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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아

작성자강 경원|작성시간19.05.08|조회수1,915 목록 댓글 8

樹 欲 靜 而 風 不 止
나무가 고요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쳐주지 않고

子 欲 養 而 親 不 待.
자식이 효도하고자 하나
부모가 기다려주지 않네

<論語> 나오는 구절입니다.


돈을 벌면 잘 해드려야지,
성공해서 잘 해드려야지...하면 늦습니다.

부모님은 돈을 많이 번 아들,
크게 성공한 딸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고생하며 노력하는 그대로의 자식을
기다리며 행복해 하십니다.

‘아버님이 조금만 더 사셨더라면......
이 순간을 어머니가 지켜보셨더라면... "
하는 순간이 오기 전에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십시요.

아버지의 손을 잡아본 것이 언제였나요?
어머니를 안아 드린 것이 언제였나요?

오래전에 우리가 받았던 것을 돌려 드릴 때입니다.
손톱을 깎아 드리고, 발을 씻겨 드리고,
등을 밀어 드리고, 어깨를 주물러 드리세요.
부엌에서 설거지하시는 어머니 등 뒤에서
살짝 안아보세요.

처음은 어색하겠지만, 얼른 용기를 내보세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감동이
서로의 가슴에 물결 칠 것입니다.

우리는 쑥스러움 때문에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잘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오늘이라도 당장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하십시오.

-고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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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강 경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08 배토밴님
    아침일찍 찿아주시어 고운댓글 남겨주시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움과 행복이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인천상록수 | 작성시간 19.05.08 예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강 경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08 인천상록수님 반갑습니다
    잘주무셨어요
    아침일찍 찿아주시어 고운댓글 남겨주시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움과 행복이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설매화 | 작성시간 19.05.08 경원님 안녕하세요
    어버이날을 맞아
    아주 좋은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손 잡아 드리고 등뒤에서
    안아 드리고싶지만
    그렇 부모님이 안계시네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어버이날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강 경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08 설매화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버이날인데
    부모니은 두분이다
    안계시니 효도한번
    할려고 해도 할수가 없어 생전에 계실때 잘 해드리지 못한것만
    생각이나네요
    저는 제작년에 어머님이 96세로
    작고하셔서 지금도
    어머니 생각이나네요
    설매화님께서도
    오늘 즐거운 어버이날 되십시요
    댓글 주시어 갑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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