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시장에 아낙네가 쑥 냉이 취나물 등
봄나물을 잔뜩 캐와서 팔고 있었다
지나가던 짓긏은 신사가 앞에 서더니
아주머니 그 나물 다해서 얼마요 ?
5000원 이요 !
쑥 빼면 얼마요?
4000원만 내요 !
한 숨을 고르더니 또 다시
쑥~~넣으면 얼마요?
오천원 이요!
쑥~~빼면 얼마요?
사천원 이랑께요
신이난 신사는 더욱더 장난스런 말투로
아줌마 쑥~~~넣으면 얼마요?
오천원 이랑께요
쑤욱~~~빼면 얼마라고요
이에 아줌마 신사를 째려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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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 해라이~~~
물 나온다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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