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스트셀러 <너를 사랑했던 시간>과 <너를 만나고 나를 알았다>의 이근대 작가입니다.
🌼 가슴 뭉클한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로 삶을 아름답함께 하겠습니다. 💐
어느 분께서 생을 마감하려고
서울 여의도 지하철역에 갔다가
스크린도어에 새겨진 저의 시「나무」를 읽고
생각을 바꿔먹고 집으로 돌아갔다는 사연이
오미희님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라디오 음악캠프에 소개되었습니다
그 시를 소개합니다
나무/시, 이근대
세상은
어차피 혼자서 가는 거다
바람이 너를 흔들어도
슬픔의 눈 뜨지 마라
나뭇잎들이 너를 떠나가더라도
가슴을 치며 생채기를 만들지 마라
네게 붙어
둥지를 트는 새,
그것이 세상 사는 힘이 되리라
-베스트셀러 <너를 만나고 나를 알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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