몸으로 이리 뒤척 저리 뒤척 거리다가 실수로 종아리를 강하게 수축시키면 또, 근육 속의 에너지는 고갈되버리고, 수축이 안 풀립니다.
그럼 운동 전 스트레칭은 이런 강한 수축을 예방하는 기전은 어떻게 될까요? (반쯤은 가설이니까 알아서 받아들이세요.)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근육은 늘어나고 근육 내의 압력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되면서 노폐물은 제거 되고, 신선한 혈액이 공급되면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워밍업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과 워밍업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신체의 에너지 고갈이 생기면, 이완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수분과 에너지 공급이 중요한 것이겠지요.
좀 더 다양한 이완 장애에 대한 이야가는 나중에 또 해보겠습니다...^^
선수 트레이너(ATC) 윤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