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4. 그리고 4.5 와 5가 있었다
그런데 5는 4.5만 이유없이 못살게 굴었다
하지만 어쩌랴
자신이 0.5가 적은 숫자인 걸 !
언제나 4.5는 아무말 없이 죽어 지냈다
그러던 어느날
5가 4.5에게 커피를 타오라 명령했다
평소 같으면 쪼르르 달려가 커피를 타왔을
4.5가 빳빳하게 서서 5에게 말했다
니가 타 먹어~~!!!
순간 주위에 있던 숫자들이 긴장했다
난폭한 5가 어떻게 나올징 몰랐기 때문이다
불안을 느낀 2와 3이 얼른 나서서 4.5를 말렸다
야~~~!! 너 왜그래 ~~???
그러자 4.5가 목에 힘을 잔뜩 주고 당당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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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임마~~!!!
나 점 뺐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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