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내꺼 아니네

작성자멋진남.|작성시간23.08.23|조회수1,240 목록 댓글 8

어느 수영장에서 몹시 화가난 생쥐가 풀안에서
수영하는 코끼리를 째려보며 소리를 질렀다

야! 코끼리~~

그러나 코끼리는 듣는척도 하지않고 계속 수영을 했다
생쥐는 더 큰소리로 수영장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떠들었다
야! 임마 코끼리 너 이리와~~~
기가찬 코끼리가 피식 웃으며 생쥐에게 다가갔다
왜?
너 이리 나와봐?
코끼리는 어이 없지만 어찌하나 보려고
풀밖으로 나왔다

그러자 생쥐는 코끼리를 위아래로 흘끔쳐다
보더니 말했다
됐어! 들어가봐~~~
코끼리는 화를 꾹 참으며 생쥐에게 물었다
근데 왜 나오라고 한거야?
^
^
^
^
^
^
^
아 누가 내 수영복을 훔쳐 갔잖아!
난 또 니가 내꺼 입은줄 알고~~~!!!ㅋㅋㅋ ㅋㅋㅋ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ㅎㅎㅎ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3 어서오세요 나나님
    맞아요 코끼리가 참는거겠죠
    많이 웃으시고 행복한날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사이파 | 작성시간 23.08.23 싸이즈가 같은가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3 ㅎㅎ쥐가 까불고 있는거지요
    쥐뿔도 모르면서~~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박서연(수필 작가) | 작성시간 23.08.23 웃고 갑니다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3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더니
    쥐가 그런꼴이네요
    코끼리가 귀엽게 봐주니까~~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